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계동 학현마을에 위치한 노인양로원인 마리아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마리아의집은 현재 시설종사자 2명과 어려움에 처한 노인 12명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 양로원이다.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양로원 방문은 새롭게 출발한 제9대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우리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취약계층을 살펴 소외계층의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 분들이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양계농가(육계 64호, 산란계 18호)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에 맞춰 관내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AI 질병의 개요와 특성, 국내외 발생 동향,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농가수칙 및 준수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양계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 해외 고병원 AI 발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3.7% 증가해 철새가 찾아오는 겨울철에 AI 발생 위험으로부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여주시는 이에 따라 관내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에 대한 상시 24시간 가동체계를 점검하고 농장 앞 통제초소 운영, 철새도래지 방역, 드론방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양계농가에 조류퇴치기와 발판소독용 부직포 공급 등 위험지역과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은 “올해 해외 발생 동향을 보면 겨울철에 철새 유입으로 AI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계농가에서는 철저한 방역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연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서 현장 면접을 거쳐 20명이 채용됐다. 이날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에는 ㈜케이티아이에스, ㈜일영랩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81명이 현장 면접을 봤고, 20명이 채용됐다. 참여 기업들은 환경공학시험원, 전화상담원, 안전관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했고,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면접 기회를 부여했다. 정규직 뿐 아니라 시간선택제 채용도 진행해 경력단절여성과 시간제로만 근무가 가능한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취업시장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소리울도서관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7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오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눔에 참여해온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사회복지에 힘써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기념식 외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종사자 및 관계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는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건강검진비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사회복지 활동 장려를 위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접근성이 더 어려운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며 오산시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께 오늘 행사가 격려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7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약자 보호하기 위한 전문슈퍼비젼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전문가(교수) 자문을 통해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 지지를 제공해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다문화가족의 자녀양육 문제 △정신질환 치료 욕구를 호소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전문 슈퍼비전을 받으며, 각 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관의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자문 아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오산시 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해 통합 사례관리 사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5일(월)에 동진전설 여성기업체(대표 도건희)와 안성시 장애인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동진전설 도건희 대표와 최동희 대표를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법인사무국 한미현 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동진전설은 장애인에게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동진전설 도건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진전설 여성기업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7일 추석 상차림 장을 보기 위해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 홍보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및 인근 상권의 점포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화폐 ‘오색전’을 사용해 각종 성수품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여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은 인플레이션 공포로 그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초 선정되어 한신대학교 상권 일대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사업과 2022년 750억 규모로 발행되는 지역화폐 오색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의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신성영 의원은 7일 열린 ‘제281회 인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과밀학급’문제를 언급하며 도성훈 시교육감에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과밀학급의 현 상황 해결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력 요구했다. 신 의원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인구밀집지역인 하늘도시의 경우 모든 초교가 과대·과밀학급을 피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4개 초교 중 특히 중산초교가 전국 최대 규모의 임시가건물 학급인 3층짜리 모듈러 학급을 설치하고도 곧 과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산초교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1천800여명이 넘고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가 7월 입주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근거리에 약 1천 가구 주상복합도 분양이 완료돼 곧 2천 명의 학생을 돌파하는 등 몇 명까지 증가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영종초교와 별빛초교 역시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순차적으로 이뤄지면 영종초교 학생 수는 1천500명이 넘는 과대·과밀학급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문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날 오전,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하남 소망의 집을 찾아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미리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건네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육군 제2107 부대를 찾아 명절에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헌신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광주하남 교육 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한가위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일 경기도의회 도의원들의 요청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교육시설1팀 관계자들과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학교 2차 선정 결과 및 예산 지원 계획 관련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성진 팀장은 “수목과 식물 식재, 자연학습장, 휴식 공간 등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정초, 왕곡초, 산본중, 용호고 등 4개 학교에 725,000천원의 학교숲 조성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본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동절기 전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교육기획위 최효숙 의원은 “녹지량이 적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의 환경개선을 도모함으로써 학교숲이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 및 자연 친화적인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숲 환경인 만큼 공사 후 보여주기식 사업이 되지 않도록 별도의 사후관리 계획까지 수립하여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교육행정위 김옥순 의원은 “앞으로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 학교를 점차적으로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