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 9월 7일 이틀에 걸쳐 광명경찰서, 육군제52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방문은 교육부와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추석맞이 위문 희망 기관’에 광명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전국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을 대표하여 전달했다. 류관숙 교육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경찰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7일 시장 접견실에서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018년에 수립된 도시계획이 특례시로 승격한 용인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2035년까지의 미래를 염두에 둔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개발계획 등을 포함하는 도시계획이 수립되게 된다. 남사신도시 개발사업 등 당초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전략사업에 대한 실현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계획을 세워 난개발을 방지하는 방안도 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다. 기존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것으로, 수지·기흥 생활권을 경제도심으로, 처인중심권역을 행정도심으로 하는 2도심 체계의 도시공간구조로 계획돼 있어 반도체 산업 글로벌 경쟁력의 중심도시로 부상할 용인의 미래비전을 담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중심도시에 걸맞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의 이주민 소통 행보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빨라졌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연일 이주여성협회 관계자들과 사할린 동포 등 ‘우리 시민’들을 만났다. 우선 김병수 시장은 지난 6일 북변동 인근에 위치한 이주여성협회 ‘너·나·우리 행복센터’를 방문해 이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1인칭 대명사인 ‘우리’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공동체·우리 시민’을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주여성협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이 사는 김포는 ‘너’와 ‘나’보다, ‘우리’가 우선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마음이 통하고, 우리의 소리가 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과 이주민 측 관계자들은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주민들의 김포사회 구성원 참여 방안’을 다방면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많은 ‘우리 시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민선 8기 김포시정 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는 다양성과 포용이 넘치는 김포를 뜻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시장은 7일 마산동 인근 경로당에서 진행된 사할린 동포 방문 간담회 때도 이같이 언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에 시행된 2022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합격자 68명을 배출(고졸 39명, 중졸 22명, 초졸 7명, 부분합격자 포함) 해 합격률 98.6%의 높은 쾌거를 달성했다.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과목별 소규모 맞춤형 학습 멘토링 지도,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수강권 제공 등의 교육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기초학력 취득을 지원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꿈드림 소속 청소년은 “검정고시에 자신이 없던 저에게 멘토 선생님이 항상 친절하게 설명하며 가르쳐주신 덕에 자신감이 생겨서 긴장하지 않고 시험 볼 수 있었고,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 하다.” 라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교육지원 외에도 급식·교통비·건강검진 지원등의 복지지원과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의 자립 지원, 상담지원 등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만9세이상 만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모두 무료로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은 9월 5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해 김경륜 대표이사, 심도섭 대한안전협회 서울중앙본부장 등 최소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 수상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수상안전분야의 ▲관련법 개정사항에 따른 수상안전교육 및 안전 매뉴얼 공유 ▲수상안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제공 및 검정 ▲수상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등이다. 김경륜 대표이사는 “실제적인 수상안전교육 및 수상안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수영장 이용회원들의 수상안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교육 및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 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며 양 기관 모두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거버넌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민선 8기 첫 1호 결재로 전국 최초 ‘자살예방 핫라인’을 가동한 시가 그간의 자살예방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의 자살예방 사업은 일회성이나 홍보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면서도 대상자 중심적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중년 남성도 울고싶다’라는 시민 정책제안으로 탄생한 화성시 ‘티티존’은 마음껏 울고 싶지만 울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2019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총 1,060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춘 해우소와 마음안심버스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정신상담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또한 트라우마로 일반인 대비 자살 위험도가 8배 이상 높다고 알려진 자살 유가족의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눈바래기’역시 그 중요도와 필요성 부분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시민 누구나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찬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30명에게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선물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도모하고 물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참치 캔 및 쌀 등의 식품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KF94 마스크 등의 방역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와 함께 다른 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욕창을 방지할 수 있는 욕창 방지용 베개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독거 및 부부 치매, 만 75세 치매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을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가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어르신 및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분위기에서 송편을 만들었으며, 치매 어르신들의 촉각과 미각을 자극해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어르신이 들려주는 추석 이야기’등 추석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교육도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추석과 관련된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며 이웃들과 함께 정답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힘든 요즘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고 추석에 대한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5가정에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송편, 참치, 김 세트를 비롯해 관내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한과(초례청)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나눔을 통해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마음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 협의체 위원들은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지난 7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별내동 물류창고 공정 감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별내택지지구에 연면적 약 5만제곱미터의 대형물류창고가 지난해 5월 허가를 득하고 지어지고 있다”며“물류창고로 인한 대규모 화물차량 이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매연·소음·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거주환경의 오염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어“시에서는 올해 4월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변경했고 별내택지지구내 창고시설을 부용도로 한정하여 물류창고와 같은 시설이 허가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감사원에서 위 지구단위계획 변경사항이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변경할 수 있는 예외 사항을 잘 못 적용했다며 지난 7월 감사원 실지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의회는“첫째, 감사원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펴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의 고충을 헤아려 균형 잡힌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8만 별내동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하여 열린 감사를 실시 할 것 셋째, 남양주시민의 대표인 남양주시의원 개개인의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