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8월 22일 집중호우 피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군과 청양군에 재해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부여군과 청양군 지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집중호우에 따른 막대한 재산 피해로 수해 지역 주민들의 상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해 피해 복구 작업이 원활히 이뤄지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복지통장 18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통장과 협력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국민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국가, 경기도형 긴급복지 홍보물을 활용하여 긴급복지 제도의 취지와 세부 지원 내역을 설명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가구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찾아 나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7일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한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월 조치원중학교와 해밀초등학교 방문에 이어 단위 학교 학생 상담실인 위(Wee)클래스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한솔초 Wee클래스 운영 실무진과 코로나19에 따른 운영상 고충과 한계점 등에 관한 의견과 요구 사항을 토대로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안전위 위원들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개교한 한솔초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내 동 지역 학교가 겪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불편과 고민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은 “Wee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며 겪는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세심한 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의 요구 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격려사,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사진전 시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함께 회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를 주제로 한 양재진 더블류진병원 원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의 일상을 지키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가까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주는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사회복지 종사자의 짐을 나눠서 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김나리씨를 비롯한 10명에게 사회복지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이 열린 강당 앞 복도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사회복지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이어진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7일 수원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제27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수원시 여성정책과 공직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수원시가족여성회관·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양성평등 실천하기 ▲함께 웃고 즐기는 명절 만들기 (명절 음식 함께 준비하기 등) ▲성평등 언어 사용하기 ▲명절에 평등하게 양가 방문하기 등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수원역 환승센터에 마련된 캠페인 부스에서는 ‘길 위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20여 점이 전시됐다. ‘평등한 추석 명절 보내기(스티커 설문조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동아리(6개 팀)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7일)’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 주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자율방재단(단장 방영석)은 지난 5~6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여 관내 재해취약지역 예찰 작업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재단 5명은 중앙동 일대를 예찰하며 지역 내 우수맨홀·집수구 등 배수지에 대한 쓰레기 이물질 제거, 하수구 역류 예방을 위한 맨홀 사전점검 등을 추진했다. 자율방재단은 최일선 자연재해대비 현장 대응조직으로서 평소 재난 위험지역과 안전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단체이다. 방영석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철저한 재해복구 활동을 통해 신속한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중앙동 행정민원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점검에 나서준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중앙동 직원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배수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가 민생안정과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6,565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3억원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50억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32억원 ▲긴급복지지원 6억원 ▲법인택시·버스기사 한시지원금 10억원 ▲폭우로 인한 도로 및 하천 피해 복구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선8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먼저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원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원을 편성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테마파크 등의 관광시설과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비로 9천만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응급의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2년간 진행되지 못했던 위문을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이 됐다. 이날 방 시장은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집,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동산을 방문했으며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을 맞이해 기초생활수급자 3천412세대에 상품권(5만원 상당) 1억7천6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는 백미, 김, 과일, 송편, 세제, 화장지 등 3천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 시장은 “복지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원주시의회 제235회(1차) 정례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의회운영위원회는 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8건 및 시장제출 안건 26건 등 34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는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는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 9월 27일과 28일에는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박물관과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수원박물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역사·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 역사·문화 교육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연계·지원 ▲양 기관의 교육 욕구에 부합하는 사업 제안·공동개발, 상호 홍보 ▲양 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정보 공유 ▲수원 역사·문화·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시설물 이용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수원형 어린이집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활동지 제작,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박물관은 수원의 역사·문화·교육 정보와 교육 공간을,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종서 수원박물관장, 이은정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황종서 수원박물관장은 “오늘날 박물관은 지역사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수원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경기 수원동부육아지원센터와 함께 수원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