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7일 철산역 롯데캐슬 & SK VIEW 클래스티지 단지 관리동에서 국공립 ‘시립클래스티지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시립클래스티지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에 따라 지난 1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 후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조성됐다. 어린이집은 면적 490.88㎡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14명의 보육 교직원이 81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이 내년 3월 개소를 앞둔 가운데 시는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40%까지 확대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9월 3일 추석맞이 행사로‘어서와 가을아 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주)달컴퍼니(성인의류 후원)와 감나무(아동 의류후원)의 연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긴급사례비 마련을 위해 준비됐으며, 오전 10시 30분 부터 14시 30분까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의류, 신발, 가방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고물가 시대에 지역주민들과 다문화 가정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태풍 소식이 있었던 당초 일기예보와 달리 새파란 가을 하늘과 따스한 햇살로 인해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도 방문하여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긴급사례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해준 후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10월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바자회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국제행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네덜란드, 발트3국, 멕시코,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스페인, 인도네시아, 태국, 쿠웨이트, 필리핀, 홍콩과 같이 해외 14개 국가와 지역이 참가하며, 한국에서 서로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한국을 포함하여 각 국가 및 지역에서는 1차 예선을 진행하여 대표를 선정했으며, 이번 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챔피언십 결승대회를 통해 최고의 코스튬플레이어를 가린다. 결승대회의 대상 1팀은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 최우수상 1팀은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 2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그 외의 장려상은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개막식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0월 2일 개막선언과 OST콘서트가 진행되며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유명OST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관람객과 일반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해외 참가자들이 각자의 의상을 뽐내는 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23일, 잡세미나를 개최한다. BIAF 잡세미나는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인재 양성 및 애니메이션 산업 진출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BIAF2022 잡세미나는 ‘미국 대기업 취업 노하우’를 주제로 라이엇게임즈의 오문영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2D 애니메이션 제작의 제작 파트별 취업 노하우와 2D 애니메이션 제작의 현재’라는 주제로 까르떼디엠의 오효석 부사장이 강연을 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와 시장 대응 노하우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애니메이션 업계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국내·외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포트폴리오 리뷰 사전 신청과 오프라인 수강 참석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BIAF 홈페이지 애니페어&포럼 내 사전등록에서 신청서 제출로 가능하다, 단, 오프라인 수강 참석과 포트폴리오 리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잡세미나 강연은 10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 왕산초등학교(교장 장남수)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느린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느린우체통은 미래의 자신에게 응원과 다짐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하여 Wee클래스에 제출하면 12월에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직접 편지를 배달해주는 행사다. 학생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에 적으며 스스로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현재에 더 충실하게 지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연스럽게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소중한 친구들에게도 편지를 작성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느린우체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행을 가면 볼 수 있던 느린우체통을 우리학교에서 체험하니 기분이 좋아요.”라고 하며 행사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했고, 다른 학생은 “올해 세웠던 목표를 잊고 있었는데 느린우체통 행사를 하며 다시 기억이 났으니 다시 노력해보기로 했어요.”라며 자신의 의지를 다졌다. 왕산초등학교 장남수 교장은 “Wee클래스에서 진행한 느린우체통 행사를 통해 우리학교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삼척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7일 오후 15시 삼척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삼척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정정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삼척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홍보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7일 영문중학교(교장 김영신)와 청소년사업 활성화 및‘자유학년제 지원사업 꿈제공’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자유학년제 지원사업 꿈제공’은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활동을 통한 문화욕구 충족 및 자기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학년 2개반을 대상으로 주제선택활동(연극, 뮤지컬) 수업을 주1회 총12회로 진행예정이다. 영문중학교 교장은 청소년들이 연극, 뮤지컬을 통해 숨겨진 재능과 꿈을 키우고, 표현력과 창의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및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러분들이 사회복지의 참된 주역입니다.”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용인특례시 1130여명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효사랑전문퓨전국악 공연단과 가수 오현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황영택 성악가의 애국가 독창,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폭우피해 수재민돕기 성금 기탁,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은 관내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41명에게 수여했다. 성금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다우기술(1000만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200만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근 한 전원주택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오염수를 방류해 수질오염이 발생했던 성복천을 지키기 위해 성복동 6개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수지구 성복동 노인회ㆍ통장협의회ㆍ주민자치위원회ㆍ체육회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 회원, 주민 등 200명은 7일 '내 손으로 지키는 성복천, 에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폴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친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6개 단체 회원들은 이날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쓰레기 등이 떠내려 온 성복천 2.5km 구간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동 관계자는 “플로깅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면서도 성복천을 가꾸는 데 동참해 주신 6개 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복천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우리나라 수산업은 대내적으로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 및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생산량 감소, 취약한 수산업 생산환경에 따른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WTO·FTA 등 시장개방의 가속화와 수산관련 국제규제 강화, 선진 수산국가들과의 기술격차 확대 등에 따라 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업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활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산분야의 스마트기술 적용은 세계적 흐름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를 통해 기존 수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국민의힘·고성2)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융·복합된 스마트수산업의 보급·확대를 통해 경남의 수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경상남도 스마트수산업 육성·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허동원 의원은 “기존 생산-가공-판매 중심의 수산업으로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게 되어 수산분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창출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이 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