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청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6일 평택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평택시 청소년 및 청년이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및 청년계층에게 능력개발 및 취·창업 등 사회진입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상호협력 △상담, 교육, 자립, 건강 등이 필요한 경우 네트워크 및 협력 △위기청소년 문제해결 및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협력 등에 관한 것이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이은애 센터장은 “청소년의 시기를 지나 청년이 되는만큼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두 센터의 상호 긴밀한 협력은 필연적인것이라 본다. 건강한 청소년이 건강한 청년시기를 보낼 수 있다는 믿음에 기초하여 여러 부분에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겠다. 활기차고 성숙한 청년의 시기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는 평택시가 만들고 평택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공간으로 2021년 9월 개관했으며, 평택시 최초의 청년 친화형 특화 공간이라고 할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지난 7일과 8일 경안전통시장 및 곤지암민속오일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소상공인 및 유관기관 단체, 골목상권 상인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응원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 등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방 시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수해 소상공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의 가계부담이 크다”며 “물가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해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발맞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안시장 상생발전 경기공유마켓 행사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아시아 러브인 플리마켓, 어린이 경제교실, 추억의 군것질 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7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인천광역시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올바른 해상풍력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김대중 의원 등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고, 여기서 손충렬 한국풍력문화재단 센터장, 이한구 인천시정혁신준비단 위원,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 등은 발제를 맡았다. 손충렬 센터장은‘선순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인천 해상풍력 추진’을 주제로 국가과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로서의 해상풍력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이한구 위원은 ‘인천 해상풍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해상풍력 발전과 지역과제(일자리창출과 지역산업연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 단지의 조성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대중(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해상풍력발전의 최적지인 인천시가 해상풍력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의 산업을 연계해 인천시의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난 8월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 정부의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폐지로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환자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계획을 수립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60세 이상 독거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확진 이후 6일 동안 매일 유선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상태 확인, 복약 관리, 응급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연락이 두절된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간호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협조를 받아 자택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8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62명(실인원)을 관리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26곳을 비롯해 원스톱 진료기관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25곳에 이르는 등 주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진료를 받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제3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강좌는 어도비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립출판을 위한 포토샵 출판편집 강좌와 ▲손그림 일러스트(초등반) ▲마음을 담은 나의 그림책 만들기반 ▲드로잉에세이반 ▲바느질 그림책반 등 창작 강좌이다. 특히 ‘마음을 담은 나의 그림책 만들기’반의 경우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와 '딸기 한 포기'를 출간한 정유정 그림책 작가가 강사로 출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신청]에서 확인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양질의 출판·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보개도서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일,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설계공모의 당선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됐는데 그 중 ㈜건축사사무소 다보건축이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는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을 부여받고, 입상작은 공모안 작성비용을 보상받게 된다. 본 사업은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산3번지 일원에 건립되고,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80명, 주야간보호 50명, 단기보호 20명, 총 150명을 수용하며, 대지면적 14,459㎡에 연면적 4,563㎡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당선작 계획사항)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기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치매환자와 부양가족의 경제적, 사회적 안정성을 제고하고 공공서비스의 접근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안성시에 최초로 건립되는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로서, 안성시민의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원활한 차량소통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양성우회도로 외 4개소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과업 구간 중 △양성우회도로(시도32호선)는 양성면 동항리부터 석화리 구간으로 길이 1.7km, 폭 20~25m, 4차선, △보개면 기좌-복평간(농어촌도로203호선)은 길이 2.3km, 폭 10.5m, 2차선, △보개면 구사-내방간(농어촌도로207호선)은 길이 2.85km, 폭 10.5m, 2차선, △서운면 송산-신흥간(농어촌도로201/301호선)은 길이 2.7km, 폭 10.5m, 2차선, △일죽면 능국-화곡간(농어촌도로202호선)은 길이 2.0km, 폭 10.5m, 2차선으로 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올 10월까지 각 노선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거쳐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실시설계용역 착수 단계부터 관련 부서, 유관기관과의 논의와 공유를 통한 충실한 설계가 선행돼 시민 불편이 없는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는 9월 셋째, 다섯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삼세대가족 인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 간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놀이를 하면서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쪼물락 비누 송편선물세트 만들기(3주차) ▲쫄깃쫄깃 인절미 요리 활동(5주차)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 3세부터 5세까지 손자녀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 회차당 5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조부모와 함께하는 놀이와 화합으로 웃음꽃이 피는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월 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철민)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품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가정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철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내 시각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은 "도 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당사자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내 필요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7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선수단,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9월 1~3일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는 13개 종목에 17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최강을 자랑하는 안산시의 효자종목 보치아는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수영 이인국, 육상 박윤재, 보치아 이명순·오윤정·장성육 선수가 모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내년에 열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획득을 기대하게 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의 위상을 빛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