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7일 오전 안양7동 주민센터 동장실에서는 관내 기업 ㈜파인엠텍의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전달식에서 ㈜파인엠텍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1,3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혜영 안양7동장을 비롯해 이재규 ㈜파인엠텍 대표, 김구중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했으며, 이재규 (주)파인엠텍 대표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구중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장은“어려운 때일수록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파인엠텍 대표와 임직원님들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안양이 됐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재해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영 안양7동장은“지역경제 발전에 늘 도움을 주시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꾸준히 사회공헌을 펼쳐주시는 ㈜파인엠텍 대표님과 임직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26일에 2021회계연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회계연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규모를 세입 4조 696억 6,900만 원, 세출 3조 9,086억 9,800만 원으로 원안가결 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결산심사에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초과세입의 문제점과 관행적으로 운용된 시설비 사업의 비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지적하면서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통해 예산 이월 및 불용의 최소화를 주문했다. 또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부담률의 지속적인 하락을 지적하면서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성인지 예산제도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운용과 학교 석면제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진 예산안 심사에서는 2022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밀한 심사를 바탕으로 일부사업의 예산을 조정하여 교육청에서 제출한 4조 8,334억 4,600만 원을 수정가결 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906억 600만 원을 원안가결 했다. 학교내 무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곡리유적지에서 제4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이 후원하는 제4회 연천고려인삼축제는 고려시대 개성과 인접해 인삼재배지로 널리 알려진 연천군이 가을 인삼 수확기를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다. 인삼연구회는 축제기간 생산이력제 뿐만 아니라 연근 확인서 및 농약잔류검사 확인서를 첨부한 농가가 상품을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현장인 전곡리유적지는 물론 새롭게 단장한 재인폭포, 중면 댑싸리 공원, 장남면 호로고루도 연천을 찾는 나들이객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우일 연천인삼연구회장은 “코로나19로 4년간 열리지 못한 만큼 이번 축제는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체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좋은 토질과 기후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연천 인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이 신서보건지소 약국(조제실) 기능을 강화하는 등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연천군은 27일 신서면 도신리 신서보건지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서보건지소 약국 기능 강화 민선8기 연천군수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면내 의료기관 및 약국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신서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반의약품을 추가해 약국 기능을 확대했다. 신서보건지소는 1984년 조성돼 신서면내 유일한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의과와 한방과에 이어 치과가 추가로 개설됐지만,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신서면에는 올해 8월 기준 265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약 42%가 65세 이상 노년층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의료기관이 없고 고령인구가 많은 신서면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자 전문의약품 외 일반의약품 처방 조제를 확대, 보건지소 약국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쌍화탕, 게보린 등 일반의약품 30종을 확대했으며 한방과 침시술 외 과립 처방약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군은 일반의약품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남초등학교(교장 류지탁)는 9월 27일,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회 자원봉사 지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부 경기와 3~6학년 대상으로 한 오후 2부 경기로 구성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개인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에어 터널, 바람 잡는 특공대, 계주 등 여러 가지 단체경기에 참여하며 질서와 규칙을 배우고 친구들과 더 친밀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석한 6학년 한 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친구들과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가 조용했었는데, 이번 행사로 살아있는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예전처럼 친구들과 마음 놓고 얘기 나누고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류지탁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행사에 제약이 많았지만, 학교 정상화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고대하던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깊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매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과천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하여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등 피부질환 등에 대해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다. 진료가 필요한 과천시민은 진료일 당일에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과천시보건소는 선착순 2백 명에 대해 무료로 진료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무료검진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발굴해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주민간담회 ‘이야기마당’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6일 중앙동에서 첫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래미안에코팰리스 단지 내에서 열린 이번 이야기마당에는 1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활 민원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야기마당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지하철 4호선 배차간격 단축 및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건의, 관문천 공사 관련 건의, 관내 보호수 관리 지원 등 정책에 관한 주제뿐만 아니라, 관내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된 바람 주입기 고장 수리, 단독주택지역 가로수 정비 등의 생활 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환경사업소 이전 필요성과 중요성, 이전 후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세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앞으로 과천시 이야기마당은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과 원생들이 폐자원 수거에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은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우유팩 10㎏과 폐건전지 1천여개를 수거해 전달했다. 이에 능평동은 우유팩 1㎏당 10L 종량제봉투 2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 종량제봉투 20장과 새 건전지 100세트를 전달했다. 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받음으로서 환경을 사랑하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오포능평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이 22일 3시에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2기 종로 행복학교 기초과정 수료식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 행복학교’는 이웃과 지역의 행복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종로의 특화 교육으로, 주민 30명이 제2기 과정을 수료했다. ‘행복’이라는 주제로 12강에 걸쳐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웠으며, 수료식에서는 타임캡슐을 열어보며 지난 수업을 돌아보고 소감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도균 의장은 “행복 역시 꾸준히 배우고 연습하여 삶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라며 “저 또한 현장을 직접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송탄한마음교회(담임목사 백명현)가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 50포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3개월에 1번씩 꾸준히 사랑의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2020년도부터 이어온 쌀 기부는 11회차를 맞이했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교회성도가 하나된 마음을 모아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렇게 따듯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