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가 새롭게 리뉴얼된 부천핸썹으로 시민들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추석맞이 ‘부천핸썹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핸썹’은 발음이 유사한 영어 표현 ‘Put your hands up’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 캐릭터로,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주요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하면서 ‘시 대표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부천핸썹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6개 표현을 부천핸썹 특유의 장난스러운 동작을 표출시켜 흥미를 유발하도록 제작했다. 이모티콘 사용 빈도가 높은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모든 연령층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모티콘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하며, 선착순 2만5천 명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상담 검색창에 ‘부천시’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한편,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대국민 투표가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까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3일 중앙도서관에서 ‘꿈과 함께 도서 배달’사업 참여 가족을 초청해 아동과 부모님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하는 3개년 사업으로 안성시 전 지역의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아동 가정에 수준별 맞춤형 도서와 희망도서를 배달하고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현재 작년보다 36% 증가한 113가정, 171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 나들이' 행사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실 견학, 마술사 공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안성시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보격차가 심화되는 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2일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10kg 7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 부회장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2년도 추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을 안성시에서 개최하면서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21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펼쳐 훈훈한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프트테니스연맹 관계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 주민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위반건축물 관리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적 ▲이행강제금 징수 실적 ▲위반건축물 정비 ▲위반건축물 관리 활동 및 사전 예방 등 위반건축물 관리 현황을 평가했다. 안성시는 위반건축물 정비 및 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의 ‘농업용 가설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 운영’이 우수시책으로 높이 평가돼 다른 시·군에 전파되기도 했다. 경기도는 우수 3개 시·군(안성시, 파주시, 김포시)에 도지사 기관 표창을, 우수 시·군을 포함한 상위 8개 시·군에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엄기헌 안성시 건축과장은 “단속과 처분이 목적이 아닌 치유와 해소를 목적으로 한 적극 행정이 이번 경기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축법 위반건축물의 해소 및 올바른 건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이달 초 우선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은 1차로 시·도 자체평가(대면발표 포함)를 거쳐, 2차로 농식품부 공모에 올라온 전국 47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평가(서류심사+현장심사(대면발표 포함))를 실시한 후 합산된 평가점수에 따라 최종 우선순위 사업자 23개 시군이 선정됐는데, 안성시는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에 선정돼 신청사업비의 100%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관내 축산농가 약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정화방류시설, 액비순환시스템, 퇴비부숙건조기, 바이오필터 등 냄새저감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분뇨처리 방식개선, 경축순환 활성화, 축산악취 저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지난 2021년도 농식품부 축산 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다년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0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년 연속 총 70억원 규모의 누적사업비를 확보해 축산악취 개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위민행정진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새롭게 구성한 위민행정진단TF가 7일 연천읍 와초리와 상1리, 전곡읍 전곡1·2리 마을회관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연1회), 군수 민원상담의 날(월 2회)을 정례화 해왔으나,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소통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위민행정진단TF를 2개팀(총13명)으로 구성하고 매주 마을회관을 순회방문해 직접 소통하기로 했다.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군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군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위민행정진단TF는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주요 군정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평소 불편이 있는 주민의 건의도 직접 접수하는 등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Yes연천을 만들기 위해서 또한 군민과 다함께 미래로 가기 위해서 군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출발을 알리기 위해 위민행정진단TF가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오니 주민분들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 아름다운사람들의모임은 4일과 5일 2일간 전곡읍에 위치한 회원 자택에서 ‘사랑을 담은 전 및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동그랑땡, 동태전, 꼬지전 3가지전을 직접 부치고 송편, 백설기 떡과 함께 포장하여 전곡읍 및 연천읍 등 지역 아동 및 독거노인 90가구에게 전달된다. 2022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을 담은 전 및 송편 나눔’ 활동은 추석을 맞아 1회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와 대한노인회 연천지회에 추천으로 90가구에 전달됐다. 연천 아름다운사람들의모임 이순덕 회장은 “2022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진행으로 회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 있고 소중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 소재)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아침 9시부터 낮 1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 검사(PCR 및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는 관내의료기관의 추석연휴 휴무로 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감소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아울러 연휴 동안 PCR 및 신속항원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등 필요한 정보는 안성시청 코로나19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우선순위 검사 대상인 분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연휴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 총 56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병원 2개소, 의원 15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1개소가 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33개소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연천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서광전기통신 장래식 대표는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앞서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가 백미10kg 100포를, 관내 B업체가 1200만원 상당의 과일선물세트 200상자를 각각 기부했다. 이외에도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오뚜기 진라면 470박스(101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천군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연천군 공직자들은 매년 설과 추석에 이웃돕기 후원성금을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534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농촌사랑상품권을 구입해 107가구(가구당 5만원)에게 직접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속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에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 담아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