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9월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 인근에 조성한 사우중앙 공영주차장을 개장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사우동, 북변동 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도심 주차난 및 불법주정차, 교통혼잡 등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공사를 작년 7월에 착공했으며, 총 95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시보건소 인근 1,469㎡ 부지에 17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지상5층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1년 1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8월에 준공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대규모 주택-상가가 밀집한 사우동, 북변동 주차공간 확보 등 도심 속 주차장 조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대로변과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도심지 주차 문제가 근본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또 지역 상권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운영은 이 지역의 주차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준공식 이후 9월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이후에도 시민들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약 2,500명에게 친환경 및 GAP 인증 제철과일 약 150g을 컵과일 등의 형태로 연 30회 이상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등 건강증진과 국산 제철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비 50%, 시비 50%의 비율로 분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어오고 있다. 김포시는 2022년 과일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 시 가점사항으로 ‘김포산 과일 납품 여부’ 항목을 자체적으로 추가하여 관내 농업인에게는 지역 농산물(과일) 소비를 촉진하고,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김포산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총 4톤 가량의 김포산 켐벨포도를 과일공급업체에 납품했고, 그중 약 400kg가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김포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공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공급업체의 사업 참여 지역으로 김포 외에도 인천, 고양, 시흥, 광명,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지역의 학생들까지 김포산 포도를 맛 볼 수 있게 됐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타 지역 어린이들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 취약 지역 합동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보산동 285-10, 북보산동 일대, 토사 유출의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등을 집중 순찰하며 예찰 활동에 철저를 기했다. 배수불량이 우려되는 지역은 직접 퇴적물을 제거하여 안전도를 높였다. 김용일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태풍은 규모가 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구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선제대응으로 보산동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묵묵히 활동하는 방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보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과 12월 각각 ‘제로 웨이스트’와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만들기 체험 및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관심 분야 및 시기에 맞는 주제를 정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동두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작가와 협력해 관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제로 웨이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0월 프로그램은, 먼저 8일(토)에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종이 말고 보자기!) 책 포장&보자기 가방 만들기’(강사:왕현민/그리고 봄) 체험을, 15일(토)에는 초등 1~3학년 15명 대상 『우리 곧 사라져요』의 저자 이예숙 그림책 작가를 초대해 북토크 및 멸종위기 동물 팝업카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와 연관된 그림책 읽기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사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불법튜닝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한 판스프링(화물 적재 시 적재장치가 옆으로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장치로 적재함 보조 지지대로 설치)이 낙하해 뒤따라오던 차량의 앞 유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식으로 튜닝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판스프링에 특히 중점을 두고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은 화물차의 통행이 많은 산업단지 및 도로에서 이뤄졌으나, 불법튜닝된 판스프링이 적발되지는 않았으며 번호판 관련 위반 8건, 안전기준 위반 8건, 불법튜닝 3건 등 총 19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을 적발하였다. 또한, 9월 한 달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불법행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불법튜닝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튜닝 등 관련법 위반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계기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운전자에게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관련 법규를 준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2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연휴기간 폐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비정상 시설 운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1단계 5일부터 8일까지는 각 사업장에 보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체크리스트를 보고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시설을 점검토록 유도하고, 2단계 9일부터 12일까지는 연휴기간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감시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전화 128번으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사회보장조사 욕구 분석, 전략체계별 중점사업 및 세부사업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주민 욕구 조사를 토대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 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구체화했다. 제5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열린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라는 목표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5개 전략(▲상생의 돌봄 디자인 ▲클린&튼튼 라이프 ▲안전한 안심 공동체 ▲모두의 교육, 풍족한 문화 ▲생동이 넘치는 지역경제)에 41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는 4개 전략(▲사회보장급여의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활력을 위한 동두천시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장보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공무원들은 큰시장, 중앙시장, 세아프라자, 제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자유롭게 전통시장을 체험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힘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범기동순찰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6일 연합대본부를 시작으로 송라·올빼미·번개 3개 방범지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농협 동두천시지부도 함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방범대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대는 범죄 없는 생활환경 조성과 선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야간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4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6일 따뜻한 나눔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사업을 끝으로 상면협의체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모금 활동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진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게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9월 추석을 앞두고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계층 1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송편 및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년 동안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상면의 복지를 위해 정기후원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및 각종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었다. 김정애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상면을 위해 일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보람됐으며, 감사한 일이었다.”며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4기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위선경 공공위원장(상면장)은 “4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활동하시면서 몸소 실천하신 지역사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