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천상무 3기 13명이 548일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3기 강정묵, 구성윤, 권혁규, 김주성, 명준재, 박상혁, 서진수, 유인수, 연제운, 정승현, 정현철, 조규성, 하창래가 2021년 3월 8일부터 2022년 9월 7일까지 548일 간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했다. 같은 날 입대한 최준혁은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해 지난달 29일 의병 제대했다. 김천 3기는 2021 시즌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을 이끌었으며 구성윤, 김주성, 정승현, 조규성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김천의 명예를 드높였다. 권혁규, 서진수 역시 U23 대표팀에 수차례 선발된 바 있다. 강정묵은 김천에서 7경기 출전 8실점을, 구성윤은 김천에서 33경기 출전 31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다. 구성윤은 지난해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시상식’ 베스트일레븐 GK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U23 3인방 김주성은 김천에서 15경기에 출전했으며 김천에서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권혁규, 서진수는 각 33경기, 36경기에 출전하며 원 소속팀에서의 출장 기록을 뛰어넘었다. 수원으로 돌아가는 명준재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6일 의정부시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세트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송편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송편세트(송편, 약식, 식혜) 100인분을 후원했다. 이에 흥선동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송편세트(송편, 약식, 식혜)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코로나19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정미자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흥선동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된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159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음식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음식 꾸러미는 고기완자, 오미산적, 깻잎전, 동태전, 잡채 및 오색 송편으로 꾸려져, 명절 음식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전 만들기를 간편하게 해, 남는 시간에 가족 간에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가위의 풍성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추석맞이 전통음식 꾸러미를 지원받은 드림스타트 한 가정은 “평소 시간이 부족해서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송편도 만들고, 모듬전 세트를 활용해 음식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에 추억을 쌓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5일 의정부라이온스클럽에서 추석을 맞이해, 라면 50상자와 두루마리 휴지 50묶음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라이온스클럽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생활개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낌없이 건네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광주 의정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에 대한 이론교육 △호송경비 및 기계경비 등 법정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되며, 직업 소양교육으로 응급처치교육, 서비스마인드 및 이력서 작성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 혜택으로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 시설 13개소에 비대면 위문품을 전달하며 한가위 온정을전했다. 제296회 정례회 회기와 코로나 재유행 증가 추세에 따라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6개소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 등 총13개 사회복지 시설에 4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추석 전까지 의원 개별로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장 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임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와 태풍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어려울 때 일수록 광주시의회가 시민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두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등산로 및 산 등에 성묘객 등 사람과 차량의 출입이 잦아질 것을 대비해 야생멧돼지, 기타 유해야생동물(고라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의 신속 출동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7년부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이상의 수렵 경험이 있는 엽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 신고를 대비해 비상연락망 정비 등 신속히 출동 및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교미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추석 연휴기간 벌초·성묘 시 고수레 행위와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산행 시 멧돼지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 이용, 단독 산행은 지양하고 2인 이상 동행,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멧돼지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3일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으로 운영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가을음악회는 의왕시봉사단체 ‘미소나눔’이 관객들을 위한 팝콘 나눔 활동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족 모두 함께 즐기기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비영리민간단체 바람막이봉사센터는 수해피해를 입은 의왕시 부곡동 독거어르신 집의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를 실시한 어르신 집은 수도권 집중호우 시 하수구가 역류해 집 전체가 침수돼 벽지와 장판이 곰팡이로 얼룩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주민센터를 통해 어르신 집을 알게 된 바람막이봉사센터는 지난 3일 신속하게 8명의 봉사원을 보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까지 꼼꼼하게 손봤다. 새로 단장된 집을 본 어르신은 “곰팡이 때문에 자꾸 기침이 나고 건강이 나빠져도 혼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제야 살 것 같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바람막이봉사센터의 윤용범 부대표는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행복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막이봉사센터는 오전동 경기중앙교회의 이춘복 담임목사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작년 6월 설립한 단체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한부모·조손가정 멘토링, 보호종료청소년 일시돌봄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 준비의 스마트 바이블_줌ZOOM’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2003년 6월 ~ 1982년 6월 출생자) 구직자로 명확한 목표나 구직기술이 부족해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찾고자 하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이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비대면 ZOOM 시스템 강의로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자신에게 맞는 직종 및 직무 찾기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경험) 기술서 작성 방법과 실전 취업전략 ▲채용 사이트 및 경기도 청년정책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변화된 산업사회로 인해 이중고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해 성공적인 취업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