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파주포크페스티벌’이 ‘더 큰 파주, 포크로 평화를 노래한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7일(토) 오후 4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아 파주시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관객과 호흡하는 대면공연으로 이뤄지는 만큼 팬데믹 이후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포크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화합과 평화”를 주제로 지역과 세대간 화합을 이루는 평화의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화합의 무대는 ▲양하영 밴드 ▲일기예보(나들) ▲동물원 ▲김현성과 레밴드 ▲옥상달빛이, 2부 평화의 무대에는 ▲다섯손가락 ▲임백천 ▲여행스케치 ▲이정석×전원석×이규석 ▲양희은 ▲육중완 밴드가 참여해 옛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시민들이 서정적인 포크의 선율과 함께 소풍 같은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 해솔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한달동안 열리는 독서의 달 행사 동안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온가족 전래놀이 한마당, ▲해솔 작은 음악회, ▲책읽어주는 도서관 전시, ▲동화책 읽는 사서프로그램의 그림 전시, ▲자료실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인데, 오는 24일에는 ‘온가족 전래놀이 한마당‘이 25일에는 파주관내 음악동아리인 ’운정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해솔 작은 음악회‘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책읽어주는 도서관 및 동화책 읽는 사서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이현주 교하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마련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더 친근해지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소속 16개의 독서‧문화동아리 모임 장소 대관 지원뿐 아니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아리 연계 강좌 ‘열린 동아리’를 14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열린 동아리’는 활동 중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소 듣고 싶었던 강연이나, 만나고 싶었던 전문가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하여 일반 시민들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기획한 열린 강좌이다. 이번에 동아리에서 시민들에게 7개의 강좌가 진행되는데 ▲나는 글을 쓸 때만 정의롭다:연대사회에 대한 사회학자의 고민 ▲아랍문학강의 ▲스마트폰으로 풍경사진 잘 찍는 법 ▲사춘기 자녀와 대화의 비결 ▲외로움을 건너는 글쓰기 ▲글 없는 그림책 읽기:그림으로 전하는 이야기 ▲선별하는 힘, 북 큐레이션로 구성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동아리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도서관 소속감을 고취하며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법원 도서관은 시민들의 소통을 늘리고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문학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 6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즐거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꾸렸졌는데, 후속모임도 포함된다. 마을공동체 전문가, 독서모임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초빙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도록 했는데, 헤이리마을 등 파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동체 탐방과 마을모임 성공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소화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인 법원읍과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여자들 사이에 지속가능한 긍정적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장단삼백 베이킹 교육 강좌를 오는 30일부터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실시한다. 본 교육은 아뜰리에 마카롱의 권미성 대표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웰빙 쌀빵에 대한 이해와 파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며 강의내용은 쌀시오빵과 장단콩 휘낭시에, 머핀, 쌀바게트, 쌀스콘, 맘모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파주시는 파주한수위쌀, 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장단삼백은 물론 파주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해왔다. 신향재 농업진흥과 과장은 “쌀빵과 바삭한 쌀쿠키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파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한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오는 24일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업해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진행한다.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아토피 힐링데이는 웨비나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며, 1부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질환과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2부는 드림캐쳐 (모빌)만들기, 화문석 컵받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자 중에서 80가정을 선정해 힐링꾸러미(보습제, 바디워시, 아토피피부염 소책자, 보습제 다이어리, 체험 프로그램 키트 등)를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힐링키트를 받지 못한 가정에서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으로 지쳐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심학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파주의 관문인 자유로에 코스모스 꽃길을 만들며 명품거리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황화코스모스 꽃길은 면적 4.2km2로, 지난 6월 꽃씨를 파종했으며 관수 및 풀뽑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됐다고 파주시는 전했다. 이로써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황화코스모스 꽃길이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원 공원녹지과장은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파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며 “자유로를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명소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유로 일원에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파주시는, 계절에 맞춰 꽃양귀비,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사계절 꽃이 피는 꽃길을 조성하여 인접시군과 차별화된 명품 자유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166개 건축물에 대해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건축물은 총 243개소로,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공동주택 148개소, 숙박시설 3개소, 창고시설 1개소, 노유자시설 등 제1,2종근린생활시설 14개소로 총 166개소이다. 실태조사 기간 동안 건축물에 대한 외관조사를 기본으로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상태를 판정해 마감재 등으로 육안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를 거쳐 재료시험 등을 통해 안전 상태를 판정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양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관찰’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시설물을 관리하고, ‘지정검토’인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도 증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1월말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1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5주 동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4개소),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219명)등 이 초중고 학교주변과 근처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및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과 함께 단속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인데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100만원의 과징금과 영업정지 등이 처분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 고용금지나 청소년 출입금지 등의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곳도 단속할 예정인데, 과징금을 받은 업소 중에 19세 미만인 청소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담배나 주류를 판매한 곳이 많았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특별기간 외에도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도시재생 청년인턴 등으로 구성된 ‘DMZero팀’이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진행된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청년인턴과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지역 특화 로컬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진행된 행사로 DMZero팀은 앞서 로컬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온라인에서 동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회의를 거쳐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음료 라벨 공모사업, 파주 재방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기획해 지역 특화 마케팅에 주력했다. ‘DMZero’는 ▲남북의 경계, ▲음료와 주류의(제로알콜) 경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연령의 경계, ▲경계 없는 Zero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이름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청정지역 DMZ사과농장에서 수확한 사과를 활용하여 혼술, 저도수의 주류를 선호하는 MZ세대 유입할 수 있는 ‘애플사이더’ 사업을 제안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 과장은 “파주시의 도시재생 청년인턴과 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