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5일 금릉역에 위치한 청년공간GP1934에서 제1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첫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청년 대표 참여기구인 청년협의체와 상견례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파주시 청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진혁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도 참석했다. 파주시 청년정책을 함께 논의한 이용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정책과 관련된 청년들의 의견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작성한 메시지 판을 김경일 파주시장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용빈 위원장은 “청년들을 위해 취창업 교육과 주거 여건 조성, 문화공간 확대, 대중교통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중심인 청년들이 파주에서 일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취업, 창업, 문화, 대중교통, 육아 여건 등 모든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청년과 솔직하고 가감 없는 소통 시간을 자주 미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 29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 정책 발굴 및 제안 역할을 하고 있는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에서 어르신 무료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시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임진각에 방문하여 선선한 바람과 아름다운 파주의 하늘을 바라보며, 파주 곤돌라와 함께 보내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는 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로 DMZ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을 넘어 출입이 제한된 민간인통제구역을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무료탑승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0세 이상 (1943년생) 어르신분들이라면 누구나 추석 연휴인 9월 9일(금) ~ 9월 12일(월)인 나흘 동안 곤돌라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무료 탑승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추석연휴 휴일 없이 9:00~19:00까지 운행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소비자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불법 주정차 ‘점심시간 단속유예’를 오는 8일부터 1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주정차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일과주말, 휴일 구분 없이 2023년 7월 31일까지 점심 유예시간을 30분 연장한 11시30분 ~ 14시까지(2시간30분) 운영할 예정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의 주민신고제는 기존대로 24시간 운영되며, 교통 방해와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파주시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점심시간 유예시간을 14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촉진을 통한 쌀 농가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난 6일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 생산·유통을 위한 농업인 육성 및 대중매체 홍보를 강화하고,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는 한수위 파주쌀의 이용 및 홍보를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파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경의중앙선, 버스, 택시 등 매체를 이용해 홍보 중이며 아파트, 임진각 관광지 등 직거래행사, 대형마트 특별할인 판매 등을 실시해 10kg쌀 12만3,682포를 판매했다. 또한 파주시와 파주시민회가 공동으로 출향민들에게 한수위 파주쌀 소비에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파주시 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는 현재까지 약 10톤의 파주쌀을 구매했으며, 앞으로 50톤을 추가 구매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도울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쌀문제에 발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께서 한수위 파주쌀을 더 많이 알고 구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쌀 수매량 2만8,000톤 중 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7일부터 16일까지 ‘지속가능 초성퀴즈’ 이벤트를 연다. 초성퀴즈 문제는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로 푸른하늘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다. 정답과 지속가능발전 실천인증 사진(자유 주제)을 게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이나 ‘시민참여 배너→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이벤트 배너’로 접속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시민참여→시민실천인증’에서 인증해야 한다. 9월 말 무작위로 5명을 추첨해 제로웨이스트 매장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로웨이스트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지난 6월 수원시는 환경의 날(6월 5일) 이벤트로 ‘지속가능한 나의 꿀팁 공유하기’를 진행했다. 11월 7~18일에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다회용기를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전통시장에서 용기 내!’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수원시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2022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 중(3·4학년)·고학년(5·6학년) 각 150명을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서점 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22 수원 독서골든벨’은 10월 9일 영화초등학교 꿈빛관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중학년(3·4학년)이 오전 10시, 고학년(5·6학년)은 오후 2시 시작된다. 중·고학년별 선정한 도서 목록 10권에서 OX 퀴즈, 단답형 주관식으로 100문제씩 출제한다. 신간 도서 중 교과서에 수록되거나 저명한 저자, 언론 추천 도서를 우선 선정했다. '곧 재능 교환이 시작됩니다'·'집에 가고 싶어!'(중학년), '도둑맞은 김소연'·'닻 별'(고학년) 등이 있다. 1등에게는 상금 50만 원을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 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4~10등은 3만 원씩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로 제공한다. 교보문고 광교점, 경기서적 호매실점, 교문서적 등 수원시 내 서점 15개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서점과 도서관이 상생하고 협력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쇼다. 수원화성 화홍문, 남수문 그리고 수원천 구간(약 1.1km)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키네틱 아트, 레이저터널, 라이팅 아트, 예술경관조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고, ‘키네틱 아트’는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한다. 화홍문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에서는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4개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연작 형태로 선보인다. 아름다운 화홍문과 7개의 수문, 수원천 물길, 벽면 등을 활용해 미디어아트쇼를 연출한다. 관객들이 화홍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보다 편안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수원천 수중에 특별관람석을 마련했다. 지정좌석제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2022년 제1차 추경에서 노인복지 분야 예산이 98억 5500만 원 증액됐다. 노인복지 분야 제1차 추경예산은 본예산(3661억 원)보다 2.69% 증가했다. 수원시는 이번 추경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인 ‘수원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예산이 증가한 분야는 ▲노인 장기요양 시설급여 ▲노인 재가복지시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노인복지관 운영 ▲노인복지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수원시는 노인복지서비스를 확대·개편하고,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 분야 추경은 노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kt위즈와 협업해 9월 한 달 동안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6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대표로서 시구했다. kt위즈 선수들은 9월 한 달 동안 정조대왕 용포의 문양을 따서 만든 ‘정조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한 kt위즈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조선 정조대왕 시기에 장용영에서 펴낸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가지 궁중 기예인 ‘무예 24기’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에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는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수원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kt위즈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여해 그동안 쌓인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수원시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구축 ▲타깃형 전수조사 ▲대시민 홍보 등 세 가지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 구축 먼저 ‘수원 세 모녀’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정보가 입수됐지만,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 징수과와 상수도사업소에서 지방세 장기체납자·단수(斷水)가구 데이터를 추출한 후 생활실태를 확인해 은둔형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삼천리도시가스 등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은 고유 업무 영역에서 위기가구를 감지하면 즉각 수원시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가정 방문이 잦은 집배원·검침원· 택배기사·배달 기사, 주민을 자주 접하는 종교시설·약국·미용실·부동산 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