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2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중 총 323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1회 검정고시에 173명, 2회 검정고시 150명, 학력별로는 초등 52명, 중등 91명, 고등 180명이 합격의 기쁨을 얻었다. 꿈드림은 올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전문강사를 통한 학습반 ▲대학생 연계 1:1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및 교재 지원 ▲모의고사 등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했다. 학습반에서는 해당 과목의 현직 전문강사의 수업과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또한 학습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부족한 과목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1:1로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학습반과 1:1 검정고시 학습멘토링이 검정고시를 합격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센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황상하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과 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5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2고양가을꽃축제’플라워마켓에 참여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 연출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가을꽃축제 플라워마켓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참가자의 서비스 운영 및 전시 연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2고양가을꽃축제 플라워마켓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 고양시화훼연합회 소속 농업인, 화훼 소품 관련 판매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고객 친절 서비스 응대법, 판매 품목별 소도구 활용 및 연출법, 현장 데몬스트레이션 등 판매 품목 홍보법과 판매 능력 함양을 위한 전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 후 참가자들은 화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공동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바탕으로 착한 화훼 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화훼판매장 참가 관계자는 “판매에 대한 홍보 방법과 판매장 비주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60일간 신규 소각장 입지후보지를 공모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고양시는 2021년 기준 생활쓰레기 연 114,767톤 중 52,088톤을 소각처리하고 62,679톤을 수도권매립지로 반입처리 했다. 종량제봉투 공공처리 부분에서 매립 비율이 55퍼센트에 가까운 것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의 직접 매립이 금지되는 상황에서 매립되는 폐기물을 대체 수용할 만한 폐기물 처리시설이 전무하다. 더불어 관내 대규모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시설 수요가 대폭 상승할 예정”이라며 소각장 설치사업의 배경을 밝혔다.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소각장(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처리용량이 하루 300톤으로 현재 내구연한(2030년)이 가까워진 노후 시설이다. 매립의존도가 높은 고양시는 대체시설이 더없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고양시는 지난해 파주시, 올해는 김포시와 공동으로 광역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 자체 소각장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해 이번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총 11만원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연 10만원이 지원되나 2022년 9월 1일에 1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12월 31일까지 총 11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은 가맹점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삼송1동(9/7), 탄현1동(9/14), 장항2동(9/21)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1만원으로 늘어난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꽃 특성화 도서관 화정도서관이 10월을 맞아 도서관 매니저가 운영하는 특별 강좌 ‘꽃으로 만들다’를 선보인다. 꽃을 소재로 운영되는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돌에 난초나 분재 등을 심는 원예활동인 석부작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가정 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는 다양한 원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좌는 도시농업관리사, 화훼장식기능사, 유기농업기능사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하고 원예심리상담사, 다육공예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이 화정도서관 운영매니저가 맡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예방 교육 ‘슬기로운 안전생활’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후천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강사를 초빙해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이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장애의 유형,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고양한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교 798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6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미취학 아동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독거노인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도입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9월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미터링이란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수도요금 부과뿐만 아니라 일/시간단위 사용량 분석이 가능해져 누수가 발생하거나 수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고양시의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과 빈곤, 실직, 질병 등 위험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고양시는 독거가구 및 취약세대의 수도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수도 과다사용 혹은 미사용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사회복지부서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기존 아날로그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11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원격단말기 설치, 스마트미터링 프로그램과 사회복지부 연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하는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비상진료 ▲환경관리 ▲재난안전관리 ▲교통수송 관리 ▲민생경제안정 등 주요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 연휴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도 주교제1공영주차장·화정역 4번 출구·일산동구보건소·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4개소가 정상 운영(9~18시 운영, 12~13시 점심·소독시간 제외)된다. 역학조사반 및 재택치료 응급환자 관리반도 구축, 코로나19에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응급환자 발생 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팀을 설치하고,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연휴기간에 방문할 수 있는 병원 및 약국 등 안내문을 게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해 청소대책 상황반을 설치, 각종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하천 특별 순찰도 실시, 특별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재난상황실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갖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After 한가위 힐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 프로젝트는 화성시 가족들이 명절 피로를 해소하고, 일상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토닥토닥, 커피 한 잔! ▲별난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토닥토닥. 커피 한 잔!’은 동탄목동이음터 1층 ‘늘 카페’에서 운영되는 성인 대상 커피 셀프 브루잉 체험이다. 또한 기간 중 동시 운영되는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 ‘별난놀이터’를 통해 부모님들이 여유를 갖는 동안 아이들은 즐겁고 색다른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별난놀이터’는 지난 5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이 진행됐으며 ‘토닥토닥. 커피 한 잔!’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현장 선착순 5팀(팀별 4인 이내)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 이후 힐링 프로젝트를 통해 동탄목동이음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탄목동이음터센터 이민석 센터장은“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뜻깊게 보낸 뒤 코로나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삶의 여유를 되찾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를통해 경기도, 대구, 강릉, 경산 등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실증사업에 대해 규제특례를 승인·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증특례 신규사업 5건이 승인되면서 ’20년 2월 제도 도입 이래, 총 39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가 승인됐다. 9월 7일 새롭게 승인·고시되는 5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기존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형태의 배달로봇이 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계단, 둔턱 등의 장애물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배달로봇*을 개발하여, 편의점 물품, 피자 등의 배달을 실증할 계획이다. 기존 배달 대행 서비스와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단점을 보완하여, 공동주택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율주행 로봇 분야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공원 안전운영 시스템’((주)핀텔 컨소시엄)은 대구시에서 실증하게 된다.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공원 내 CCTV 영상의 위험행동을 검지하고 빠르게 대응하여, 도시공원 내 사고·범죄 발생률을 낮출 계획이다. 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