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가 지난 6일 개최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201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 사례를 국내·외로 알려 다양한 분야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 7기 문화 분야 정책 중 실적이 우수한 사업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신규개발 또는 기존 사업의 변화를 모색해 지역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한 정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총 5개의 심사대상 사업을 제출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이뤄낸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비대면 문화 개발을 위한 비대면 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 ▲시민 개인문화 발굴 및 공유 프로젝트인 시흥 1.1.55.프로젝트 등 코로나 시기에도 지속적인 시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문화정책으로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 변방에서 문화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한 민선 7기의 노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전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9일부터 12일까지 9개 반(△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57명으로 구성해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방역관리 비상근무를 가동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비롯, 60세 이상 재택치료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코로나19 콜센터와 확진환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가와의 만남, 마술 공연, 도서 전시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를 집필한 이혜진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녀를 위한 독서 육아 방법, 도서관 활용법 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화상 플랫폼 중(ZOOM)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유아·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주요 참가 대상이다. 둘째, ‘마술 공연’은 전문 마술 공연단체 ‘힐링매직’의 강경철 마술사를 초청해 ‘책 읽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경철 마술사는 아이들이 마술 공연을 즐기며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법 가방 매직쇼, 스토리텔링 그림 매직쇼, 그림자놀이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지역은 저소득 수재민과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져 훈풍이 불고 있다. 시는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져 보름 동안 5개 기업·단체가 2억1735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단체는 ㈔월드휴먼브리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성남전력지사 등이며, 성남에 연고를 두고 있다. ‘추석 맞이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에 동참도 줄을 이어 10개(명)의 개인과 기업이 3억8400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정자동에 사는 독지가 이 씨(여·42)를 비롯한 NH농협 성남시지부, ㈜카카오뱅크, ㈜파인솔루션, 현대건설기계 등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시는 기탁 성품과 성금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3시 30분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79곳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다니는 학생·원아(2만2657명) 중에서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아토피 피부염 질환 관련 올바른 보습제, 스테로이드제 바르기 등에 관한 강의를 나정임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의 웨비나(줌 프로그램)로 생중계한다. 아토피 피부염 퀴즈대회도 송출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문석 컵 받침 만들기, 드림캐처(모빌)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하려는 대상자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까지 네이버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 100가구에 힐링 키트를 택배 발송한다. 힐링 키트는 아토피 피부염 교육자료, 화문석 컵 받침과 모빌 만들기 세트, 보습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 학생과 원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설해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관리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매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초청하여 보이스피싱예방·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정착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주거 정착생활에 필요한 분야를 2개 부문으로 선정하여 실시했으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유형별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이날 구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8월부터 조사하여 마련한 생활필수물품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했다. 구리시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한 지 2년이 됐다는 한 참석 북한이탈주민은 “교육을 통해 한국의 근로기준법에 대한 이해와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잘 알게 됐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받아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제적·정서적으로 다양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이 지역사회에 적응이 수월하도록 개인별 세밀한 지원에 더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실질적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9월 1일 '2023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노후․위험 시설물에 설치한 계측 센서가 기울기, 진동, 크랙 등을 감지하면, 시에서는 이 계측 정보를 분석․관리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인지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상시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다. 8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사사업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8개 지자체에 구리시도 선정되어 국비 보조금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리시는 '2022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전국 6위, 행정안전부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힘써 큰 성과를 이뤄냈지만, 원도심 상업지역과 주거지역 노후도가 심화되어 선제적 재난 안전관리 대응체계 관리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 안전 관리에 더 큰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안전 관련 국비 등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획득한 만큼 관내 노후․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4천여 건, 395억 원을 부과하고 6일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2기분 및 토지분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하므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9월 재산세 부과 금액인 395억 원은 지난해 9월에 비해 44억 원(12.6%)이 증가한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 상승 및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억 원(9.2%) 증가, 토지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32억 원(14.5%)이 증가한 수치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 1기분과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조정 및 특례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22년 9월 30일까지로,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구리시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5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공모한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분으로,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 관내 평생학습자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펼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1개소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아 9월 16일까지 시 평생학습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평생학습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오는 10월 8일 ‘제16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내실있게 마무리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내년도 을지연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주요 분야별 연습 결과의 보고와, 일정별 실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인식 공유, 대책 방안 등을 포함한 강평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총평에 앞서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위협 등의 급변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제훈련과 도상연습 등을 예년에 비해 실전적으로 접근했다. 연습 간 도출된 각종 문제점은 내년도 을지연습과 총무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우리 시의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