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디지털배움터’의 하반기(9월~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비사용자가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도서관에 상설 디지털 체험존과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디지털 종합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 기초교육 ▲나만의 포토카드, 영상 메시지 만들기 ▲키오스크(무인결제기)와 친해지기 ▲컴퓨터로 발표 자료 만들기 등 총 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기본 4회차로 운영되며, 매월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와 병행하여 사전 문의를 통해 희망 분야에 대한 수시 개별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인창도서관 3층 복도에는 실제 주문하는 것처럼 연습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AI스피커 ▲온라인스튜디오 ▲AI스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 대비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하수처리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도심지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집중 실시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약품보유 현황 조사, 비상대응 매뉴얼 및 응급 복구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정상 운영 상황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사고대응을 위한 비상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후에도 하수처리시설 및 외부 시설장에 대한 정밀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유무를 파악하여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 전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의 모든 시설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도 마찬가지로 관리대행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수질 환경 개선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5일 구리시청에서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이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서 구입한 5만 9천원 상당의 물품은(쌀, 과일선물세트, 건어물세트 등) 구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80세대에 전달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행복을 선물해 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활동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가 매우 강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과 시민들의 자발적 방재 덕분에 9월 6일 아침 9시 기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9.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기록된 강우량은 189mm다. 구리시는 ▲왕숙천 등 둔치주차장 5개소 차량 이동 및 입차 차단, 하상도로 일부 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가로수, 옥외간판, 교통시설물, 대형공사장 주변 가림막, 대형태극기 하강 조치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발 빠른 상황대처 능력으로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4일 20시부터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로 전환하는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는 등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는 창문 고정, 화분 등 실외에 거치된 물품은 실내로 옮기고, 집주변 배수구도 사전 점검하여 하수구 역류에 대비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또한, 구리시는 지난 5일 월요일 12시 기준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공무원 181여 명이 비상근무 체제 돌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자호수공원과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구리시 가족 단위 및 아동청소년기관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한 “줍깅! 마을놀이터 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줍깅! 마을놀이터 2”는 ‘2022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고, 수련관이 운영한 행사다. 구리시 주요 활동 거점에서 부족한 활동성을 채우기 위한 산책, 조깅활동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야외활동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주체성도 길러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했고, 덤으로 분리배출 교육,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환경을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있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아동청소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의원들은 선거구별로 소재한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보기를 통해 명절 물가를 체험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아울러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부산 상륙이 예보되어 있어 상인들에게 시장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최홍찬 의장은 “고물가와 코로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 명절 준비는 넉넉한 인심이 가득하고 양질의 상품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하시기 바라며, 의회도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국토부에 지하·반지하 거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연말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김민철 의원은 9월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지난달 발생한 폭우 참사의 원인이 된 반지하 거주실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반지하 정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상되는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체계적 대안을 모색하기보다는 근시안적 대응에 급급하다”고 지적하며, “이번과 같은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이며 구조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오후 질의에서도 “공공임대주택에도 지하·반지하가 다수 존재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주로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에서부터 지하·반지하 주거를 해결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김민철 의원은 또한 “지하·반지하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매입 예산은 대폭 삭감했다. 이는 대통령과 국토부가 말따로 행동따로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반지하 입주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거불평등 해소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6일 오후 6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은 4·3당시 제주지역에서 불교혁신에 앞장섰던 스님들과 불교계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불교계 4·3 진상규명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탐라성보문화원과 4·3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올해 증언마당에는 영축사 광수 스님, 선광사 수열 스님, 김동호 前교장선생님이 증언에 나서며, 각각 4·3당시 부악사·한경면 지역 피해, 선광사·남원 지역 피해, 월정사 주석하다 총살당한 덕수 스님에 대해 진술한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4·3의 아픈 역사와 숨은 진실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기억세대의 용기 있는 증언 덕분”이라며, “증언마당을 통해서 제주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제주불교의 높은 뜻이 알려지고 민중과 함께했던 스님들의 발자취와 사회참여 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3특별위원회 또한 불교계 4·3피해에 더 큰 관심을 갖고 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취약계층의 관점에서 확대해 지역 사회 전체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을 출범한다. 출범식은 9월 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모든 도의원을 비롯해 돌봄 현장가와 정책 전문가, 돌봄시범사업 담당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취약계층으로 한정된 돌봄의 초점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하면서 지역 내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고 연계를 통한 공동체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효율적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특강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사기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정책대안을 발굴하게 된다. 김경미 위원장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저출산, 고령화에 다양한 사회 구조 변화로 사회복지 정책 또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시도가 필요하게 됐다며 돌봄정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구조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가 2006년 설치된 이후 2021년말까지 6조 2천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한도액 8조 5천억 원의 72.8% 수준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행특회계 집행률은 72.8%이며 집행금액 규모는 6조 2천억 원이다. 홍성국 의원은 “전체 한도액 8.5조원은 2003년 불변가격으로 산정한 규모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현재 가치로 환산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행복청-기재부 간 협의를 토대로 향후 추진사업 규모 산정 결과를 고려해 지출한도 증액을 위한 '행복도시법' 제51조 개정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특회계 집행을 통해 이미 완료된 주요 사업은 △세종정부청사 건설(1.7조원), △대통령기록관 건립(1,039억원), △세종시청사 건립(1,155억원),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147억원) 등이 있다. △정부 신청사 건립(3,500억원),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856억원), △박물관 단지 건설(4,415억원) 등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홍성국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