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이란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절약 또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거나, 에너지공급이나 수요관리를 혁신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사업을 뜻한다. 이를 통해 각종 에너지 융 ・복합 기술을 활용・사업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에너지 전환 등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지난 7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삼은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에너지 신산업 중 소형원자로, 수소연료전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다면 에너지 신산업의 창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신산업을 성장 동력화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의 투자를 막는 규제를 신속하게 해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은 9월 5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한 직업훈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메타버스와 메타버스 기반 교수학습모델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더나은내일협동조합 이연복 이사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필요가 커진 메타버스에 여러 기술적 요소가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다고 말하고, 가상현실 접속장치(VR interface) 등 최신 기술 흐름을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계보경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글로벌정책연구부장은 메타버스를 교육적으로 활용한 국내외 모델을 소개하며, 경험의 확장이라는 가능성과 함께 자아 정체성의 문제 등 고려해야 할 부분도 지적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연복 이사장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망’과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김용대 관장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 활동과 진로직업에 대한 전망과 과제’ 발표에 이어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는 직업훈련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요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현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6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구례군 노인요양시설인 ‘행복노인복지센터’와 ‘지리산삼성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시설 입구에서 화장지, 세제,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구례군민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창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말하다!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모든 국가에서 유용하고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서는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형 IB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컬 융합인재를 기르겠다는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재 IB 프로그램을 도입,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구외국어고등학교 교장 김차진을 초청해 IB프로그램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 대입제도와의 관계, 현장 적용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김차진 교장은“학생들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주도적 배움을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선다형 평가, 주입식 교육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방안으로 교사별 교육과정과 논술평 평가를 기본으로 하는 IB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 IB 프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6일 3개 부서 감사를 마친 후 김향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의 총평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고유 권한으로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잘못된 점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매년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질의와 답변이 있었으며, △인구 감소 대응, △국제연극제 활성화, △빼재 산림 레포츠파크 조성사업, △회전교차로·주차장 등 교통정책 추진, △거창 푸드종합센터 운영 등 현재 거창군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함께 사업 추진이 미진한 부분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으로 거창군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향란 위원장은 총평에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지적받은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정조치하고 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군정 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위원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군민을 위한 소중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9.6일 2022년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9.1.자로 임용된 7급 공채 신규임용자 44명을 중심으로, 작년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사무관 10명, 타부처로부터 전입한 직원,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등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박 장관의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장관과 외교부 간부들이 신입 직원들과 함께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 장관은 신입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당면한 외교적 도전 하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 입부한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신입직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 외교부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익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6일,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 관광벤처기업 대표들을 만나, 우리 관광벤처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보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능력을 갖춘 인재”라며, “여러분이 싱가포르에서 선보인 투혼이 담긴 ‘관광 작품’들이 미래 관광산업의 롤모델이자 국제적인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관광벤처 기업인들의 개척적인 시도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지난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8. 31.)에 참여했던 에이치투오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글림미디어그룹 윤호기 대표, 누아 서덕진 대표, 글로벌리어 이창현 대표,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 브러쉬씨어터 이길준 대표 등 청년관광벤처기업 7개사의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국내 온라인 판매채널(OTA) 활성화에 그치지 않고, 관광산업 전반의 이익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관광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거대 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9월 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시 동구 초량동) 5층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행사명: 2022 마린잡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지역 해운·항만·물류산업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운·항만·물류산업 구인구직 매칭을 통한 원활한 노동시장 전환을 목적으로 업종에 특화된 채용박람회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해운·항만·물류업종 기업 50개사와 구직자 1,000명이 참여했으며 신중년관, 기업면접관, 기업소개관, 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관, 이미지클리닉관, 사진촬영관, 기관 홍보관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구직자 대상 사전 설명회를 통해 구인기업 및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구인기업에 최적화된 인력을 추천하여 우수인재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들이 상호 협력과 사전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부산은 지난해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기획재정부는 9월 6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지식공유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9월 8일 개최 예정인 ⌜2022년 KSP 성과공유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기획됐으며 한-중남미 수교 60주년을 맞아 그간 중남미 국가들과 추진해 온 KSP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는 기획재정부 주최, 글로벌지식협력단지 주관으로 주한중남미 11개국 대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아래와 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일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욱 글로벌지식협력단지 단장의 환영사,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일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1962년 중남미 15개국과 수교한 이후 60여년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음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 분야 협력⌟, ⌜보건‧의료 분야 자문 확대⌟, ⌜비ODA 국가 지식협력확대⌟라는 KSP 협력분야 확대‧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한-중남미 디지털 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광명시장 박승원)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내실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단체 운영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돌봄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등 2022년 광명시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과 장애인 복합시설 건립 추진 등 민선8기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토론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민선8기 장애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자립생활 강화, 사회참여 확대 지원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끌어가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에 뜻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장애로 인해 제약받지 않는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단체, 시설, 대학, 장애인 전문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