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방문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명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신○○은 “올해 물가도 오르고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에서 쓸쓸히 추석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외롭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집에 찾아와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니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연재해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실·국장, 동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사회복지시설 9개소 144명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 66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물가체험 및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화폐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성수 품목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이어 이번에 다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겪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민관이 협력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을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제수용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사과, 배, 밤,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등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광명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태풍 ‘힌남노’가 밤사이 지나감에 따라 태풍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대응하기 위해 현장 시찰로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박 시장은 목감천변의 차수벽 크렉을 점검하는 한편,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의 신속한 복구, 도로변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태풍 피해 및 복구 관련 실·국·소장 현장 회의를 주재하고 현황을 보고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에 민·관이 함께 철저히 대비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반장 활동 개선 및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사인 차량 주차, 주택개발, 안전한 목감천 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답변을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소중하고 엄중한 것이 시민 소리임을 기억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겠다”며, “앞으로도 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특산품 우수성 홍보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특산품 및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운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특산물 배, 버섯 등 18개 품목 총 241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본 청사에서 전달했다. 정학조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산품 구매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명절마다 지역 특산품 구매운동을 추진하는 등 파주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최근 열린 ‘제281회 인천시의회(정례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순환버스 신설과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운행,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감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촉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정질문 첫 주자로 나선 신성영 의원은 우선 “영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 중 하나이지만, 청라·영종에 비해 도시 기본인프라가 매우 부족하고, 특히 교통의 기초인 버스노선과 배차시간이 열악하다”며 “영종 내 순환버스와 GRT 등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운행과 관련해 “인천발KTX만큼 큰 당위성을 가진 사업으로 서울시 입장은 시설비 40억 원과 운영비 88억 원 중 66억 원을 분담하라는 입장이기에 인천시에서 당위성을 이해하고 시설비 40억 원과 운영비의 일부인 예를 들어, 약 50억 원 정도를 분담하더라도 9호선 직결 사업은 꼭 추진돼야 한다”면서 “영종·청라·서구 등 약 100만의 인천시민들이 9호선 직결 운행을 통해 출근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는 연구가 있는 만큼 당위성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교육부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8,622백만 원(35개교)을 지원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파악된 집중호우 피해학교는 14개 시도교육청의 332개교(기관)이며, 주요 피해는 사면 붕괴, 석축·축대 파손, 건물 침수 등이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대책 특별교부금(8,622백만 원, 35개교)은, ▴교육시설공제에 가입하지 않은 학교 ▴공제급여 및 자체 예산만으로는 복구가 어렵거나 ▴추가 피해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지원했다. 또한, 향후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교에서 해당 예산을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현장 점검을 통해,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비용도 산정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태풍 ‘힌남노’ 피해 학교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많은 학교가 피해를 입어 절차 개선 등을 통해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라며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필요한 모든 지원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교의 희망에 따라 자율적으로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 13일에 정식으로 개통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습득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역량(기능), 태도 등을 진단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이다. 이 평가는 실제 삶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이를 둘러싼 환경을 보다 현실적으로 재현하는 다양한 문항 유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컴퓨터 기반 평가(Computer Based Test)로 시행되며,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도하에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기기 등을 이용하여 평가에 참여한다. 평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신청하여 응시할 수 있으며, 개별 학생의 평가 결과는 교수‧학습 환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이고자 평가 참여 후 일주일 이내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과별 성취수준 등 인지적 평가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학생·학부모·교사에게 제공하여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1차(2022.9월~10월), 2차(20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벗어나고 있음에 따라 원자력시설 피해상황 점검을 위하여 원전 현장의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를 중심으로 6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자력발전소,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원자로 등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원자력 안전성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국희 위원장은 “이번 태풍이 최종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이 없어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며, “향후 외형적인 피해사항 뿐만 아니라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친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조사하여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 대장 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 “대장홍대선”)이민자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장홍대선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RFP)이 9월 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기재부 2차관)를 통과했고, 연말까지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양천구·강서구, 경기도 고양시 덕은구,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여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대폭 향상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민간투자사업 최초로 BTO+BTL 혼합형 사업방식을 적용했으며, 본 사업이개통되면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는 약 1.8조원이며, 철도시설의 소유권을 갖게 되는 정부가 토지보상비(약 670억원) 및 공사비의 50% 수준인 건설보조금(약 8,659억원)등을 지원하고, 운영비는 별도로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사업자 모집을 위한 사업공고문(RFP)은 요금체계의 합리적 조정, 초과수입 환수를 통한 요금 인하 등 ①이용자 부담 감소와 철도와 역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로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988개 학교, 23만 1166명(참여율 82.7%)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실태조사 피해응답률(1.1%) 대비 0.6%p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전인 2019년 수준 정도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8%, 중학교 0.9%, 고등학교 0.2%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1.2%p, 중학교 0.4%p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초․중학생의 피해응답률이 상승한 것은 학교수업 정상화에 따라 신체적․언어적 상호작용 증가 및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학교폭력 피해 시간, 피해 후 알린 대상 유형 조사 결과(복수 응답, 건수 기준) 피해 경험 시간은 쉬는 시간(32.4%), 점심시간(17.5%), 학교 일과 이후(14.8%),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