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올 시즌을 앞두고 화성 유니폼을 입은 김민식은 시즌 막판 팀의 선두권 도약과 함께 다시 한번 프로 무대에 발 디딜 기회를 꿈꾸고 있다. 화성FC는 지난 4일 화성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강릉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맹활약한 김민식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승점 42점(11승 9무 5패)를 기록, 선두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6일 현재 화성은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파주시민축구단(승점 44점, 11승 11무 2패)에 불과 승점 2점이 뒤진 5위로 막판 성적에 따라 1위 자리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식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중원에서 넓은 공간을 커버하며 강릉의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이었다. 때로는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강릉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도 했다. 경기 후 김민식은 “어제 선두권 경쟁을 하는 다른 팀들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전반에 우리의 경기력이 좋지 않아 초조했으나 후반에 득점을 기록하며 한 골 차로 승리해 기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운영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119종합상황실,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도민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의장 일행은 추석명절 비상상황에 대한 대책을 청취한 후 연휴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진부 의장은 “추석에 쉬지도 못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시는 상황실 근무자분들께 감사하며, 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이 1,000여 명의 선수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B-boy 팀인 진조크루가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부천시 생활 체육 대축제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시는 부천체육관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12개소와 실외체육시설 141개소 등 모두 153개소의 공공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6곳을 새로 짓는 등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체육도시 부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체육회 정윤종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부터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한얼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3~4학년을 대상으로 반별 총 3회에 걸쳐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1학기에 진행했던 생존수영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수상 안전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호흡 교육, ▲생존수영법 등을 실제 수영장에서 실습하며 이루어진다.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용인한얼초등학교 김희자 교장은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도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6일 정 시장은 송선영, 이계철, 임채덕, 김상수, 김상균 화성시의원과 함께 봉담읍 소재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시와 군은 태풍 ‘힌남노’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언제나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황정순)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추석 명절 꾸러미는 감자탕, 갈비탕, 사골곰탕, 송편, 김치, 과일세트, 조미김, 식용유세트, 위생용품, 파스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화도농업협동조합과 MG화도새마을금고 등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협의체에서 마련한 나눔꾸러미로 따뜻한 명절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지역사회 기관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화도읍이 다른 어느 곳보다 사람 살맛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 나눔꾸러미를 전달받은 정 모(90세) 어르신께서는 “아무도 찾아올 사람이 없어 명절 분위기를 못 느꼈는데 이렇게 직접 송편도 나눠주고 안부인사도 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와 함께 홀몸어르신, 장애인, 주거취약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이웃돕기 성금 및 관내 단체ㆍ업체의 기탁을 통해 마련한 산삼진액, 생필품 선물세트, 송편, 식혜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선물꾸러미에 포함된 산삼진액 50박스(250만원 상당)는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배인성)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37박스는 금메달식자재마트(대표 박은호)에서 후원했으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재영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행복꾸러미가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도움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고물가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배인성)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산삼배양근 진액(250만원 상당)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양주로타리클럽이 기부한 산삼배양근 진액에 더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추석 선물꾸러미를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배인성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추석 선물이 됐으면 한다. 힘든 시기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남양주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호평동 주민들이 사랑이 가득한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호평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간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던 ‘출산교실’을 9월부터 대면 과정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출산교실’ 대면 과정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3기수를 모집한다. 대면 과정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엄마의 정서&감정 코칭 ▲임산부 태교,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비대면 ‘출산교실’은 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 화상 강의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4주간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5기수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태아&태교 커뮤니케이션 ▲분만법 ▲산욕기 관리 및 신생아 케어 등이다. 비대면 ‘출산교실’ 수료자는 “세 번째 임신임에도 새로 알게 된 정보가 너무 많아 놀랍고 뜻깊었다.”, “초산이라 어떤 정보가 맞는지 구별하기 어려웠는데 궁금증을 해결해 줘서 좋았다. 대면 과정도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면/비대면 ‘출산교실’은 중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홍성길 센터장)는 지난 1일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일곱 가정과 함께 ‘지금부터 상상 더 이상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주제로 1박 2일 동안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캠프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장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양육부담에 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캠프는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풀빌라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사전에 일정, 장소, 식사 메뉴 등을 직접 선정하며 캠프의 전반적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알찬 시간으로 채워졌다. 가족들은 풀빌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바비큐파티, 가족대항 초성게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바닷가를 거닐며 주위 풍경과 정취를 느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휴가철에 남들처럼 해수욕장이나 계곡에 가본 적이 없어 아쉬웠다.”라며“풀빌라의 따뜻한 풀에서 자녀와 처음으로 함께 물놀이를 해본 것이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