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대형 판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남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예스코,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가스 설비 가스 누출 여부 ▲비상 연락망 등 재난 관리 체계 구축 여부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사고 대응 준비 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며 안전사고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일 이마트 진접점을 방문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 등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는 합동 점검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판매 시설이 되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판매 시설에서는 합동 점검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점검에 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6일 권선종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은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채소 및 명절 성수품 물가인상 자제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다회용 용기 및 장바구니 사용 등 물가안정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 구입한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파했다. 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쇼핑 증가,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최근 수해로 인해 채소 등 성수품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통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출연안 등 일반안건 심사했다. (행정위원회) ▶ 김진용 행정위원장: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재위탁 동의안'심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0대 이상이 주요 관리대상인데 정신질환은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청소년 등 젊은 연령대의 관리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강조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보건소 위탁관리 시설들을 보건소와 인접하게 설치하여 관리감독이 용이하고 이용객이 접근하기 쉽게 집약시킨 일명 ‘강릉시 보건타운’을 종합적으로 구상해 볼 것을 주문했다. ▶ 윤희주 의원: '강릉시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 장애인보호 작업장이 마스크제작에서 판촉물 제작까지 사업을 늘리고 있는데 사업변경에 따른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및 여건이 충족되는지 행정에서 사업운영의 전반적인 계획을 적극 지도 감독하고 근로자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직업재활을 통한 장애인보호시설의 운영 목적이 부합되게 운영의 내실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 김용남 산업위원장: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시민들이 개발행위 신청 시 각종 심의위원회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제선, 차재학)와 한마음봉사회(회장 김연희)는 지난 5일 북내 당우 행복센터에서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이른 아침 북내면 당우 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불고기, 전, 송편 등을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한마음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은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30가정에 매월 반찬을 지원하고 있고, 봉사회 회원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 안부까지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6일 강릉시립복지원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헌신하고 계시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12대 강릉시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5일 '감정노동자 지원과 ESG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 감정노동자 지원과 ESG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협약식에는 김수정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수정 센터장은“부천시 취업자 가운데 약 40%가 감정노동자이지만, 전체 사업체의 93%에 해당하는 소규모사업장에서는 감정노동자 보호와 지원 여력이 부족하다”고 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했다. 박종현 한국노총 김포지역지부 의장은“이번 협약이 노사와 민간의 협력으로 감정노동자를 지원하고, ESG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부천시 기업들도 ESG 경영과 실천에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위해 ESG 문화확산을 이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정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감정노동 인식개선 사업추진 △ESG 문화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월 6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창주, 민간위원장 한진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추석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추석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사업은 명절에 외로이 지내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영양국, 전복죽, 육개장, 밑반찬, 통조림식품 등 16종 물품으로 구성한 식품꾸러미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이 함께 방문 전달한 양모 어르신은 다가오는 추석이 외롭지 않게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준비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민관협력으로 해결해 나가는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9월 3일 이중언어교육 수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추석맞이 체험활동 ‘다가자!’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엄마, 아빠 나라 언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나라 및 우리나라의 명절과 전통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중언어 추석맞이 체험활동에는 센터 관계자 및 강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영상관람 그리고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가 진행됐고, 중국은 전통 장식 등롱(홍등) 만들기, 베트남은 전통모자 논라 만들기, 일본은 전통 놀이인 종이씨름(카미즈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문화 및 놀이들을 알아가며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자녀들의 성장지원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다문화 체험활동과 이중언어 수업을 통해 다문화 아동 부모 출신국 언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일 여주 상품중학교 총동문회 임원들은 산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지연)을 방문해 수해극복성금 1천8백1십만원을 기탁했다. 박미신 총동문회장은 “우리고장에 큰 수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 조속한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총동문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해극복에 고생하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희 사묵국장도 “상품중학교 동문분들도 수해를 입었다. 성금이 동문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상 밖으로 200명이 넘는 동문들이 성금모으기에 참여해 결집력에 놀랐고, 지역사랑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상품중학교총동문회의 지역사랑의 마음이 동문들과 수해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더욱 공고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용담리70번지 펜션(대표 진은숙)은 수해복구 장비에 써달라며 요소수 72개(120만원 상당)를 현물로 기탁하며 “수해 복구 현장에 사용되어 조속히 수해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9월 3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자녀성장지원사업 '다독다독'의 일환으로 ‘박물관 일일체험 - 초벌하고 놀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자녀성장지원사업 '다독다독'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위해 교육적인 책을 매개로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독서 프로그램(각 8회기),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코칭(각 2회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요리체험(각 1회기) 그리고 엄마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1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대면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벌 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도자기 성형과정을 살펴보고, 여러 가지 색깔로 초벌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엄마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부모-자녀 간의 유대감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