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민우, 민간위원장 김영서)는 지난 9월 5일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의 사과와 두유를 18명의 결연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배분활동을 추진했고 “사랑의 화수분 행복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선물꾸러미를 52가구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5가구에 40만원 상당의 사진촬영과 액자(앨범)을 지원한다. 고향을 멀리 두고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화목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유대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우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어려운 삶에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해 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양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미디어 활용 창작동화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한 창작동화를 선정 및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가 유아에게는 미디어의 순기능을 경험하게 하고, 공모전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미래형 인재의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디어 매체를 활용, 유아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동화를 팀별로 제작했고, 심사위원들이 △미디어활용성△작품성△교육성△창의융합능력 4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작품 6개를 선정했다.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개별로 진행됐으며, 그중 △대상(누가 밭을 망쳤을까?)△최우수상(장난감이 사라졌어요!)△우수상(그래,이게 바로 나야!) 창작동화는 관내 어린이집에 보급하여 유아 놀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디어를 접하게 되면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만화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과 9월 5일(월) 오후 2시 부천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만화도시 부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만화도시 부천 이미지 구축 ▲만화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부천 성모병원 만화벽화 조성 ▲시민 대상 홍보와 문화도시 사업 연계 협조 등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부천형 문화 공간 조성에 협력하고 시민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만화벽화가 조성되는 공간은 부천성모병원 내원객 주차장으로 소명여자중·고등학교와 성가시장을 잇는 도로 인근으로 시민 이동이 많은 곳이다. 벽화 주제는 ‘건강, 그 이상의 행복 실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공성 증대와 지역 재생에 기여할 전망이다.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일상 공간인 부천의 대형병원에 만화로 벽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펼쳐나갈 것”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내 폐업한 소상공인의 충격 완화 및 재기를 지원하는 사업정리 지원사업의 지원금액과 지원 규모를 모두 확대하여 추가공고 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경상원에서는 사업정리 지원사업으로 1차 선정된 점포철거비 133개사, 재기장려금 421개사 등 총 554개사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비상경제 대응 분야 1회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 60억으로 2차 추가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소상공인 사업정리’ 추가지원 공고는 9월 3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10월 14일 공고 및 접수를 마감한다. 또한 2차 추가지원은 1,900개사 지원을 목표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상원에서는 경기도 내 폐업자 수 대비 지원 규모가 작고, 실제 폐업 및 재기에 필요한 비용 대비 지원금이 적다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원규모를 기존 목표 550개사에서 1,900개사를 추가로 모집하며, 지원금 역시 기존 최대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자 역시 1차 지원때와 달리 폐업일자를 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인공지능 아트와 기술’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을 10월 22일 개최한다. BIAF 학술포럼은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실적인 이슈들을 폭넓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과 정책 및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애니메이션 전반 산학계가 이끌어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BIAF2022 학술포럼은 가톨릭대학교 LINC 3.0 사업단, 호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 주최로 진행하여 인공지능 아트 산업 및 콘텐츠 산업 관련 등 여러 분야의 엄선된 전문가들을 모시고 아트와 기술이 융합된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유한대학교 이은석 교수, (주)드위치 이태석 대표, 호남대학교 백란 교수, 소서문성지역사박물관 김이경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션은 이태석 교수의 '인공지능이 바꿔줄 애니메이션의 미래', 이태석 대표의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을 위한 데이터 품질 관리', 백란 교수의 'AI Art의 현주소 및 미래 기술의 조명 툴 기반으로', 김이경 감독의 '디지털 융합과 문화 예술적 창의성'로 구성된다. BIAF2022 애니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인 피겨스케이팅 김유재 선수(평촌중)의 메달 획득에 대해 “세계대회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 김유재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 시장은 6일 “올해 13살 꿈나무 김유재는 지난달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한국 역대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 특급 유망주”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이 또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매일 콩나물에 물을 주는 것처럼 많은 인내와 정성이 필요하다”면서 “귀한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어 안양을 빛내고 나아가 한국을 빛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재 선수는 지난달 19일 안양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11개 기업의 지정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현재까지 총 8354명에게 52억359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황대헌, 서휘민, 김민석 선수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 출신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최 시장이 초선 시절 4년 동안의 봉급을 전액 기부한 돈을 마중물로 지난 2011년 세운 재단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변경된 내용을 알리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전자영 경기도의원, 김길수 용인시의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변경 사항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또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변경된 주된 내용은 공유플랫폼의 위치와 사업비 규모다. 공유플랫폼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4층 규모의 건물에 청년창업 공간,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 공간, 북카페,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신갈동 52-6번지에 127억8000만원을 투입해 공유플랫폼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매입 등의 이유로 위치를 40-19번지 일원으로 옮기고 사업비도 157억8000만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지 규모 역시 980.8㎡에서 24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는 2022년 추석을 앞두고 09월 06일(화) 햇살사회복지회(대표 우순덕)를 방문하여 식료품 50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는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의 연계를 통해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누구보다 관심이 필요한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해 전달 됐다. 방문한 당일은 3년 만에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한 추석 한마당이 열리는 날로 공연과 먹거리 외에 한국전력 평택지사의 후원 물품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재)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 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측에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설주수 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기관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의 ‘LOVE FUND ’사업은 직원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고 있으며 매년 명절을 비롯하여 혹서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준배 의원(이매동,삼평동)은 성남시의회 위상 정립에 대해 피력하고, ‘민생경제 대책’의 강구를 촉구했다. 6일 이준배 의원은 제2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는 개원 전부터 갈등과 대립, 파행을 겪었었으며, 여·야 원 구성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가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는 일도 벌어졌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석 점거 방지 등 질서유지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을 발의,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성남시의회가 위상 정립을 통해 의회 선진화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음으로,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성남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했고,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성남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에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초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조희연 회장(서울특별시교육감)은 정부가 입법 예고한 국가교육위원회 제정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법령 제정 당시 본래의 취지에 합당한 직제안으로 원점부터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국가교육위원회』입장문 발표] 국교위는 법령에 의하면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교육 비전, 중장기 정책방향 및 교육제도 개선 등에 관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국민 의견수렴 조정을 위한 기구이다. 그러나 현재 발표된 국교위 직제안은 기껏해야 자문 기구 정도의 역할로만 한정될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는 국교위 출범을 기다려온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미래 지향적 교육의 전망을 어둡게 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나라 교육 위상의 확립을 위해 현재 입법 예고한 국교위 직제 제정안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애초 설립 취지에 맞는 직제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설립 취지에 맞는 직제를 갖추어야 합니다 정부가 입법 예고한 국가교육위원회 직제 제정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