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6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2023년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 전액 삭감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지역화폐가 제대로 운영돼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브리핑에는 특별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고은정 부위원장(고양10)과 김태희 의원(안산2)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황대호(수원3) 수석대변인은 지난 8월 30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2023년도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의결한 것에 대해 격분하며 정부의 예산안 삭감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채명(안양6) 대변인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예외적으로 지원한 예산을 정상화하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정부의 설명에 대해 현실을 외면한 궁색한 논리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전석훈(성남3) 대변인은 ‘지역화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버팀목 역할을 해온 것은 각종 연구조사에서 이미 증명됐다’며 경기연구원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고양소방서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북부 대표 대형복합쇼핑몰 중 하나인 ‘스타필드 고양점’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파가 몰리는 명절 연휴 기간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형복합쇼핑몰의 경우 불특정 다수 인원이 많이 찾는다는 점에서 화재 시에 대형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은 연 면적 36만4,805㎡,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대형 건축물로, 일일 평균 이용객이 약 5만 명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욱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 시행이 필요하다. 이에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정요안 고양소방서장 등 10여 명은 이날 쇼핑몰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주문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대형복합쇼핑몰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최근 사례는 없으나, 해외의 경우 2017년 필리핀에서는 38명 사망, 2018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문우식 경기도 민생특위 공동위원장은 6일 민생특위 경제·고용대책반 함께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 민생경제 현안과 관련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황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문우식 위원장 등 민생특위 관계자들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관계자,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과 금융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은 금융취약계층 이용자들의 금융 관련 고충을 들으며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문우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특위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도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이번 경제·고용대책반 외에도 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친환경 사과 공급의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인 병해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기술 보급에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친환경 사과 재배 농업인,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사과원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사과 병해 관리 기술의 효과 검증을 위한 현장 평가회를 6일 개최했다. 친환경 사과 병해 관리 기술은 공공 급식용 친환경 사과 공급량 증가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공공 급식으로 납품되는 사과 수요량은 150톤 이상이지만, 계약재배이행률은 10% 내외로 생산이 매우 부족하다. 농기원은 친환경 사과의 공급량 저하의 원인으로 친환경적인 병해충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꼽고 있다. 농기원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019년부터 3년간 ‘친환경 사과 병해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친환경병해 관리 기술 개발에 성공해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 개발한 약제는 식물추출물과 식물성 오일 혼합 조성물에 보조제를 첨가한 것으로 겹무늬썩음병과 탄저병에 70% 정도의 방제 효과가 확인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 9월 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자들의 무(따봉 무) 파종을 실시했다. 이번 따봉무 프로젝트에는 한우리가족봉사단, 나눔축구봉사단, 등산로안전폴리스 등의 다양한 단체가 참석했으며,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에서 비료, 비닐, 음료 등을 지원하여 따봉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협력했다. 2020년 따봉배추로 시작되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따봉프로젝트는 의정부시 봉사자들이 직접 키우고 관리하여 의정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나누어주는 프로젝트로써, 의정부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3년동안 진행되는 따봉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주시는 의정부시민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자원봉사를 통하여 의정부 관내 취약계층에게 더욱 많은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 9월 3일 관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커피 찌꺼기의 새로운 발견’,‘사랑의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의 순환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습관을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된‘커피 찌꺼기의 새로운 발견’은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박을 통하여 제습제 50개를 만들고 이를 시민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며,‘사랑의 캘리그라피 책갈피’는 캘리그라피 책갈피 300개를 제작하여 의정부관내 도서관(정보도서관, 과학도서관, 음악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여름 청소년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뿐 아니라 연말에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 것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승우 센터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위축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다시 활성화 시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은 6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 1건을 심사・의결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행정안전부 기준인력 배정사항을 반영하여 시 공무원 정원을 4,220명에서 4,226명으로 6명을 증원하고, 기존 2실 10국 2본부에서 2실 9국 2본부로 유사・중복된 기능의 실・국을 통・폐합하는 등 행정기구 및 정원 전반을 정비하는 것이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존의 문화체육관광국 내 체육진흥과를 신설되는 시민체육건강국으로 재편하는 사항과 관련해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질의했고,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조직개편은 사무 범위, 행정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이루어진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대한 수요에 맞추어 생활체육 등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정 부위원장은 “국이 신설되는 만큼 특색 있는 사업 등 향후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단순 업무 조정에 불과한 조직개편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실・국을 변경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9월 정기인사를 통해 대전시와의 인사교류 활성화 및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사혁신안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시행 이후 인사위원회 구성, 정책지원관 채용 등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준비했으나, 소규모 조직에서의 우수인재 영입 한계, 인사 적체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무처 조직역량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기준을 정립할 수 있는 혁신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가 이어져왔다. 이번 인사혁신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직원 역량 제고와 조직침체 방지를 위한 대전시와의 인사교류 활성화 ▲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중심의 전보인사 추진 ▲ 사무처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한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직개편(관리팀 신설, 의안팀 폐지) ▲ 주요 비위 공직자에 대한 처벌 기준 강화 등이다. 이번부터 시행되는 인사교류 대상자는 금년 1월 13일 이후 승진자와 5년 이상 의회 장기근무자로 다가오는 9월 정기인사를 통해 대전시와 교류하여 사무처 조직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경기도 주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소부장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 도약을 위한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제품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산업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시장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대책 마련과 예산 편성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반도체 핵심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경쟁력을 갖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도와 도의회를 비롯하여 산학연 유관기관 및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시·군 관계자 등 백여명이 참석하여, 반도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는 편용대 의장, 기형서 부의장, 한성민 운영위원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 박현주 의원, 최숙경 의원, 윤혜영 의원, 김영임 위원 이상 9명이 위촉됐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7월 제249회 임시회에서 기형서 의원등 5명의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하며, 장기기증 활성화 및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고, 이 조례는 8월 10일 공포·시행되어 기증자와 그 가족 또는 유족 및 기증 희망자에 대해 예우와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편용대 의장과 위촉 의원들은 “장기기증을 통하여 기증받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장기기증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연수구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