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9월부터 미화서비스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해'미화서비스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미화서비스원 양성교육'은 2022.9.27일부거 29일까지 (1기) , 2022.10.04일부터 6일까지(2기)로 총 2기수이며, 교육 시간은 두 기수 모두 (13:00~17:00)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만 45세 이상~만 65세 이하 중·장년층으로 기수별 15명(총 30명)이며, 접수 기간 및 방법은 2022. 9.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1층 안성일자리센터)하여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으로는 △청소의 개념 △상황별 청소도구 사용방법 △청소작업 중 안전관리 방법 △장비, 도구, 청소원의 중요성 등 교육생에게 이론과 실무가 결합한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에게 취업과 관련하여 이론에서 실습까지 맞춤형 취업 준비를 통해 자신감 향상 및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부식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장년층에게 이번 미화서비스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팔아주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이메일과 전화 사전 주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천275상자(배 713, 표고버섯 562), 6천여만원을 판매해 준비한 농산물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배와 표고버섯을 시중가 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심문기 광주배연구회장과 김학종 표고버섯연구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며 “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가을 하늘이 멋진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중단없이 평생학습을 실천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보컬그룹 소누스, 샌드아트 평생학습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영원한 세시봉 윤형주와 안성시민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오후 2시에는 16팀의 성과발표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또한 캘리그라피, 서예, 다육아트, 마크라메, 가죽공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특별전시 등 작품전시회와 바리스타, 한지공예, 키오스크&스마트폰활용교육, 향수손소독제, 가죽그립톡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성시장은 “오늘 평생학습 박람회가 있기까지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열정과 배운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하는 포용과 배려의 결과였다”며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강사님과 배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특히 성인문해에 참여하는 80세 학습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9월 6일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 모처럼 북적인 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난 김 시장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집중폭우, 소비자 물가상승,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떡, 생선,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며 전통시장만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파주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을 실시해 금촌동에 부족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공영주차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민들의 코로나19 검사와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일일 최대 93개소, 원스톱 진료기관도 최대 561개소 운영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한 코로나19 진단·치료가 가능하도록 일반 의료체계가 중심이 되는 추석 연휴 의료 대응체계를 마련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일별 78~93개소 운영할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9일 91개소, 10일 78개소, 11일 82개소, 12일 93개소 운영된다.(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 포함) 추석 연휴에도 만 60세 이상·자가진단 양성자·확진자의 동거인(밀접접촉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제한적 대상자만 무료 PCR검사가 가능하다. 방문 전에 경기도(gg.go.kr) 및 시군 누리집, 경기도 콜센터(031-1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등을 통해 운영시간과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귀성객 검사 편의를 위해서는 안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 A씨는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몇 년 전 암 수술의 후유증과 교통사고 여파로 거동이 불편해 일자리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입은 주거급여 20여만 원뿐으로, 월세는 반년가량 밀리고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했다. 우연히 뉴스에서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을 접한 A씨는 도움을 요청했고, 경기도형 긴급복지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 수령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체납 건보료 탕감 등의 지원을 받았다. 경기도 등 지자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로능력평가를 거쳐 A씨에게 맞는 적정 일자리를 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도민들을 위해 개설한 ‘긴급복지 핫라인’에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13일간 총 256건 중 160건의 복지 관련 상담 요청이 있었고, 이 가운데 46건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8월 25일부터 임시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8월 25일부터 9월 6일 오전 9시까지 13일 동안 임시 핫라인으로 접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피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피해현장 확인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진부 의장은 진주, 통영,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지역 ▲최학범 제1부의장은 김해, 거제, 양산지역 ▲강용범 제2부의장은 창원, 밀양, 의령, 함안, 창녕지역으로 총 3개 권역으로 나눠서 점검을 실시했다. 김진부 의장은 해당지역의 도의원과 함께 태풍 피해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피해현장 방문을 총괄하고, 진주·김해·밀양·양산지역은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김진부 의장은 의장단이 방문하지 못한 지역은 해당 지역 의원이 직접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부 의장은 “힌남노 태풍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했으나 도민들의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지만,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피해복구로 바쁜 현장을 도의회 입장에서 피해발생 즉시 방문함에 조심스러움도 있었으나, 보다 빠른 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농가의 고충을 듣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밀양 산내면 피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율은 78.8%로 88만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1.5%로 지난해 조사보다 0.6%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1.7%에 비해서는 0.2%포인트 낮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2.4%), 신체폭력(14.7%), 집단따돌림(13%), 사이버폭력(10.1%)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언어폭력은 0.5%포인트, 신체폭력은 2.9%포인트 늘어난 반면, 집단따돌림은 1.3%포인트, 사이버폭력은 1%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56.6%, 학교 밖 43.4%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보다 학교 안이 7.5%포인트 늘었다. 가해응답률은 0.5%로 지난해 조사보다 0.2%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0.6%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5.3%),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0.8%), 오해와 갈등(12.9%) 등 순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규헌 부위원장(창원 9)등은 마산합포구 소재‘마산애육원’, ‘마산성로원’ 이 희망하는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위원장은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나눔 문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아동복지시설인 마산애육원은 취학 전 아동에서 대학생까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보호시설로 현재 3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인 마산성로원은 67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오는 10월 6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등록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양일간 이루어지며, 선거인단은 국기원 원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태권도 관계자들까지 포함하여 구성된다. 선거운동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 동안이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이 전화, 문자, 전자우편, 명함배부 방법 등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는 국외 선거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10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한다. 중앙선관위는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국기원장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선거인만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규와 정관 등을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