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사)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이하, 과기협)에서는 관내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과기협 엄주범 대표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 16명이 참석했다. 엄주범 대표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원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을 모았다”라며 “과천의 많은 시민들과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렇게 좋은 뜻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면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성장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2천만원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협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기업 8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지난달 5일, 펄어비스가 신사옥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117개의 기업 2만8천여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에서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지역 단체와 함께 관내 아파트 입구는 물론 국민마트, 금마트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복지위기 가구 사망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계획하고 추진했다. 행사에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안내 홍보지 및 홍보 물품(보온가방, 파스,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긴급복지 지원 요건을 낮추는 등 일부 복지제도를 손질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소외계층에 온정이 미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여름철 건강취약계층으로 발굴된 취약 가정에 방역 서비스 지원을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건강이 염려되는 6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8월 12일을 시작으로 8월 26일, 9월 2일까지 총3회 방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해피하우스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은 주민들이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중 해당 6가구에 방문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관 탐방은 야간 인문학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장욱진미술관에서는 1층 기획전 ‘2022 SIMPLE : 비정형의 자유, 정형의 순수’를 관람하고 2층 상설전 ‘채움의 방식’을 관람했다. 또 민복진미술관에서는 개관전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관람했다. 관람에 앞서 장예솔 학예연구사가 장욱진과 민복진의 생애와 작품세계 등을 설명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한 참가자는 “평소에 자주 와보지 못했던 미술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니 좋았다. 도슨트를 들으며 작품을 보니 화가와 작품에 대해 더 공감하게 됐다. 우리 시에도 문화예술시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으로 앞으로 미술관, 박물관 등 다양한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등 17개소에 대하여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장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빠른 시일 내 개선해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여부, 방역실태, 악취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추석 연휴 시민 및 관광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에 참석하여 경기도 내 지자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을 했다. ‘에코 페어 코리아 2022’는 환경분야 종합 전시회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특히 5일 열린 ‘경기도 탄소공감’은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시·군과 경기도의회가 참여하여 도와 시·군이 공동협력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선언식과 탄소중립 경기도 도민추진단 발족식 등이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문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 경기도의회는 기후위기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획기적인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확대, 산업의 녹색전환, 녹색교통 확대,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고,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의로운 전환 및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환경 구축과 경기도와 시·군 간의 공동협력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일과 6일 세종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원들과 두 차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북부와 남부지역으로 나눠 세종시학교 학부모연합회에서 수렴한 지역 및 학교별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미래지향적 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소통 간담회를 계기로 학부모들의 관심 사안과 역점 과제 등을 발굴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 현안과 관련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교육안전위원회 이소희 위원장은 “세종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응원이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역량을 함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공동체의 의견과 경험을 소중히 경청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7일까지)을 맞아 9월 6일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개최된 이래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부대행사로 축하공연, 특강, 홍보공간이 운영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사, 축사 등이 있었다. 2부에서는 성악 2중창 공연, 다문화가족동아리 두드림의 난타공연이 있었다. 또한, 군포시가족센터와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공간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양성평등 확산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 차별받지 않고 똑같은 참여기회, 권리와 의무, 자격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9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2022년 수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수리동 주민자치회의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활동 보고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6개의 주민자치형 사업과 4개의 사업부서형 마을의제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수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연주 동아리 ‘산울림’의 아름다운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시작됐으며 노래 동아리 ‘가르빙가소리’의 흥겨운 노래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고진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에서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원년으로 이 행사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이 정족수(435명)의 두 배가 넘었다(총 투표 참여자 885명)”라고 하면서 높은 투표 결과에 대해 “투표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주민투표에서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에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삼척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7개 단체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순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삼척시의회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