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지난 5일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옥천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일,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간 코로나19로 찾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랬다. 신정이 의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다행히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시길 바라며 나아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좀 더 살피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 회암사지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행복 복지도시 양주! 젊은 도약을 꿈꾸다’라는 부제에 맞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대를 비롯한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아름다운 낮엔 사회복지박람회, 반짝이는 밤엔 청년축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회복지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문화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사회복지기관 부스 운영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정책 포럼 ‘청경채’, 청년 정책마켓, 청년 예술인공연, DJ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1회 양주시 청년축제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같은 날 열게 됐다”며 “신선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가길 바란다”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산시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장에는 윤성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호선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위원회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심사·징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박순득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원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원의 도덕성과 청렴 의식은 갈수록 중요한 자격 요건이다”며,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문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전엠씨에스(주) 직원 일동이 지난 5일 오산시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130만원을 기탁했다.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0년부터 착한날개 업무협약, 복지사각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인환)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0만원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200만원씩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강동구)과 세교라이온스클럽(회장 강운)에서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에 추석명절에 외로움이 커져갈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10kg) 50포와 생활용품 50세트 후원품을 5일에 전달했다. 이날 클럽회원 30여명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로 추석명절 장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5일 2022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내맘쏙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초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 학교를 모집했다. 그 결과 5월부터 9월까지 4개 학교(성호중학교, 운천중학교, 문시중학교, 운암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맘쏙 극장은 ‘캠페인 공간 사전 조성(1주일 전), 등굣길 캠페인, 학생용 캠페인, 보호자용 캠페인(QR코드 이용)’으로 구성했다. 소아·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팀과 학교 내 Wee Class 솔리언 또래 상담가 친구들이 함께 참여했다. 등굣길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퀴즈 참여 및 감정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여 마음이 건강한 학교 조성에 노력했다. 캠페인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를 통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 점이 흥미로웠으며, 교장선생님, 교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교육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지식을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는 학교밖 현장형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현장형 프로그램은 △식품안전체험관탐방학교(1학년) △시립미술관탐방학교(2학년) △꿈레도서관탐방학교(3학년) △반려동물테마파크탐방학교(2,3학년) △타악기앙상블탐방학교(4학년) △궐리사탐방학교(5학년) △Smart-City탐방학교(6학년) △경기도안전체험관탐방학교(6학년)가 있다. 교실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538회 운영하고 13,6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민참여학교는 2011년도부터 오산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지역사회 25개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2020년도부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현장의 생생함을 교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체험학습 교실형 프로그램을 2022년 상반기 총 981회 운영했고 24,99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시민참여학교 현장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보면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던 수업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 초평동(동장 심연섭)이 지난달 19일에 이어 지난 2일 코로나19 재유행 및 경기침체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초평동 소재 약국, 편의점, 상점 등을 찾았다. 복지사각지대 안내문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반장들은 관할구역 내 생활고를 겪는 세대 파악과 무단전입 세대가 있는지를 파악했다. 특히, 가족해체 및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누읍동 내 소재한 원룸 및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에도 안내문을 배포했다. 홍보 안내문에는 위기상황 시 긴급복지 지원 내용과 복지상담이 가능한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 초평동에서는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노후 주택 및 아파트단지, 주거밀집지역, 상점 등을 방문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자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유공수 위원은“안타까운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생활고로 좌절하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동 복지기능 강화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6개동 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대 오단이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및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리더의 선제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의 이해와 복지리더로서의 가져야할 가치와 원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은 이뤄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리더로서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오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 지역현장에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리더들이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이 체감하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2022 재인청의 고장 오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재)오산문화재단 주최, 경기재인청보존회·MEG클래식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소개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준비했다. 문헌상 재인청은 1784년부터 1920년까지 130여 년에 걸쳐 조선시대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전문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본부 격인 경기재인청이 있었으며, 그곳 출신의 이용우 가계가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도대방을 3대에 걸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인청에서 실행했던 예술은 판소리나 도살풀이·태평무·승무·진쇠춤 등의 춤, 경기도당굿, 악기연주, 발탈, 진도다시래기, 줄타기, 남사당놀이 중 땅재주와 접시돌리기, 각종 묘기 등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과 클래식으로 전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제2회 오산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차트를 달리는 정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7일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기초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와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접수기간 중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가를 신청하는 청소년에게는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는데, 본선 대회에서는 기획 회의부터 참여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진행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실무부서 전문심사 외에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별도로 구성해 청소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현장투표가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는 총 14개의 팀이 참여하여 총 8개의 우수한 정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