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6일 오전 7시 30분 세종청사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관련 상황총괄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대처상황을점검하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원 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는 국토부 비상안전기획관을비롯하여 도로·철도·항공반 과장, 주거복지지원과장, 건설안전과장 등이 참석하여 분야별 피해 및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원 장관은“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 나갈때까지 긴장의 끈을놓지 말고 도로, 철도, 항공 등 국토교통 분야 전반에 걸쳐서 철저하게 살피고 대비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목표로 삼고 모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는 강풍 발생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해상교량 11개소에 대해 긴급통행제한 조치를 실시했고, 원 장관은 통행제한에 따른 국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광판, 홈페이지, 재난방송 등으로 신속히 국민들께 알려드릴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강풍, 강우 등 태풍 피해 우려가 많은 도로 비탈면, 지하차도, 교량 등 시설물에 대해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거대 자유무역협정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규현 의원)는 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거대 자유무역협정 대비 농어업 분야 대응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CPTPP, IPEF 등 거대 자유무역협정(Mega FTA)에 대비해 전남도 농어업 대응 방안과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문한필 전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의 ‘메가 FTA 체결과 농업부문 대응 방안’과 최상덕 전남대학교 양식생물학과 교수의 ‘CPTPP에 따른 수산분야 대응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농업 분야 지정토론에서 문한필 교수는 “메가 FTA 추진에 따른 농업 분야에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FTA 체결에 단기적 대응을 위한 경쟁력 강화보다는 농업·농촌의 자치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미래 국가발전전략 차원의 농업·농촌 지속가능 발전 대책 수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 장래현 사무관은 “정부에서도 CPTPP 등 메가 FTA 체결에 따른 농업의 상당한 피해를 예측하고 있다”며 “농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피해 품목에 대한 지원과 함께 농업의 장기발전을 위한 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7일, 2022년 곤충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곤충의 날’ 기념식과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곤충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곤충의 날(매년 9월 7일)은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13시부터 열리는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곤충산업 활성화, 국내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곤충사육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14시 30분부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곤충 관련 업계와 학계, 정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분야별 곤충산업 동향과 지자체의 곤충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11시부터 17시까지 곤충산업 분야별 우수 제품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곤충 제품 생산·유통업체 30개소가 참여하여 식품(누룽지, 과자류, 영양제 등), 반려동물 간식사료, 애완곤충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용노동부 장관은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에 대비,‘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한 조치들을 사전에 신속하게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우선, 건설·산업현장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지방관서에 비상근무태세를 지시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실업급여 수급,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 이용 등을 위해 고용복지+센터 등 지방관서를 방문할 예정인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일정변경 사전 안내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도록 했다. [전(全) 지방관서에 비상근무태세 지시] 고용노동부는 이미 지난 9월 4일 09:00부터 산업현장에서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관서‘산업안전감독관’이 위기 경보 수준 등을 고려하여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근무를 하도록 지시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전국의 농성현장에 있는 근로자 등도 태풍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산업안전감독관 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방관서, 훈련기관 방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한 일정 변경 안내 등 조치]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6일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임에 따라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서 대부분의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가 휴원·휴교에 들어가게 됐다. 이처럼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가 휴원·휴교에 들어감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근로자는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연간 10일, 무급)를 사용할 수 있고, 사업주는 사업장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를 허용해야 한다. (남녀고용평등법 제22조의2제2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9월 7일 KTX 용산역 내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쌀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비만·당뇨 등을 유발한다’와 같은 쌀에 대한 오해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쌀 중심의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은 우리 쌀이 옳All-다’라는 '메시지 피켓 세러머니'로 진행되며, 귀성객들을 상대로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리플릿)을 전달하고 소포장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역사 내에 쌀 주제관을 구성하여 전국의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우리 쌀과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쌀로 관심받고 있는 가루쌀(분질미)을 활용한 쌀 가공식품(스타벅스 쌀빵 등) 및 2022년 쌀 가공품 품평회 상위 10개 제품을 전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 실시 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9~10월간 유통업체와 소비자단체를 연계하여 쌀 품종에 대한 특성과 요리 정보 등을 반영한 다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정부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병원별 진료비 편차, 진료비에 대한 사전 안내 부족 등의 문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진료비 조사·공개, 진료 항목 표준화, 진료비 사전게시, 중대진료 예상비용 사전설명 등을 골자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정부는 이번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동물의료 발전 협의회를 구성하여 '동물의료 중장기 발전방향'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진료비 조사·공개 ▪ 진료비 관련 정보 부족으로 진료 선택권 제한 → 진료비 현황 조사·공개 지금까지는 동물병원 진료비와 관련된 정보가 부족하여 소비자가 동물병원별 진료비를 비교하여 합리적으로 병원을 선택하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 4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10월부터 12월까지 12주 동안 운영하며, 성인(6개)과 유아‧청소년(14개)을 대상으로 총 20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분기는 ▲ 초등 과학실험 ▲ 초등 한국사 ▲ 성인 필라요가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대면으로 개설하여 더 몰입감 높고, 내실있게 운영한다. 광교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자기개발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풍력발전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제도는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하여 낮은 가격 순으로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그동안 태양광발전에만 운영중(‘17~)이었다. 그동안 풍력발전은 초기 시장으로서 대부분 발전공기업 중심의 수의계약 형태로 사업이 개발되고, 정부는 개별 사업별 비용을 평가하여 계약가격을 확정함으로써, 사업자간 경쟁을 통한 비용인하를 유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발전공기업 외에 민간의 풍력개발이 활성화되면서, 풍력사업에도 경쟁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우리도 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서 활성화된 풍력 입찰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제도 도입 계획은 다음과 같다. (시기대상) 산업부는 연1회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용량과 가격을 입찰하며, 참여대상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육상 및 해상 풍력 프로젝트다. (물량가격) 입찰 선정물량은 RPS운영위*에서 풍력 보급목표, 풍력발전 인허가 현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이하 ‘LPG’)의 5년간 수요전망과 이에 따른 액화석유가스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추진과제를 담은 ‘액화석유가스(LPG) 이용․보급 시책’을 발표했다. 동 시책은 LPG 수급 예측을 바탕으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3조의2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LPG 수급전망에 대한 분석과 LPG 업계, 유관기관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8.30일 LPG 업계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각 업계에서는 상생과 더불어 수립된 시책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LPG 수요는 ‘20년 약 1,019만톤 대비 ‘26년 1,111만톤으로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20년 기준, 수요의 용도별 비중은 산업용(석유화학 등) 59.0%, 수송용 26.1%, 가정ㆍ상업용 14.9% 순으로 조사됐고, 제품별로는 프로판 64.0%, 부탄 36.0%로 조사됐다. 향후 5년간(~‘26년) 수요는 전기ㆍ수소차 증가 및 LPG차량 감소에 따라 수송용은 21.4%로 감소 되고, 납사대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