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천시 GBC연계 시장개척단은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기존의 화상상담 방식과 달리, 경기도와 경과원이 운영중인 13개 사무소(GBC Gyeonggi Business Center)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검증된 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업과 매칭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만족스러운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참가기업인 화장품 제조업체 브에노메디텍이 모스크바의 현지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된 러시아 바이어와 3년간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브에노메디텍’관계자는 러시아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제품의 수출 선적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금번‘이천시GBC연계시장개척단’을 통해 바이어 발굴뿐 만아니라 자료번역, 제품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받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출계약을 이뤄낼 수 있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천시는 GBC연계 시장개척단뿐 만아니라 동남아시아(싱가폴, 쿠알라룸푸르), 중국(션양, 텐진, 광저우)시장개척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권익증진을 실현하기 위하여 생리용품 보편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11세에서 만18세(2004년 1월 1일 ~ 2011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1, 2분기 기준 월 1만2천원, 3, 4분기 기준 1천원이 인상된 월 1만3천원, 연간 15만원으로 연 4회(분기별)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기존 지역화폐가 아닌 별도 위생용품 지역화폐 카드로 금액이 지급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금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며 금액이 소급 지급되지 않기에 3분기 접수가 종료되는 9월 30일까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전출 등 자격변동, 성명,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의 변경이 없는 한 2022년 4분기까지 지원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의 행복이 곧 이천시의 미래” 라며 “많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받는 계기가 이 사업으로 비롯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이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순창군의회는 9월 6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3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처리했다. 지난 8월 26일 상임위원회에서는 5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의결하고,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마화룡)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했다. 또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5,882억원도 최종 확정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 실태조사 건이 발의되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올해 추진중인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례회를 마치면서 신정이 의장은 “이번에 심의 의결된 사안을 토대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기 바란다”면서 “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당부드리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함께 기울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9월 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서울스퀘어에서 ‘2021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이행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이행 성과가 우수한 8개 공공기관에게 환경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2021년도 의무구매 대상기관은 933개이며, 올해 집계된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전년대비 453억 원 증가한 3조 8,533억 원이다. 8개 수상 공공기관은 국가보훈처, 그랜드코리아레저, 우체국금융개발원, 대전도시공사, 전라남도, 경상남도 거창군,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다. 이들 기관은 8개 소관구분 별로 녹색제품 구매액 연속적 증가 여부, 전년대비 증가율 등을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들 수상 기관들은 녹색제품 구매규모를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제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전라남도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녹색구매 중점도시 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녹색제품 인증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가 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와 맞추도록 하는 ‘이천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조례안은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되, 임명 당시에 재임 중이었던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 기관장의 임기도 자동으로 종료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면 공공기관장은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적용대상은 시 소속 출자·출연기관으로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문화재단이다. 현재 이들 기관장의 임기는 개별 정관으로 규정되어있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법적 임기가 보장되는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장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킴으로써 지방선거 이후 발생하는 공공기관장의 거취 문제 등 소모적인 인사 갈등을 제도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열리는 이천시의회 임시회에 개정조례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9월 14일 오후 2시에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평생교육사, 평생학습 기관·단체 담당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강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강화 연수' 오프닝 통합 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강사 및 관계자들의 상호 정보 교환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분야별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오프닝 강의에서는 분야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시스템 정립과 평생교육 관계자 마인드 교육, 국정과제와 평생학습 핫 이슈에 대해 정보 공유 및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상별로 구분하여 세부 연수가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평생학습 강사 대상으로 온라인 평생학습 방법론,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의 강의법을 교육하며, 평생교육사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 담당자 대상으로 국가 및 경기도 평생학습 정책 알기, 장애인 평생학습의 우수사례 공유에 대해서, 학습동아리 대상으로는 학습동아리 운영의 문제점 극복, 정체성과 연속성 만들기에 대해서 교육한다. 마지막으로 평생학습 활동가를 대상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일 시장실에서 광주시 퇴촌유소년야구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광주시 퇴촌유소년야구단은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열린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대회 유소년리그(U-13) 백호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퇴촌유소년야구단은 예선전에서 안산·논산시 연합팀과 대전 서구팀에 승리하고 8강전에서는 광양시를 누르고 준결승에서는 시흥시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전주 완산구팀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상규 퇴촌유소년야구단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린 선수들이 인성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와 함께 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관내 부족한 시설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뤄낸 최상규 단장을 비롯한 유훈상 감독, 어린 선수들에게 광주시 위상을 높인 공로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중대동 148-2 일원에 위치한 중대동 양심 화단에 가을맞이 국화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창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회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해 중대동 양심 화단의 환경정비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400여 화분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올 가을에도 양심 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남1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광남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중대동 양심 화단의 가을꽃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해 4월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청소 민원이 잦은 중대동 148-2 일원에 각종 초화를 식재해 중대동 양심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유치원 및 초·중·고 소재 도로변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디다. 정비대상 광고물은 학교 주변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현수막과 노후·불법 간판 그리고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명함·전단 등이다. 시는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현장 정비에 주력할 예정이며, 적발·수거한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유동 광고물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불법 광고물등 유해환경에 상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건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9.6일 전국 공항의 항공기 운항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태풍(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해 9.5일에는 총 808편의 출발 항공편 중 368편이 사전에 운항계획이 취소됐고, 57편이 당일 결항 됐다. 9.6일에는 전국 공항에서 출발 예정인 총 776편의 항공편 중 248편의 운항계획이 취소됐다. 항공사는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인천 및 한국공항공사의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현재까지 확정된 운항계획 취소 이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용객들은 항공기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