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청 육상팀(이혜지, 이다겸, 이세정, 양덕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농민사랑 2022 전북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침피언십대회’에서 여자부 4X800mR 결승에서 10분 00초 65의 기록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배용학 감독은 “올해 처음 입상을 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집중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비상진료 및 감염병 대응, 안전사고 대응, 취약계층 지원, 서민생활 보호, 생활쓰레기 처리, 교통수송 대응, 공직기강 확립 총 7개 분야의 대책들로 구성됐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79개 병원 및 약국)’ 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와 재택치료자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넉넉한 추석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력해 오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8주간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균형 있는 아름다운 몸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매주 한 번, 50분 내외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근육의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인체 중력선(COG)과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대사증후군 및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법을 알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시민 중 선착순 20명의 노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초록건강 테라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 50분 내외로 식물과 관련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손을 사용한 소근육 활동을 통해 감각자극의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시는 8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우수참여자에게는 운동용품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을 비대면 건강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6일 폐회한 순창군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순창군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의결 되면서 새희망 군민행복시대를 뒷받침할 ‘순창형 보편적 복지정책’의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 군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 5,073억 원보다 809억 원이 증액된 5,8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제출했다. 이 중 특히 눈에 띄는 사업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원사업이다. 사업비는 20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시설인원제한 조치 등 코로나19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종에 대해 업체당 손실보전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이를 위해 순창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홍보와 신청 절차를 거쳐 올해 안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최영일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식을 마치고 1호 결재로 순창군민 행복생활기본권 보장을 위한 순창형 보편적복지정책 추진 기본계획에 서명한 바 있다. 이날 최영일 군수가 결재한 내용은 과감한 군민체감형 정책전환과 투자로 실질 인구를 유입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튼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9월 3일 호법면행정복지센터 소통마당에서 개최된 “2022년 호법면 주민총회 및 제6회 문화축제”가 호법면민과 내외빈 6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천시 주민자치회 전면실시의 영향으로, 호법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첫 회를 맞은 ‘2022년 호법면 주민총회 및 제6회 문화축제’는 주민총회, 주민참여공연, 호법숲길 사진전시회, 연예인 초청공연, 캐리커쳐 및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역 축제에 목말라하던 시민의 호응을 크게 이끌어냈다. 매곡초등학교 여울동아리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시작된 호법면 주민총회는 첫 회임에도 400여 명 이상이 현장투표에 참여해, ‘호법 소리함’을 통해 공모 받은 10개의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확정지었다. 현장투표 결과 2023년 호법면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은 ‘아름다운 정류장 만들기 사업’이 우선 순위로 선정됐고, 시 제안 사업은 ‘스마트경로당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투표를 마친 한 주민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투표로 결정지을 수 있다는 것에, 진정한 자치를 이뤄내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가 커피 바리스타 자격검정장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커피 바리스타 자격검정장으로 등록,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사)월드커피바리스타협회 주관으로 센터 활성화와 평생학습자들이 커피 바리스타 수업을 배우고 익힌 장소에서 긴장도를 낮춰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1기 학습자 5명, 2기 학습자 6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커피 개론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HOT&ICE 메뉴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학습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1급 자격증반 ▲로스팅&라떼 아트반 ▲와인 인문학 ▲제과제빵 자격증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리적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바리스타 1급 자격증반이나 개설 강화를 특성화시키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시·군, 도의회와 함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서 탄소중립 공동협력을 위한 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시장·군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 공동 선언 ▲탄소중립 실천 선서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녹색건축물 확대와 친환경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 시장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모두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며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 할 수 없다”며 “광주시와 시민이 함께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CO FAIR KOREA 2022’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환경안전포럼 등의 행사가 열린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장록동 마을자치회가 3일 마을의 단합을 위하여 장록동 한마음 노래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이천시 마을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모든 마을행사가 취소되면서 소원해진 이웃 간의 교류를 회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장록동 마을자치회는 마을 통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장록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록동 마을자치회와 부녀회, 청년회가 협력하여 노래축제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하여 음식을 마련하고, 마을주민 특성에 맞는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실현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는 기회가 됐다. 이날 노래축제에는 25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통기타‧색소폰 동아리 연주와 향토가수 공연을 관람하고,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기철 장록동 마을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 취소됐던 50년 역사의 노래축제를 다시 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는 “안보수사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안보수사 경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안보수사관 자격관리제’를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정원법 개정 이후 경찰이‘국가안보의 최종 책임수사기관’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안보수사 역량과 경력 중심의 체계적인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자격등급은 전임·책임 등 총 2개 등급으로 운영, 해당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 수사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업무 비결을 안보현장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신임 경찰관들이 안보수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최초 시행하는 안보수사관 자격관리제를 통해, 국가 안보수사 역량의 총량을 유지하면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책임안보수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제도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10월 중으로 전임 안보수사관 선발을 완료하고, 전임 등급 선발자 중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내년도 책임 안보수사관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저작권 침해 발생 시 국경 없이 수사할 수 있도록 국가 간 공조 체계를 확대하는 데 힘쓴다. 그 일환으로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9월 6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필리핀의 사이버 수사 및 저작권 관련 기관 등을 초청해 첫 번째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웹툰‧웹소설 등 한류 콘텐츠의 성장과 함께 불법복제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사이트들은 국내 단속을 피해 서버를 외국에 두고 운영자 또한 외국에 체류하는 등 국내법의 영역을 벗어나고 있다. 따라서 운영자 검거를 위한 수사 등, 불법복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공조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온라인 저작권 침해를 수사하기 위한 국제 공조에는 국가 간 저작권 인식의 차이, 강력범죄에 집중된 국제 공조 체계 등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체부는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분야에서의 국제 공조를 확대하고 있다. 작년 3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국제 공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외국 정부와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