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용문로타리클럽이 1일 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 기탁했다. 용문로타리클럽은 1984년에 창립해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한부모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불씨 난방유 지원금 전달, 실버카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나보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내에서 로타리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준 용문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이웃이 함께하는 ‘달달한 한가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청소년 가구 20가구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든 안마봉과 부식 및 음료, 마스크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이웃에게 직접 배송했다. 또한, 참여가구에게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웃에게 배송할 물품을 직접 만드니 아이가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직접 배송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온 가족이 뜻깊은 시간이었고, 집에서 가족과 송편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혼자 보낼 명절을 생각하니 기분이 적적했는데, 청소년이 직접 찾아와 주니 손주들을 보는 것 같아 너무 반갑고 행복했다”라며, “청소년이 직접 만든 안마봉을 늘 곁에 두고 고맙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일 군에 추석맞이 선물세트 100개(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양평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를 통해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명절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7일에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물맑은 체육관에서 양평군 지역복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용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명절이 가장 외로운 때인 것 같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과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과천 관내 기업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6일 과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삼안 등에서 2022년 과천축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환경설비 건설업체인 환경에너지솔루션(주)에서도 2022년 과천축제 후원금 3천만원을 과천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과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용현 환경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용현 대표는 “3년 만에 열리는 과천축제가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 “축제 개최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축제를 잘 준비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9월 6일에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수당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의 인력 기준을 확대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용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분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모든 읍ㆍ면ㆍ동장에게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했다.(제38조) 장애 유형별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에 관한 기준은 각 장애 정도의 하한 기준임을 명시하는 등 장애 정도 해석에 관한 모호함을 해소했다. 장애인재활상담사도 장애인복지시설에 근무할 수 있도록 인력 기준을 확대하여 장애인 직업재활 분야에서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등록 및 서비스 신청서’에 민감정보 처리에 대한 별도 동의란을 신설하고,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 교부 요청 동의서’에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기재하도록 하는 등 민원 서식을 개정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별지 제1호의4 및 제1호의5 서식)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천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는 6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00세트를,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회장 우근태)에서는 200만원의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지난 5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물품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두 기관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여러 관내 기관과 단체, 기업, 시민 등이 함께 나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계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많은 분께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과천시는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매년 과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동철강·경동나비엔·한삼인홍삼 양평점 김수한 대표가 2일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한 대표는 양평로타리클럽 회장,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화재 피해 주민에게 보일러 기증 등 지역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수한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그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받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며, “군에서는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해산·장제급여를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토록 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9월 6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산·장제급여 신청서를 거주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만 제출 하도록 해 왔으나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신청서를 받은 시장·군수·구청장은 해당 서류를 거주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이송하도록 했다.(안 제17조제2항, 안 제18조제1항) 이번 개정안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에 맞추어 공포일인 2022년 9월 6일부터 시행된다. 특히 이번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해산·장제급여 외에도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 수당에 대해서도 전국단위 신청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 민영신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그간 해산· 장제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반드시 거주지 지자체에 신청하여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수급자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8월 31일 강상면 ‘책보고가게’에서 관내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아빠하이!-아빠도 코칭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 박창홍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아빠 맞춤놀이 및 사전설문지를 통한 맞춤별 육아코칭을 제공했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경기도 내 미취학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회변화에 발맞춰 양육의 책임자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가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와 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모임과 남성 양육자프로그램은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아내의 권유로 듣게 된 교육이었지만 아빠 맞춤코칭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양평군에 양성 평등적 육아 문화를 정립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에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5일 지평면사무소 연회장에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지평면 생활개선회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해 ‘2022년 사랑가득 전하는 명절음식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시·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전과 송편을 만들어 양평군가족센터와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125가구에 전달했다. 이춘자 회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대상자분들께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은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희망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긴 무더위와 수해로 인해 힘겨운 취약계층분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모든 근심 다 잊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