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밤밭문화센터에서 율천마을 2030지속가능발전 평가지표 수립을 위한‘율천포럼’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환경, 사회, 경제분야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고자 제시된 공동의 목표를 뜻한다. 율천동은 작년‘지속가능발전목표(율천-SDGs)’를 선포한 후, 5대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물 순환 마을 △도시농업 권장 △복지의 자치화에 맞는 마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민 토의와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자문을 통해, 마을사업을 정량화된 수치로 평가할 수 있는‘동단위 SDGs 평가지표’를 수립했으며, 이는 동 목표달성도 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들은 2030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해 달리는 마라토너와 같다”며 “평가표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당근과 채찍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회원들은 송편, 소고기, 전, 야채 등 건강 반찬을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최춘열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며“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구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내 집 앞 주차장 갖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공사비의 90%까지 보조금을 지급해 공사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주차난 및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개선된 골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교육부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2022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학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우수사례를 찾아서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했다. 공모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 및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동영상 제작비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한 후, 해당 학교에서 제작한 동영상에 대한 적부 심사를 거쳐 ‘2022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농어촌 학교의 우수사례로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의 교육여건을 개선한 사례,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 구현 사례 등을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올해는 더 좋은 사례들을 풍부하게 찾기 위해 1, 2차 심사 후 선정된 학교에 대해 동영상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여 학교가 동영상 제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종 선정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온라인(유튜브, 작은학교희망TV 등) 홍보, 우수사례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교육계-산업계-연구계 기관과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이하 ‘협업센터’)’ 업무협약을 9월 6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19일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협업센터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교육계(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업계(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패스, 알파솔루션즈,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연구계(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공학회), 사업수행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부부처(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직업계고 등 교육현장, 반도체 업계, 연구기관의 요구와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파악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센터는 교육·산업·연구 현장 간 정보 공유, 애로사항 점검 등 협업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부처는 전문 교수 인력 지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5일‘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총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헌혈 운동은 의왕도시공사 본사(고천 청소년경찰학교 앞)와 외곽 사업장(왕송호수 캠핑장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공사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여름휴가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도시공사 임직원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의 헌혈 운동은 분기별 1회 총 연간 4회(3월 7일, 6월 8일, 9월 5일, 12월 5일)에 걸쳐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행복한마을한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한 달 간 진행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업무협약 기관인 행복마을한의원의 후원으로 무료출장 진료, 무료 내원치료 및 한방약 50% 할인 처방 등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행복한마을한의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겨울에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EU 집행위가 러시아 가스 공급 감소에 따른 에너지 위기 긴급대응 방안으로, 전력 수요 감축, 가격 상한제, 횡재세 징수를 통한 가계 및 기업 에너지 비용 지원 등을 검토한다. 집행위는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천연가스와 전기 가격이 2023년 말까지 매우 높은 수준에 머물고 2024~2025년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EU 회원국의 동의가 비교적 용의한 단기 긴급조치와 회원국간 조율에 난항이 예상되는 전력시장 개편 등의 중장기 조치 등 이원적인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언론에 공개된 에너지 위기 긴급대응 조치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와 기업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 △ 전력 수요 감축 △ 한계가격시스템 상 한계발전에너지 이하 에너지에 대한 가격 상한제 △ 전력기업 초과 수익에 대한 횡재세 도입 등이 검토된다. 집행위의 긴급 에너지 위기 대응방안은 14일(목) 예정된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유럽의회 시정연설(State of the Union)에서 발표될 것이 유력하다. 전력 수요 감축 전력 경매시 입찰업체에 대해 일정량의 수요 감축을 요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5일 시청 로비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통합서비스분과 및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의 국공립분과 위원들이 공동으로 기획해 시립어린이집원생의 인성교육 및 참여시민들의 자원 재 배분 실천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시설이용자, 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의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나누고 싶은 치약, 세제, 샴푸, 방역물품 등 30여 가지 품목을 기증받아 나눈 생필품 154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기관을 찾아 기증받고 포장 및 전달까지 직접 나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김성미 국공립분과장은 "시립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생 가정에서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생필품 나눔 사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의왕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뜻깊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제2회 경기도 탄소(C)공(Zero)감(Go)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9월 5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된 행사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도 지자체와 기업, 단체, 시민이 함께 모여 기후변화 위기 해결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은 5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공동선언문 서명 및 탄소공감 BI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또한 의왕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의왕탄소제로챌린지’, ‘에코플로깅’, ‘자원순환가게’ 등 다양한 실천 활동과, 친환경 가치관을 가진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의왕 에코학교’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