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재료와 영감을 얻어 사람을 통해 대대손손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담아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3일간 13회의 공연과 공예분야 보유자작품전, 무형유산 디지털체험, 상설전시, 체험 등이 진행된다. 무형유산을 다양한 형태로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은 전통문화 활성화와 무형문화재 가치 확산을 위해 2016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란 명칭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6회차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전시, 체험과 여행을 통해 다각적으로 무형유산을 향유하며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헤리캐이션(HERICATION)’이 준비되어 있다. 헤리캐이션은 무형유산의 영문 헤리티지(HERItage)와 휴가의 베캐이션(vaCATION)을 조합하여 만든 신조어이다. 개최 지역의 특장점을 살려 기획된 ▲'전라도 한옥마을행 꽃가마' 당일 버스투어 패키지는 전통문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차장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2022년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3월에 개최한 제1회 주민총회 의결 사업의 추진 상황 보고, 분과별 의제 설명 등을 거쳐 2023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상정된 10개의 마을의제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제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일, 20일 2일에 걸쳐 온라인과 병행하여 차장공원 등 3개소에서 상정안건에 대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결과, 10개의 마을 의제 중 ‘행신 생태공원 연꽃밭 조성 사업’(1위, 258표), ‘마을축제 개최’(2위, 180표), ‘저탄소 활동(나눔 장터) 및 문화활동(전시)’(3위, 177표)가 1~3위를 차지했다. 행신2동 주민들의 선택은 우리의 환경을 보존하고 문화생활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윤찬수 행신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된 의제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행신2동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 고양시 여성회관 옆 산책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돼 올해 다시 열린 이웃사랑바자회는 먹거리 장터뿐만 아니라 고추장, 된장, 참기름 등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중고 옷 등 여러 물품을 판매하여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을 마련했다. 유순덕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바자회에 여러 회원들이 함께 동참해 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들의 생활환경이 더 어려워졌는데, 이웃사랑 바자회와 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친화거리 조성 사업인 “차 없는 거리 3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 차 없는 거리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12:00~16:00), 덕양구 백양초・중학교 앞 도로 350m (화정동 1114번지 일원) 구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3차) 행사에서도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덕양 햇살 icoop 생협 “지구를 살려요! NO 플라스틱!!”홍보 캠페인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재활용을 이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천연EM세탁 세제 만들기”, “에코밴드 바구니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팝업사이클링”등 15여 개의 체험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인 마술공연과 화정2동 꽃우물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9월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제기차기 대회는 어른에겐 추억을, 아이에겐 새로운 체험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실천 문화정책 사업으로 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6일, 방범기동순찰대 정자3지대를 방문해 컵라면 3박스와 음료를 전달하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범죄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3지대는 심야의 방범 취약 시간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각종 범죄 및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등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1904 능곡 축제’를 지난 24일에 능곡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1904 능곡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을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분위기 전환을 도모하고자 여러 가지 체험활동 및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능곡동 여러 직능단체장들은 서로 합심하여 풍선아트, 소원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걷어진 수익금은 향후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축제를 개최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작게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능곡역에서 열린 “1904 능곡 축제”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능곡역 “1904 능곡축제”행사장에 복지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상담과 복지사업을 홍보했으며 이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수영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향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신재홍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한발 먼저 다가가는 능곡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복지 서비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6일, 율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굴을 위한 모집 홍보에 나섰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자 주변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가까이에서 파악하고 있는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을 방문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집중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이후에도 연중 상시 모집할 예정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성주 율천동장은“복지 사각지대 없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공공과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만들어 위기가구 찾아내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산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제9회 통일로 문화축제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1시부터 ▲캘리그래피 ▲타르트 만들기 ▲떡매치기 ▲행주서원 목판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51전차대대와 함께하는 병영체험 ▲우리 동네 아카이브 사진 전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사전 예약한 50가정은 텐트를 배정받아 글램핑을 즐겼다.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 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 준비에 노고가 많았던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마술쇼, 국악앙상블 공연 및 사전에 신청을 받은 가족 노래·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김문식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매해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줬던 통일로 문화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하여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3년 만에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모시고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고양초등학교 및 벽제관지 일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및 지역 정치인과 지역주민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높빛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영조대왕이 벽제관을 행궁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에 따른 ‘영조 행차행렬’재연으로 시작됐다. 이 행렬은 지역 주민, 군인, 학생, 시·도의원,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제작한 의복을 입고 영조대왕, 상궁, 나인, 장군, 병졸, 유생, 사또, 포졸로 구성하여, 고양동 일대에서 도보 퍼레이드를 펼쳤다. 100미터에 달하는 긴 행렬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자발적으로 같이 행렬에 참여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양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와 고양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제13회 높빛 축제’는 영조행차 재연 외에도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소상공인 축제’와 연계하여 먹거리 장터, 나눔 장터, 탁본체험, 손뜨개, 곤충체험,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바이킹,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벼룩시장, 오픈마켓 등 62개의 체험·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