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한국노총 완주지역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과 한국노총 완주지역지부 최한식 의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회 별 위원장들이 함께했으며, 각 위원장들은 완주군의 근로 환경개선과 한국노총 완주지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최한식 위원장은 “완주군민이자 완주군의 일원인 노동자들에 대한 근로여건 개선에 완주군의회에서 앞장서 달라”고 주문하고, “노총에서도 완주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견례의 시간으로 알고, 차후 더 많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해고 한국노총 완주지부 산하 각 위원회에 어려움을 해소해 근로여건 개선에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히고, “항후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의장은 “금일 제시한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 지원책을 찾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노총에서도 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에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자율방재단은 1일과 2일 관내 침수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이후 해충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집집마다 방문하며 실시됐다. 김영구 광명5동 자율방재단장은 “침수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을 진행했다”며, “주거 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꾸준히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방역에 기꺼이 참여한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방역 활동을 강화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5백만 원(세대당 5만 원)을 전달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와 침수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에 광명시민의 창작물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를 오픈했다.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시민이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소통과 공유를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시민 활용공간이다. 작품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길 원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한 달 동안은 ‘시민 열린 전시 코너’ 오픈 기념으로 발달장애 화가 12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세상을 보는 눈순수’가 열린다.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시민 작가 김란수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도시 그림을 만나보는 ‘김란수 작가展’, 11월에는 K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출품·수상작과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업사이클 순회전시 ‘에코디자인 展’을 개최한다. 12월에는 ‘우리가 바라본 오늘’을 주제로 현대인의 다양한 일상과 감정을 그려낸 시민 작가 12명의 작품 24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공동체 문화 허브로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 여부 ▲안전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5개소의 시설 부적합을 확인하고 가스 누설에 따른 밸브 교체 및 미사용 라인 밸브 마감, 호스 라인 교체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수·보강을 권고하고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추석 명절 장기간 외출 시에는 가스레인지 콕과 중간밸브를 꼭 잠그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합동점검반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10월 14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에 머무는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4개 권역별 도서관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도서관은 하안, 광명, 철산, 소하도서관으로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료실과 열람실 등 도서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도서 열람과 대출 반납 서비스가 운영되고, 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 착석도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별도로 권역별 스마트도서관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도 정상 운영한다. 광명시 도서관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관 시간 전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문화 활동도 즐기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6일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유공자,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자에는 △백옥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역대회장 △김오복 (사)안양YWCA 회장 △박현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이사 △이미라 (사)안양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백옥현 역대회장은 회장 재임기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안양시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일·가정 양립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 안양여성연대 대표 김오복 (사)안양YWCA 회장은 가정폭력 피해여성 지원을 위한 활동에 힘써왔으며, 박현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이사는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미라 (사)안양여성의전화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장은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체미디어북 공연‘너영나영’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접근성이 좋은 공공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덕정도서관이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 ‘너영나영’은 어릴 적 할머니께 듣던 옛이야기를 동영상 등의 영상매체를 활용한 입체미디어북을 배경으로, 참가자 어린이들이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극에 등장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만 6세 이상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을 포함한 총 50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덕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가 2022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별도 지정해 비상 수거 체계를 유지한다. 종량제봉투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은 9월 9일과 9월 12일 양일간 정상 수거한다. 단,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를 9월 9일과 9월 11일에 집중 수거하며 대형폐기물의 경우 연휴 기간 종료 후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과 ‘가로청소 비상대기 기동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수거 당일 오전 6시)을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 소재의 운악건설 · 노리파크는 2일 추석을 앞두고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홍삼12박스와 성금50만원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운악건설 · 노리파크 대표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박영선 조종면장은 “명절 때 마다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악건설 · 노리파크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성품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홍삼12박스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