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 실천 및 지역 특성에 따른 강좌 운영으로 어린이프로그램 한기현 작가와'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를 10월 6일부터 10월 27일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김포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강좌는 한기현 작가의 그림책으로 소품과 음악을 이용한 1인극 낭독 퍼포먼스를 감상으로 시작한다. 한기현 작가의 '잠자리 편지' 독후 활동으로 잠자리 투명 날개를 자신의 마음 색깔로 물들이고 빛을 투영하여 천장에 비춘 후 자신의 잠자리를 친구에게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기현 작가와 더미북을 만들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한다. 또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발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3일(토)~4일(일), 양일간 김포행복텃밭에서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및 농업인-도시농업인-시민의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G(Gyeonggi, Gimpo)-팜파티를 실시했다. G-팜파티는 농업인, 도시농업인, 시민이 함께 친환경농업 및 공유농업을 주제로 김포금쌀, 포도, 배 등 신선한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텃밭투어, 반려 원예식물체험, 테라리움, 잠자리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포청년농업인단체에서는 관내 문화예술가들의 국악, 클래식, 기타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여 참여한 시민들은 텃밭에서 가을 주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김포도시농업협의체 이종준 회장은 “도심 속 텃밭이 김포시민의 녹색 안식처이자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협의체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전 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농촌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실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위반건축물 교체·점검' 결과, 31개 시·군 중 우수시(도내 3위)에 선정됐다. “위반건축물 교체점검”은 매년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수검 시·군을 배정하고, 1년간 위반건축물에 대한 사전 예방 및 관리 실태 등을 시·군별로 교체 점검하여, 경기도에서 최종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위반건축물 정비실적이 우수한 점과 대규모 창고시설 합동점검 실시 등 적극적으로 위반건축물을 정비하고 예방활동을 수행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및 실태조사, 합동점검 실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발생한 위반건축물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조치하여 법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용인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경기장애인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19년 대회 때보다 4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탁구·수영·당구·역도 등 다수 종목에서 메달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12회 경기장애인체전은 도내 31개 시·군 소속 선수들이 17개 종목에서 시합을 겨뤘다. 김포시는 11개 종목 109명(선수 53명·임원 35명·보호자 21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을 쏟아냈다. 그 결과, 김포시는 탁구·수영 등 두 개 종목에서 ‘개인별 금메달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탁구(금2·은1), 수영(금1·동1), 역도(동1), 당구(동1)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선수단이 차지한 메달 현황을 살펴보면 ▲탁구 종목에선 유승빈 선수가 ‘남자 개인단식·개인복식’ 시합을 통해 ‘금메달 2관왕’을, 유승준 선수가 유승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개인복식 금메달을, 성원경 선수가 남자 개인단식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수영 종목에서는 김종관 선수가 남자 50m 평형 금메달 및 50m 배형 동메달을, ▲역도 종목에서는 안희정 선수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5일 ‘ECO FAIR KOREA 2022’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도민추진단 발족식에 참여한 지역 시민들을 격려했다. ‘ECO FAIR KOREA 2022’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제2회 경기도 탄소(C)공(Zero)감(Go), 2022 경기환경산업전, 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 경기환경 안전포럼 등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 간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사다. 해당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 시장·군수가 참석하여 경기도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비전 선포 및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자체 간 탄소중립 정보공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협력, 탄소중립 공동대응 등을 추진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김포 추진단원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지자체의 역할 및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김포시가 경기도 및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탄소중립협의체 구성에 적극 동참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8회 신한동해오픈' 관전 포인트] “2022 시즌 15번째 대회… 역대 최초 일본에서 개최” :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은 이번 시즌 15번째 대회다. 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규모다.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간사이 지방의 나라현에 위치한 코마CC 서, 동코스(파71. 7,065야드)에서 진행된다. 올해 3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된다. 대회장인 코마CC는 ‘신한동해오픈’ 창설을 결의한 장소로 2002년 ‘일본 PGA챔피언십’, 2019년 ‘간사이 오픈’이 열린 바 있다. 코스레코드는 63타다. 2019년 ‘간사이 오픈’ 당시 한승수(36.하나금융그룹)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한승수는 “코마CC는 항상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며 “전체적인 코스 환경이 국내와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0년 3월 중국 상해 링크스CC에서 열렸던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지난 5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추석명절 선물세트 25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의 물사랑나눔단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물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했다. 영북면은 기탁받은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복지사각지대 확인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황태식 지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홀로 계실 홀몸 어르신들께 우리 지사에서 후원한 명절선물세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공사는 사람의 필수적인 자원인 물을 다루는 곳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인 취약계층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꾸준히 영북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상황점검회의를 마치고, 밤 9시쯤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비 상황을 보고했다. 전화 통화로 이루어진 보고에서 한 총리는 오늘 밤부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구조나 구급을 위한 소방과 해경, 지자체 지원 인력이 부족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한 뒤 재난 현장에 군과 경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즉각 전화를 걸어 "안보와 치안도 국민 안전을 위한 한 축인 만큼 군과 경찰은 지역별로 재난 대응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용 인력을 최대한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군‧경은 위험지역 주민들의 사전 대피를 지원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신속한 응급 복구 등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과 경찰에 신속한 재난 현장 투입은 어제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점검회의에서 강조한 사항으로, 오늘 추가 지시는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 주간 문화행사로 ‘홍동지와 이시미’ 인형극을 관람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및 가족 등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공연 후 치매 조기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센터 등록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공연 관람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문화행사로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 보건소가 건강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저소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복지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요금의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23년도부터 추진되는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지원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남양주시 자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과 아파트 공용 부분, 공동 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요금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하반기에 조례 제정 및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많이 건의했던 내용으로, 관계 부서와 논의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