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79명, 의용소방대원 387명, 소방펌프차량 등 35대가 동원되어 화재 등 어떤 재난 상황에도 완벽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유지 ▶코로나19 대비 119구급대 환자 이송 및 감염관리 철저 등으로 화재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초강력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상륙을 앞두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태풍 대비 예방을 위해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송파 2)이 5일 오후 3시 송파구 풍납빗물펌프장, 몽촌1.2빗물펌프장, 송파소방서를 차례대로 방문해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날 긴급 점검에는 김웅국회의원, 김규남시의원, 박경래 송파구의장, 구의원들과 송파구 치수과장, 송파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남창진부의장과 일행은 풍납.몽촌1.2빗물펌프장에 들러 구청 치수과장으로부터 빗물펌프장 운영현황을 청취 하고 펌프실과 전기실 시찰, 모터펌프를 시운전 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송파소방서 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피해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송파소방서 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남창진 부의장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송파소방서 주축으로 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비상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남창진 부의장은 “지난 8월 초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복구 피해가 아직 마무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역대급 태풍이 다시 한번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기획공연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기획공연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는 미디어아트와 스트릿댄스, 퓨전국악, 무예24기와 넌버벌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퍼포먼스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휴식 공간이었던 공원에 문화예술로 활기를 불어넣고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려면 공원을 활용한 문화행사가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시립공연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각 구의 대표 공원을 순회하며 더 적극적으로 지역 시민들 안으로 들어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수원시립공연단 공원예술제 ‘Park For The Arts 야夜!!, 공원에서 놀자~!’는 18시 50분부터 30분 동안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설 무대가 없어 힘들어하는 예술가들과 아마추어팀의 식전 공연으로 공원예술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상운은 8월 31일 하남시에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경기상운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한동규 부장이 참석했다. ㈜경기상운은 2004년 법인 설립 이래로 매년 추석에 꾸준히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하남벤처센터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200만원 상당 과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등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숙자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40여개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210여개의 하남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기업들의 교육과 상호교류로 하남시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관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어르신 정월 대보름 척사대회 지원을 시작으로 매해 설명절과 추석명절 200만원 상당 과일 선물세트를 지원하여 왔으며, 작년 11월에는 관내‘우수학생 장학금’지원사업을 통해 2,2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진행했고, 지난 7월에는 ㈜삼성셀코와 함께 하남시에 마스크 등 5천만원 상당 기탁식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현재 시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마음을 모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하남시 선동 휴경지 일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0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배추모종 1만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 모종은 11월경 수확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김장 담그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운동 회원들이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하남시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새마을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5일 간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해 온 주간회의를 시민대표들을 초청해 시민이 참여하는 하남발전 전략 회의로 변경한‘열린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민선8기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강화 의지를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시정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각 동 유관단체와 각 지역 입주자 대표 등 시민 70여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와 향후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첫째, 중대 현안 정책실패에 대해 반성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정책실패 재점검 10대 과제’를 공유하며, ▲5호선 시청역(시청 옆) 미설치 ▲수석대교 위치 조정(시민들의 반대에도 수석대교 동의로 교통정체 예상) ▲H2 프로젝트 좌초 직면(환경영항평가등급 변경 검토 공문에 시 의견 미회신) ▲LH 폐기물처리시설 반환소송 ▲우성골재 정화비용 소송 ▲미사 열병합발전소 이전(2013년 3월 현 위치로 이전 협의) 등 대표적인 정책 실패과제 과정을 되짚었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8기에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중점 사업(공약사업, 10억원 이상 사업 등)의 과정과 책임자를 공개하는‘정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즌 아웃이 예상됐던 주장 문지환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말년 병장답게 팀을 잔류권에 안착시킨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문지환이 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R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며 2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안와골절 부상을 씻어낸 데 이어 다시 주장 완장을 찼다. 문지환은 지난 6월 21일 성남전 홈경기에서 전반 6분, 성남 뮬리치와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에 맞으며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주장 완장을 찬 지 두 경기 만에 장기 부상의 악재를 맞았다. 부상 이후 문지환은 눈과 코를 함께 수술하고 2개월 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문지환은 “입대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에는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에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보니 부상 기간이 정말 큰 자양분이 됐다. 하나를 잃었지만 하나를 얻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지환이 부상을 딛고 일어서기까지는 팬들의 응원이 큰 몫을 했다. 문지환은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있으면서 시간이 정말 안 갔다. 선임들, 후임들 그리고 팬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5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육실에서 운정3동 실버경찰대 23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운정3동 실버경찰대원의 건강한 노후 맞이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하는 차재현, 남진경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지원자를 선출해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수칙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치매 예방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용한 시간이 됐다”며,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고령화 사회에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치유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또한 운정3동은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한 노인자살 예방교육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3일 문산읍 마정2리 마을회관 앞에서 ‘제1회 평화마을 마정리 반딧불이축제’를 개최했다. 마정리두레패보존회와 파주DMZ에코뮤지움연구모임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 국회의원, 손형배·최유각·이혜정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개막식, 마정리두레패보존회 공연 및 현판식, 청정구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버스킹 공연, 임진강변 넓은 벌판에서 보는 아름다운 낙조, 반딧불이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만족을 높였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반딧불이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반딧불이가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개체 수 보호에 앞장서고, 평화마을 마정리 반딧불이 축제가 파주시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