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구 50만명을 돌파한 파주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을 기치로 파주시만의 스마트 도시 청사진을 하나씩 제시하고 있는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보행신호 연장 시스템부터 수요응답형 버스까지 콘텐츠도 다양했다.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교통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파주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돕는다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도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를 위해 사람과 기술, 지속가능성을 한곳에 담았다. 스마트 도시로 성큼 다가선 파주시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시민 중심‘ 서비스…교통약자 배려한 시스템 조성 파주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바탕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을 교통시스템에 적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교통약자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우회전 차량진입 사전경고 시스템 ▲도로위 위험 돌발상황 감지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파주시의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일(토)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해 재단시설(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기구 약 60명을 대상으로 연합활동 공유회 및 고양특례시의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부는 고양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공유회로 ▲고양시 참여기구 활동 성과 및 하반기 계획 공유 ▲참여기구 연합활동 ‘참정권’ 활동 결과 공유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는 다른 참여기구가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하는 연합활동으로 7개 참여기구가 교류 협력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활기를 더했다. 2부 순서는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최한 ‘고양특례시의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시의원에게 바라는 점과 궁금한 점 ▲고양특례시에 청소년이 바란다. ▲자유토론 순으로 고양시 문화복지위원회 천승아 시의원, 최성원 시의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청소년 참여, 문화, 정책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과 격 없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공공근로사업 선발자가 9월부터 각 사업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 7월 모집을 시작한 제3단계 공공근로자들은 총 30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연중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300명 모집에 917여명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조건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3억원 미만 및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이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자는 행정업무지원 및 도서관사서지원,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도시가로환경정비, 고양화훼단지 기반시설 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공근로자는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2022년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과 부대경비, 주휴, 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호수교 하부가 걷기 편해졌다. 시는 호수교 하부 보행공간 확충사업을 완료해 보행 공간을 늘리고 보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호수교 북쪽 하부 공간은 보행로의 폭이 좁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간의 동선이 겹쳐 충돌 사고가 빈번한 공간이었다. 이에 시는 사고를 막기 위해 2월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3월 말에 공사를 착수해 8월 보행로 확장 공사를 마쳤다.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은 “보행로가 넓어져서 걷기 편해졌다. 걷다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도 반갑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시는 9월 중 하부 공간의 자전거도로에 시선유도봉 및 LED도로표지병을 설치해 더욱 안전한 일산호수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 내 시설물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달간‘내 혈관 3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등록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내에 건강부스 ‘레드서클존’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관내 문화공원, 주엽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만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고당교실(고혈압․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에서 무료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고 건강, 영양, 운동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기 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시작된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수립․운영한다. 상수도 비상대책반은 이번 달 8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상수도 시설물 비상사고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대행업체 116명이 24시간 교대로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고양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36개소에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 운영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해 연휴 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수립․운영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며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물 절약을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기간(2022년 9월 9일~9월 12일)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병의원 138개소, 약국 223개소이며,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는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원당연세병원, 그레이스병원(분만),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고양시는 연휴기간에 덕양구보건소(주교제1공영주차장)·일산동구보건소·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3곳과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단, 12시~13시는 점심·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확진자 동거가족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 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우선순위 대상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일상 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면서, 연휴 동안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나 원스톱진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세동 소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인 ㈜지엔티이엔지를 희망나눔 실천기업 10호점으로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엔티이엔지는 앞서 지난 1월 동에 3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맺은 인연으로 앞으로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각각 30만원씩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을 기탁키로 했다. 추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동행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준 ㈜지엔티이엔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큰 힘이 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와 기업을 ‘희망나눔 실천 가게·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 참가해 경기도와 30개 시·군, 경기도의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내 30개 시장·군수,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 37명이 참석했다. 시에선 황준기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도록 노력하고 녹색건축물 확대, 산업의 녹색전환, 친환경차와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30개 시·군과 경기도가 함께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하고 경기도와 도의회는 각 시·군에서 차질 없이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황 제2부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포괄할 수 있도록 시 특성에 맞는 ‘기후 변화 대응 계획’을 마련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ECO FAIR KOREA 2022’ 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