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는 지난 3일 신천동 주민센터 앞에서 밑반찬 봉사활동으로 추석을 맞이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힘을 실었다. 추석인 만큼 밑반찬은 송편, 동치미, 소불고기 등으로 구성했고, 취약계층 및 복지급여 수급가구 60세대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신천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가구 및 복지급여 수급가구의 밑반찬 지원에 따른 식생활 향상과 주민자치 조직 활동에 따른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연 자원봉사자협의회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실시된 작은 활동이 취약가구 및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휴일에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하신 자원봉사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2022년 제3회 월곶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주민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 첫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곶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뿐만 아니라, 2023년 월곶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안건을 소개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현장투표도 함께 열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된 온라인 사전투표와 찾아가는 현장투표에는 총 646명이 참여하면서 성원 기준 100명을 현저히 웃돌았다. 또, 이날 66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수치로 주민 투표를 마쳤다. 조방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주민들을 직접 모시고 개최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선택한 안건임을 인지하고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주민 의견 수렴에 노력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 지난 3일 개최된 ‘제10회 시흥시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은행동 고등부 대표팀인 ‘소신매은 팀’이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로 나눠 치러졌으며, 고등부 경기는 13개 동의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식으로 열렸다. ‘소신매은 팀’은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우승의 영광까지 노렸으나 아쉽게도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한 후, 3~4위전에서 총력을 다 해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소신매은 팀’ 가족들은 “농구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행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기력해진 청소년들이 활력을 되찾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좋은 취지의 경기를 계획한 시흥시와 경기를 치르게 도와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0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이 지난 9월 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 열렸다. 본 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 조성 및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운동을 통한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양하기 위한 시흥시 대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참석자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동별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27개 팀(중등부 13팀, 고등부 14팀) 130여 명의 선수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 및 가족들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경기는 중등부 및 고등부 리그별 10분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경기 결과, 왕중왕전 우승은 중등부 ‘JONANS 팀(목감동)’과 고등부 ‘장곡스테이트워리어스 팀(장곡동)’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2022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열고 용인시 ‘적극행정으로 숨은 시유재산 발굴’ 등 9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 8월 2일부터 5일까지 자체 심사를 통해 9개 과제를 선정했고, 9월 1일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영상회의 방식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우수(경기도, 용인시, 성남시) ▲우수(경기도, 화성시, 김포시) ▲장려(파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총 9건의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용인시의 ‘적극행정으로 숨은 시유재산 발굴’은 2020년 1월 신설한 시유재산발굴팀의 성과다. 시유재산발굴팀은 1995년 당시 도시계획도로 설치 후 무상귀속이 누락된 토지와 연접 잔여 토지 10필지를 사업시행자로부터 추가로 기부채납 받아 33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확보했다. 또한 2021년 구갈 레스피아 개량사업 당시 32억 원을 들여 국가로부터 매입한 사업부지 일부가 20년 전 기획재정부에서 용인시로 무상양여하기로 했던 토지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발견해 끈질기게 협의했고, 토지매입비 32억 원을 환급받는 등 적극 행정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의 ‘임대차 계약 신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 인전안정망과 함께 온정 나눔 한가위 꾸러미 행사를 열었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자원봉사자회·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자회·적십자봉사회·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했다. 구도심에 위치한 신현동 지역에는 노후화된 주택이 많고, 노인 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 따라서 추석 명절에 홀로 지낼 독거 어르신 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떡국 떡·송편·초코파이·당면·과일(사과, 배)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여러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태 완성했다. 특히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이 자원봉사자로서 신현동 인적안전망과 함께 한가위 꾸러미를 만들고, 주민들과 나눔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타지에 있는 자녀들과 손주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짧은 연휴로 인해 이번에 함께하지 못해 참 아쉬웠는데, 이렇게 신현동을 위해 애써 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올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 노인맞춤 돌봄대상자 346명에게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가위를 맞아 진행되는 2022년 제3회 정서지원사업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 또는 이웃들과 관계가 소원해져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의 정서적심리적 소외감을 경감시키고자 마련했다. 한가위 선물은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장수와 화합의 상징인 국수를 마련했다. 영양가가 풍부한 오방색 면의 국수에 노년층 대상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동결건조 육수 조미료, 수정과로 구성했다. 추가로 ‘배라커뮤니티’에서 후원받은 라면 90박스를 더해 더욱 풍성한 명절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이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 지원(말벗)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인 11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의 안전 확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서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 중이다. 김수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매월 선정된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 열람의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진행 중이다. 이번 9월에는 '나만의 세계'를 주제로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2일부터 참가 시민을 모집 중이며, 선정된 사람책과 9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9월'사람책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9월 2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사람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회차별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진행 당일에 사람책을 통해 직접 답변도 들을 수 있다. 한편, 기존 블로그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했던 사람책 열람 및 프로그램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한층 다양한 사람도서관 서비스를 쏙(SSOC)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사람도서관 행사 및 서비스는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내어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책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하므로,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12일에도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전화 1388’은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학업 중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가출 등의 문제와 관련한 청소년 상담 제공서비스로 청소년 상담사 국가자격을 소지하거나 일정 기간 청소년 상담복지 관련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가출해 갈 곳이 없거나 구조가 필요한 경우 등 위기상황 시 긴급 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청소년쉼터와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청소년당사자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있는 경우 등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도 상담이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견·구조와 상담·보호 등의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4일, 2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시흥갯골축제에서 ‘갯-멍, 갯골 멍 때리기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 멍 때리기 대회’는 갯골생태공원에 펼쳐진 잔디밭에서 갯골을 바라보며 대회가 진행되며, 멍 때리기를 가장 잘한 사람에게 상이 수여된다. 멍 때리기 대회 창시자인 아티스트 웁쓰양은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결코 무가치한 행위가 아니라는 일종의 반발심에서 대회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승부를 내는 대회인 만큼, 멍 때리기만의 특별한 평가 기준이 있다. 15분마다 측정한 참가자들의 심박 수와 현장에서 받은 시민들의 점수를 합산해 1등을 선정한다. 심박 그래프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거나 점진적으로 하향 곡선을 나타낼 경우 점수를 받는다. 대회 진행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으므로, 의사 표현을 대신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해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멍 때리기에 실패하면 ‘퇴장 카드’를 받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게 된다. 멍 때리기 대회 신청은 9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