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2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 공고’를 6일(화)부터 오는 25일(일)까지 20일간 경기도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 북부 11개 소방관서를 통해 자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5곳이 인증을 희망했고 이후 요건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7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른 인정 예정 대상 영업장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고양), 키웨스트 도내점(고양), 지동관(의정부), 투썸플레이스 도농사거리점(남양주), 롯데시네마 파주운정점(파주), 커피시작(포천), 1939시네마(가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오전 제 4차 최고위원회에서 신임 대변인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원장을 임명했다.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으로 활동했고, 이어 주요 당직인 대변인으로 임명받으며 당내에서 인정받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정 대변인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듣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당 뿐만 아니라 평택의 대변인 역할도 함께하며, 평택시민과의 소통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개발 구역 내 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는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갑)이 9월 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육부 차관을 상대로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환경법과 국토부령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오경 의원은 “전국에서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아이들 학교를 짓는데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보다 국토부령의 세대수 기준을 기본적으로 통과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인만큼, 현행 6천에서 9천 세대인 중학교 신설기준도 초등학교 기준(4천에서 6천 세대)으로 하향 조정해 아이들이 편하게 학교에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2011년의 출생아 47만 명과 비교해 2011년의 출생아는 26만 명으로 급감하는 등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대단히 심각”하다면서, “소중한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법적?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임오경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교육부 장상윤 차관은 “세대수 기준은 국토부와 협의를 해 현실에 맞게 개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과 직원들은 애향원을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복지시설에 대한 도움이 여전히 부족한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부족한 하나가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와서 직접 보니 애향원의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잘 채워주실 거라는 확신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는 남성을 포함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편다. 총 27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해 올해 말까지 15명에게 최대 180만원씩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다. 대상자는 성남시가 지정한 14곳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약 처방으로 몸 상태를 자연 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을 돕는다. 지원 신청하려면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임산부실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14명(남성 6명, 여성 8명)의 난임 부부에 2500만원 상당의 한약 처방을 지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시정 구호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정 구호는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발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과 혁신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에 대한 시민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시정방침은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 허브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 5가지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구호와 방침 확정에 앞서 시민공모를 통해 223건을 접수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노력 23건 등 당선작 32건을 선정했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과 민선 8기 시정 구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현판식은 오는 10월 7일 시민의 날 행사 때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시정 구호처럼 시민과 함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희망찬 성남시, 진취적이고 세계적인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2일과 9월 5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특수 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 협의회 및 IB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하반기 교육정책의 변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연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던 협의회를 대면으로 실시하면서, 하반기 양평교육지원청 업무계획뿐만 아니라 변화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위해 IB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프로그램은 모든 국가에서 유용하고 질좋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IB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형 IB프록그램을 통해 글로컬(Grobal+Local) 융합 인재를 기르겠다는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IB 초등 프로그램(PYP), IB 중학교 프로그램(MYP), IB 고등학교 프로그램(DP)로 구성된 IB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와 실제 학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외교부는 9.5일 15:00 조현동 제1차관 주재로 강제징용 문제 관련 '민관협의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4차 협의회에서는 지난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 등에 필요한 요소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 정부는 향후에도 피해자측 및 전문가들과 강제징용 문제 관련 해법 모색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 중인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라오스 양국관계, 개발협력, 무역·투자, 국제무대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라오스 고위급 대표단으로서 방한한 살름싸이 부총리를 환영하고 개발, 무역,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라오스는 미래 협력 잠재력이 지대하다고 평가했다. 살름싸이 부총리는 한 총리의 환영에 감사를 표하고, 라오스 정부는 對라오스 4대 투자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위해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라오스는 관광객 등 우리 국민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코로나19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상호 간 인적교류가 다시금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살름싸이 부총리는 라오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때 한국 정부의 보건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사의를 표하고, 한국인 관광객이 다시금 라오스를 활발하게 맞이하기를 희망한다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9월 5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태풍 힌남노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학 의장은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태풍인 힌남노가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틀 간 제주도를 지나감에 따라,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을 앞둔 시기에 태풍으로 인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생스럽지만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와 만전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학 의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정확한 피해상황 파악을 위하여 계속해서 현장 속으로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