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일, 매우 강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예찰 강화, 위험요인 사전 차단 및 선제적 통제를 통해 피해 발생이 없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재난 관계부서에 특별지시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시속 18km로 북상 중이며, 중심기압은 94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오는 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6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차량 침수피해 방지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공사장 옹벽과 축대,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전도, 폭염대비 그늘막, 도로·인도변 입간판 등 비산물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제거, 결박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태풍은 여느 태풍보다 가장 위력이 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가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과 관련하여 지난 2일 해양수산부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며 유통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 및 해수부 관계자들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9월 2일부터 진행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위로하고자 진행됐다. 구리시가 올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 주 내용으로, 이를 위해 구리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1억7천6백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 유통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이 구리시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는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 33개소, 경기도 내에는 4개소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가 민족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2년 추석 연휴에는 구리 공설묘지를 개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설 이후 명절 기간 에는 공설묘지를 폐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해 추석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국민 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코로나 일상화에 발맞춰 연휴 기간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 방침을 결정했다. 2년 만의 공설묘지 개방으로 많은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의 협소로 인해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공설묘지 진입로 부근의 차량 지도와 교통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객들에게 방문 인원 최소화,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명절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성묘객 분들께서 2년 만에 개방 운영하는 구리 공설묘지를 찾으며 즐겁고 뜻깊은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구리시 전 부서와 공사를 대상으로 내년도 시정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정 가치와 공약사업 등을 반영하여 향후 4년간의 시정의 방향성을 정하는 중요한 보고인 만큼, 각 부서는 심혈을 기울여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향후 시정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과 내년도 예산안 확정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5대 정책, 10대 분야, 100가지 약속’의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시정방침인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비전 제시로 구리시 발전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업무보고 시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성실함을 강조하면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법' 및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리시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진행된 이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신규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하고 정비하여 총 12명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2021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2021회계연도) 주요재정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2021회계연도) 구리시 결산기준 재정공시안 심의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2022년 제2회 추경 지방보조금 및 행사성사업 예산 편성 사전심사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방보조금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사전 심의를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적기에 예산이 편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오는 9월 17일, 18일 양일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창작 가족뮤지컬 '잠시, 후'를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잠시, 후'는 2019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고은 작가의 동화 ‘잠시, 후’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미세먼지 감옥 속 아이들의 멍든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는 환경 안전 교육 동화 ‘잠시, 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적 상상력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가족뮤지컬 '잠시, 후'는 원작 동화의 상상력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으면서,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더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그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리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 인제군문화문화재단,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협력으로 기획, 제작됐으며, 창작진에 뮤지컬 '서편제'의 이수인 연출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구리문화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일 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리더샵그린포레 1단지 101동 광장에서 구리더샵그린포레1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개소식은 개회, 내빈소개, 개소식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권봉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한 인창동 기간단체,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인창동 구리더샵그린포레1단지는 236세대 총 4동으로 2015년 5월에 입주한 아파트이다. 이번에 신규 개소한 구리더샵그린포레1 경로당(회장 허현섭)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다용도실, 거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안마의자, 식탁 등 물품 및 운영비를 지원했다. 경로당 신규 개소로 보다 앞으로 단지 내 어르신들과 23명의 경로당 회원 등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휴식과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즐거운 변화. 행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노인상담센터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우리레드(대표 유광필)에서 지난 8월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 전달한 후원금(300만원)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활용품(샴푸, 치약등 5종 세트)을 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과 함께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28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선물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한우리레드 유광필 대표 이하 임직원 일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먼저 생각이 난다. 저희의 정성이 집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홀몸 어르신(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유광필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리레드(대표 유광필)는 서울시 강동구 소재의 광고대행업 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부서장들과 소통하기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주재하는 정기 확대간부회의로, 본청과 직속 기관 및 사업소 5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따뜻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 △제36회 정약용문화제 및 심포지엄 개최 △추석 연휴 의료 대응 강화 △통합 주차 정보 제공 시스템 운영 △다산동 정화조 폐쇄 추진 현황 △휴먼북-인생책방 △화도읍 마석우천 실종자 수색 및 지원 현황 보고 △동양하루살이 예찰 활동 등 총 34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회의에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강조하며, 시민들과의 진심소통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할 것과 다른 부서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 의료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당직 의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성복천 수질오염 행위와 관련해 관용 없이 법에 따라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일 한 시민에게 제보를 받아 해당 시민과 즉시 연락을 취한 후 수지구 담당부서에 바로 현장으로 나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구는 이날 현장에 나가 한 전원주택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굴착 행위 중 발생 용수를 우수관을 통해 방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즉각적인 공사 중지와 함께 성복천에 가라앉아 있는 돌가루, 물고기 사체 등을 청소할 것을 지시했다. 구의 조치에 따라 해당 시공사는 침사지 용량을 기존 200톤에서 500톤으로 증설하고, 성복천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오탁방지막 3곳을 설치했다. 또 폐사 물고기와 가라앉아 있는 돌가루 등도 청소했다. 시는 하천을 오염시킨 범법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구 차원에선 건축법 제41조(토지 굴착 부분에 대한 조치) 위반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시공자에게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오염도 검사 결과에 따라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과태료(1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