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은 2022년 9월 5일 15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 부산시 민생경제 안정대책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26일 제307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11명의 위원을 선임,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포함한 5명의 실‧국장이 참석, 지난 7월 14일 부산시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물가안정 정책 마련을 위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과감한 정책자금의 집행 및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을 적극 요청했다. 윤태한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시의회는 시민단체,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옥룡 왕금마을 위험지구,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진월 아동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옥곡 장동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을 찾았다. 역대급 강수량과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의 예상 진로가 6일 새벽 광양지역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지역을 방문하여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동행한 서영배 의장은 ‘재해위험지역 주민들의 안전조치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은 “태풍 북상에 따른 산사태와 재해위험지구 등 취약한 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라며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응급복구와 지원 등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광양시에 큰 피해를 줬던 2002년 ‘루사’ 폭우와 2003년 ‘매미’의 강풍이라 할 정도로 초강력 태풍에 해당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고향에 있는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서 대형 전광판 송출 ▲버스정보시스템 송출 협조 ▲언론보도 ▲소방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는 특별한 선물로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고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5일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중구의회는 외부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중구청장과 합동으로 태풍 관련부서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유천동 주택침수지역과 문화동 급경사지역 및 보문산 토사유출지역 등 재난취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 준비를 진행했다. 윤양수 의장은 “우리 중구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풍수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 많으니 취약한 시설물들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을 중구청에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5일 오후 2시부터 대구상원고등학교와 경일중학교를 방문해 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24시간 태풍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5일 저녁부터 대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모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필요시 학교별로 재량휴업이 시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24시간 비상체제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관악구의회는 9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월 31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수해피해 긴급복구비 등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열렸으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해 면밀히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안한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손숙희 의원, 위원으로는 구가환, 박용규, 위성경, 이동일, 주순자, 최인호, 표태룡 의원 총9명이 선임됐다. 아울러 8월 31일과 9월 5일 두 차례 열린 본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총액기준인건비 효율성 제고를 통한 대체 인력 확보하여 대주민 행정서비스 개선 관련(민영진 의원), 특별재난지역으로 수해민들의 힘겨운 상황을 고려한 강감찬 축제 취소 건의 및 전 구민 재난지원금 지급 시 예비비 사용 관련 설명 요구(이경관 의원)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주택 침수피해에 따른 긴급복구비 등 주민불편해소 및 안전 분야 사업(170억원),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기금 조성 등 생활인프라 확충 사업(107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가(회장 서희숙)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식전 행사, 가평군 양성평등상 및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부문에 기여한 가평읍 김영열, 설악면 박정임씨가 양성평등상을 수상했고,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양성평등 유공자 10명이 군수, 4명이 가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가평군여성의용소방연합대장 최정숙씨가 대표로 우수 여성단체상을,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 전 명예회장 유동희씨가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희숙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데 여성 지도자들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가평군은 일상에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행된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했다. 한편 GH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재래시장 상가 및 공공임대 상가 등 소상공인 상가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021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 통계 자료를 생산·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연도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비만율 감소 및 연간 체중 조절 시도율 향상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이뤄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 결과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및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지난달 16일 시작됐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 검경은 식물체의 영양조건과 재배환경이 충족되면 현미경을 이용해 화아분화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적절한 정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검경 희망농가는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농업기술센터 농업브랜드특화팀으로 방문하면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조기 정식할 경우 화아분화된 묘보다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짐에 따라 수확 시기가 지연될 수 있고 적기보다 늦게 심을 경우에는 고품질 딸기를 수확하기 어렵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딸기를 정식할 경우 과다한 영양생장으로 수확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