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5일 ‘코로나19 지역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의료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나선 것이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성민 화성시의사협회부회장, 이진형 화성시 약사협회장 등 관내 협력 의료기관장과 119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는 시와 자율입원 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확진자의 응급상황 지연을 방지하고 종합병원급 의료상담센터의 추가 지정을 논의했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26개소, 24시간 의료상담센터 2개소, 원스톱 의료기관 145개소 등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응급의료대응체계를 내실화해 의료사각지대는 해소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4시간 행정안내센터로 문의해도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패널로 참석한 '전국 에너지협동조합 토론회'가 5일(월)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ㆍ주관하는 'ECO FAIR KOREA 2022'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역할,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토론회’라는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홀에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맡았으며 유영일 도의원,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 협의회 위원장, 정은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양준화 RE100 시민클럽 사무처장, 조경은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가했다. 첫 번째 패널발표를 맡은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 도민참여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사례와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첫째, 3기 신도시와 노후화된 도심지역 정비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이 건설되는 공공주택의 그린에너지화 및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제1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7위를 달성했다. 직전 대회 대비 3단계 상승한 성적이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농구, 테니스, 수영 등 총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그중 14개 종목에 참가한 화성시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0개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역도와 e스포츠, 배드민턴, 파크골프, 수영, 테니스 등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승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행사를 준비했다.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돕고자 나선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위험군 보건소 사업 연계 및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를 방문해 무료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홍보부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보건소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는 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화성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협의체는 2일 관내 한부모가정 50가구에 쌀과 고기, 약과, 과일 등이 담긴 명절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해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공병완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달간 미등록 반려견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하며, 이미 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의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10일이내 변경신고 해야한다. 시는 집중단속에 앞서 7, 8월 두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하여 반려견 미등록, 등록사항 미변경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했으며,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내장형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할 경우 1마리당 2만원내 등록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및 반려동물 안전조치(인식표, 목줄 미착용)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상기하고 목줄 등 안전조치 및 배설물 수거 등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7~8일과 13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5~6일 예상)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현택 축산과장은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번식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주제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형 과학마술공연 △언플러그 코딩 △요리 프로그램(로제떡볶이&김말이&우주선떡꼬치) △낙농체험(피자 만들기, 우유주기, 소젖짜기) △위기탈출 안전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여주시 청소년 총 207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또래 친구들과 직접 대면으로 만나 체험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협동심을 기르고 청소년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보는 형, 누나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체험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방학프로그램은 겨울방학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각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5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 실·국장 9명은 관내 11개 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구매탄시장에서 제철 과일, 고기류, 간식거리 등을 구매했고, 조청식 제1부시장은 화서시장에서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상인들에게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구매탄시장 점검을 마친 후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정자동), 동광원(화서동)을 잇따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장에서 산 먹을거리를 전달했다. 동광원 방문 후에는 지난여름 폭우로 침수피해를 봤던 화서동 주택가를 찾아가 태풍 대비 침수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집수리 현황(장판·도배 시공)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침수됐던 지역에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배치했고, 만약에 대비해 임시 이재민 수용시설을 확보했다. 조청식 제1부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오산시 재난상황실에서 역대급 세력 태풍“힌남노”북상 대비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 전망에 따라, 태풍의 예상 진로, 중점 관리대상, 부서별 대처계획 등 피해 발생에 대비해 업무 분담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회의는 오산시 주관으로 관련 부서, 오산시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강풍에 취약한 도심지역 건축물 간판 및 옥상 조형물,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사전 제거 및 결박, 수확기 과실,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 예방, 대규모 공사장 타워크레인, 가림막 등 전도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철거와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및 저지대 거주 주민에게 대피장소와 대피로 사전 홍보, 오산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예찰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 침수된 지역에 오산시 자율방재단 6개조 30명을 전담 배치해 집중호우 시 양수기 가동, 워터댐을 신속하게 설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