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가 5일 수해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이강만 씨 등 4명의 의인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만 씨를 비롯해 이강민, 이형술, 이한순 등 4명의 시민 영웅들에게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힘쓴 수지구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태풍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만 씨 등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8일 밤 오후 11시 30분께 수지구 고기동 동막천변 공터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한 시민을 목격하고 돌 등으로 차량 유리문을 깨 구조했다. 이강만 씨는 “그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면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잃을 뻔한 시민을 구조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상만 씨와 같은 의인이 있어 용인시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50대 인구까지 확대 시행 중이라며 접종을 당부했다.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했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고위험 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을 7월 중순부터 확대 추진 중이다. 국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차 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53.0%, 사망 예방효과는 54.7%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4차접종 참여가 적극 권고 된다. 접종대상은 50대 이상 연령층(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중 3차 접종 완료 4개월(120일)이 경과한 사람이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만 18~49세의 경우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고, 접종기관에서 해당 질환 여부를 문진표에 작성하면 이를 의사가 확인 후 접종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예약 누리집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안광률, 시흥1)가 2일 의회 지하 1층 정담회실에서 지역화폐 국비 전액 삭감 등을 비롯한 도정현안에 대해 마라톤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남양주4), 최민(광명2), 김미정(오산1) 부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도청 소관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특히 정부가 ‘23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국비지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하여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30일(화) “2023년 예산안’ 발표를 통해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페 국비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돼 소상공인 및 지역상인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23년도 지역화폐 발행 목표액 4조 7,606억원 발행을 위해서는 국비 1,904억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경기도의회는 지역화폐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운영, 노후 공동주택 단지 및 1기 신도시 재정비, 반지하 주택침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는 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7월부터 2개월간 자동차세 5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16대를 영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9월 1일 2022년 하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에서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인 차량 74대를 영치, 체납차량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다는 의식을 심어주어 체납없는 성남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였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체납기동징수팀 및 각 구청 체납세징수팀은 9월부터 시·구 합동 영치를 실시하여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과 30만원 미만 과태료 체납 차량에는 영치 예고증을 부착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등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체납액 분할 납부로 부담을 줄여주고, 고액·상습 체납자와 조세 회피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5일 경기도청․경기도의회 노조 임원들과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의회지회 및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의회지부가 지난 7월 1일과 14일에 각각 출범함에 따른 상견례를 겸한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강순하 위원장, 최재현 경기도의회 지부장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 지부에서는 이진영 지부장, 강신중 경기도의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염 의장은 우선 “인사적체 우려 해소, 의원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다”라며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의원들과 상시 소통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의회지부에는 96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의회지회는 7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9월 2일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는 현재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사업 신속추진TF 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주민자치 발전 방안 및 주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고, 지난 8월 6개 시범동에서 추진한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각 동 추진 상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와 소통하여 주민참여를 증진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5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두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95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 대구시·대구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주요 예산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시기구 신설 등에 대해 담은'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공사·공단 통합 및 명칭변경에 따른 인사청문협약 변경체결 관련 추진보고를 받았다. 확대의장단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고금리 지방채 상환으로 재정건전화 확보에는 동의하지만, 코로나19와 생활물가 급등으로 더욱 팍팍해진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의회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민생 안전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월 1차 조직개편에 이어 이번 공공기관 통폐합 및 한시기구 설치 등 수시 조직개편이 성급하게 진행되는 것 같다”며 “집행부는 주요 안건 처리과정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11시 대전시의회 소통실(3층)에서 제9기 교육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활동 지원과 정책 자문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들과 교육위원들이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대전시교육청의 주요 정책방향과 교육위원회 일정 및 활동내용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육현장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홍기원 의원은 9월 5일 평택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간 추진해온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조성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뿐 아니라 수소도시조성까지 더해져 산업·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도시 모델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도시란 교통, 산업, 주거에 이르기까지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서 건물에 수소연료전지가 설치되어 화석연료 기반의 전기와 보일러, 에어컨을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고 도시 내 수소차·수소버스 충전소 설치를 통해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계획서 검토, 예산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평택시 등 전국 6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향후 평택시는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를 대상으로 총 420억 원(국비 210, 도비 63, 시비 14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대상 지역은 수소에너지 전환사업 외에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2)은 5일 전라남도교육청 재난대응상황실을 방문해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위원장은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태풍 진로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교육 시설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태풍 힌남노는 많은 비와 거센 바람을 동반하고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 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