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의 직업능력개발과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조재희)은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3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전체 모집정원은 전국 28개 캠퍼스 155개 학과, 총 6,630명이다. 그중 이번 수시 1차 모집에 5,172명(78%)을 선발한다. 특히, 총 모집정원 1/3 이상이 정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에 발맞춘 반도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자동화 계열 등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전공이다. 폴리텍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1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9%, 고용 만족도 지표인 유지취업률도 91%를 기록했다. 학과별 취업률은 서울강서캠퍼스 데이터분석과(100%), 바이오캠퍼스 바이오생명정보과(96.3%), 바이오배양공정과(96.2%), 인천캠퍼스 건축설계과(95.5%) 순으로 높았다. ① 5대 중점산업 인력양성, 매년 700억 원 투자한다 (‘23~‘26년) 폴리텍은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역대급 규모의 학과 신설·개편을 예고했다. 전국 252개 학과* 중 31.7%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5일 11:00 경기도의회 7층 소회의실에서 송재영 교수(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오세욱 대표(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및 강관석 상임대표(경기환경연합)와 함께 수원 군공항이전 공론화 진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홍근 도의원은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가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하여 의제로 선정한 것은 공론화 방식 아닌 일방적인 소통으로 인식돼 화성시민들로서는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공론화와 관련하여 전문가들과 논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 만큼 유의미한 의견 및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송재영 교수는 “특정 지역의 군공항 문제를 전혀 관계없는 지역의 주민이 결정한다는 것 자체가 ‘숙의민주주의’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며, 공론화 추진과정에서의 관계 지역의 주민배제는 민주주의 오남용·훼손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의제선정 관련 지역 주민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계, 주민선정, 공청회, 전문가 토론 등 해당 과정을 통한 숙의 조사는 2-3개월로는 불가능하며, 주민들과 함께 장시간 추진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는 기존에 광명센터를 오가는 시흥시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점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달 시흥시에 신규 개소한 곳으로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서명범, 이상훈 위원은 이날 방문을 통해 시흥센터의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는 2020년 기준 소상공인 대상 사업체 76,978개, 종사자 118,987명을 지원하고 있고, 전통시장 4개, 상점가 1개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한지숙 부위원장은 “본인 역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소상공인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제도이므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훈 위원은 “시흥센터가 새롭게 개소한 만큼 소기업·소상공인, 상권 및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수립 및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곳에서 박춘호 위원장은 “그동안 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1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장에서 ‘제4차 시흥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2~2026) 수립’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위원은 대중교통과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대중교통의 현황 및 장래 전망 ▲대중교통계획의 목표 및 추진전략 ▲추진과제별 상세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의 일괄 설명에 이어 질의답변을 통해 대중교통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내용과 관련해 “무작위적인 증차보다는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이 필요하다”며 “지·간선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있어서 점진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불만이나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및 확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오인열 부위원장은 “버스정류소마다 부대시설 설비 상태 등 환경 차이가 심하다”며 “외진 곳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9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오크우드호텔에서 ‘화학물질 평가의 미래(비동물 자료의 활용도 제고)’라는 주제로 ‘미래 화학물질 평가 전문가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학물질 분야의 동물대체시험 활용 촉진, △국제기구 및 국외 연구기관과의 정보공유와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미국 환경청, 유럽집행위원회 및 식품안전청, 캐나다 보건부, 일본 제품평가기술기반기구를 비롯해 환경부 및 관계기관, 학계, 화학산업계, 시민단체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앤 구어멜론(Anne Gourmelon) 경제협력개발기구 과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 독성 예측 시험지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조광연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사무관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려는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이행계획(로드맵)을 소개한다. 탈라 헨리(Tala Henry) 미국 환경청 과장은 비동물방법을 활용한 ‘독성물질관리법’의 이행 사례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 및 그 외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7개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 상태며,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의료기관 30개소 운영하며 해당 기관은 평택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번 연휴에도 코로나19 조기차단을 위한 평택·송탄 선별진료소는 09시부터 13시까지, 안중보건지소는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5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 국비내시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이번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간 추진해온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조성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수소도시가 더해져 산업·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도시 모델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도시란 교통, 산업, 주거에 이르기까지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써 건물에 수소연료전지가 설치되어 화석연료 기반의 전기와 보일러, 에어컨을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도시환경 및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계획서 검토, 예산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평택시 등 전국 6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평택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10개 기관이 참여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를 대상으로 총 420억원(국비 210, 도비 63, 시비 147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대상 지역은 수소에너지 전환사업 외에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연관 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수소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가 추석 연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시는 오는 9~12일까지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총 96명을 투입해 비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물가 ▲연료 ▲재난·재해·코로나19 ▲추석 명절 민원 ▲취약계층 지원·보호 ▲청계·안산공설묘지 관리 ▲보건의료 ▲상수도 ▲청소 ▲청계공원묘지 ▲하도급대금 불공정 행위신고 ▲공직기간 감찰 등 12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9~12일까지 나흘간 종합상황실(자치행정과 ☏8045-5516)을 운영하고 비상 상황을 총괄한다. 만안·동안보건소는 연휴기간 24시간 운영 종합병원(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과 응급환자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연휴기간 운영 의료기관 63곳, 휴일 지킴이 약국 74곳을 지정해 운영 등을 점검한다. 지정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관련 범계평화공원임시선별검사소는 9~12일까지 오전(9~12시), 오후(14~17시)로 나눠 운영한다. 만안·동안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순환경제, 사라지지 않는 자원’이라는 주제로 9월 6일 오후 3시부터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누리집과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인증’,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펼친다. 다회용품 사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 생활 실천 다짐 및 서약을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누리집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국 야영장 방문객을 대상(’22.8.29.~9.12.)으로 친환경 캠핑 실천 캠페인도 추진하여 야영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앞치마를 제공한다. 아울러, 그간 자원순환 분야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수여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보조금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명칭을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을 관리하는 대표 창구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방보조금(2022년 54조 원)의 교부․집행․정산 등 업무 전(全) 과정을 전자화하여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보공개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1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능을 일부 서비스하고 있다. 오는 2023년 1월 지방보조금 집행과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를 포함한 2단계를 개통할 예정이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등을 포함한 전면 개통은 2024년 1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명칭 공모는 국민과 지방보조금 관리 주체인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해 10여 개의 명칭을 후보로 선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