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제12대 의원들의 입법활동 지원을 위한 입법·법률 고문을 신규로 위촉했다. 금번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임채영(前 순천시 부시장)을 입법고문으로, 한소영, 김정우, 임지훈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하여 총 4명을 위촉했다. 입법·법률고문들은 1년간 전라남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 제정·개정 등 입법 관련 자문, ▲자치법규 제정·개정 시 관련 상위법령 해석 및 입법정책 자문, ▲의장으로부터 수임받은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의회 관련 법률 사안의 자문과 기타 의회 관련 입법·정책사항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동욱 의장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12대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추석연휴 기간(단, 추석당일은 휴관)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달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볼트에는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판'야, 여기서 놀자'가 설치된다. 놀이판에 부착된 큐알 코드(QR-code)를 찍으면 과학관 TV에서 설명하는 전통놀이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도 볼 수 있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과 달에 관한'달, 달 무슨 달?!'천체관 특별 해설을 하루 두 번 진행하고, 창의나래관 달 탐사 특별전에서는 추석연휴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달을 주면, 떡을 줄게'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에 있는 달과 관련한 각 관의 전시물을 찾아보는 자유주제관람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온가족이 만들어볼 수 있는 송편키트를 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추석연휴기간 4미터 달 모양 발광다이오드(LED) 애드벌룬을 과학관 위에 띄워 날씨와 상관없이 보름달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추석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과학관에서 행복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속도 25km/h 미만의 저속전동이륜차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제품 확대에 발맞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신설·추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국표원’)은 저속전동이륜차(전동스쿠터), 기타 전동식 개인형이동장치 등 새로운 개인형이동장치(PM) 제품 2종의 안전기준을 추가한 '전동보드 안전기준'을 9월 6일 개정 고시한다. 국표원은 2017년부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제품 5종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동보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KC 인증제도를 운용해왔다. 또한,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이용을 염두에 두고 주행 안전 요건을 추가 정비(2019년)하고, 배터리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요건을 개선(2020년)하는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관리를 개선해 왔다. 하지만,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다양한 신제품이 개발되고 있으나 신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어 제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는 등 시장 활성화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국표원은 '전동보드 안전기준'을 개정하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시가족봉사단은 ‘착한소비’를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오색꼬지전, 애호박전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연합활동을 9월 3일에 실시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9월 연합활동은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및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와 관련된 온라인 사전교육과 관내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명절음식을 만드는 활동으로 본 활동의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우리 동네에서 나고 기른 로컬푸드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는 용인 관내 식재료를 열심히 소비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가족봉사단의 9월 연합활동에는 17가정 총 62명이 참여했으며, 오색꼬지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등 완성된 명절음식을 경기동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각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동천동을 비롯해 아직 수해복구가 완전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을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들게 된 만큼 다시 한번 위기가 올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도로, 하천, 상하수도시설, 농작물 등 생활 분야 전반에 걸쳐 꼼꼼하게 살펴봐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상황을 즉시 안내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힌남노'는 6일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을 피하고,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가 막혀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해가 예상될 때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지난달 ‘수도권 집중 호우’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1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수해 복구 비용의 50~80%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기관 최초로 상생결제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사무용품 납품업체에 상생결제를 통해 납품대금을 지급하는 것을 직접 시연(사진 참조)했으며(8.3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시작으로 상생결제 지급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결제로 납품대금을 지급함에 따라 사무용품 납품업체는 문구를 납품하는 개인사업자들은 대금지급일(납품후 60일 이내)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정적으로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그전에 자금이 필요하면 중소벤처기업부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부터 상생결제 지급을 준비하면서 농협은행과 약정을 체결하고 사무용품 납품업체에 상생결제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범운영 과정을 거쳤다. 시범운영기간 중 상생결제를 받은 사무용품 납품업체는 문구를 납품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지급받은 상생결제금액의 90%를 납품대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생결제는 거래대금을 하위 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으로 거래내용을 기반으로 할인까지 지원한다.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후 60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 5일 민속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김해지역 아동보호시설인 방주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 아동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아동보호시설인 방주원(이사장 윤영범)은 1956년 윤상준 선생님에 의해 하늘뜻 이땅에 이루어 사랑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이룬다는 목표로 설립됐으며,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한 방주가 되어주며 아동가정에 대한 지원과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한 최대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박병영 위원장은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한 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하고, 아동보호시설의 보호아동들을 위한 건의 및 에로사항들을 일일이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병영 위원장은 “여전히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우리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청취한 의견들을 우리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의정활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 진주 1)이 5일 진주여자중학교에서 축구부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도의회 박성도 의원(국민의힘, 진주 2), 진주시의회 황진선 의원(국민의힘, 진주 라)과 경남교육청, 진주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구부 훈련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훈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진주여중 축구부는 지난 2013년 창단되어 현재 23명의 학생 선수가 훈련하고 있으며, 2021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1위에 입상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주된 훈련 시설인 운동장이 마사토로 되어 있어 선수들이 매일 왕복 1시간 정도 거리의 인근 운동장을 이용하고 있어 훈련 시간이 부족하며, 차량 안전사고에도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정재욱 의원은 “진주여중 축구부는 도내에서 유일한 여중 축구부이며, 성적 또한 우수하지만 훈련 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사토 운동장을 인조 잔디 운동장으로 조성하여 선수들의 훈련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배석한 교육청 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 화재알림설치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한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을 9월 13일(화)부터 모집한다. 이번 공고는 2023년도 지원 대상을 미리 결정하여 선정된 시장이 사업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해당 지자체는 예산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중소벤처기업부 측은 밝혔다. 총 500여 곳에 412억원(정부안 기준)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징은 아래와 같다.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처럼 화재, 수해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재난, 재해 발생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상인과 고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만드는데 방점이 찍혀있다. 이를 위해 화재공제 또는 민간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가 전체 영업 점포의 35% 미만인 곳은 사업 신청을 제한하고, 「전통시장법」 제20조의2에 따른 안전점검 후속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곳은 평가 시 감점한다. 또한, 화재공제 또는 민간화재보험 가입률이 50% 이상인 곳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강용범 제2부의장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 및 아동 복지시설‘춘추원’,‘새봄지역아동센터’,‘명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부의장은 “이번 위문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