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23~‘32)」 수립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수립 초기 단계부터 민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며, 드론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은 중장기 드론산업 발전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드론법 제5조)으로, 이번 제2차 계획은 2017년 제1차 계획수립 이후 두 번째로 수립되는 계획이다. 「제2차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23~‘32)」은 한국교통연구원 컨소시엄(‘KOTI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에서 해외 사례조사, 시장 동향 및 전망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마련하게 되며, 1차 계획기간 중에 구축된 드론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향후 드론 산업육성 정책의 중장기 목표 및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KOTI 컨소시엄은 이번 공청회에서 ▲ 신산업 규제 합리화 ▲ 드론 강소기업 육성 및 국민 체감 서비스 확대 ▲ 유기적 인프라 및 공역체계 구축▲ 차세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4일 내혜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8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하는 사업,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 폐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이 밖에도 나눔의 녹색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알리는 환경캠페인과 쓰레기를 주워오면 종량제봉투를 주는 쓰담 달리기를 진행해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을 뿐만 지역사회에서 자원이 선순환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삼죽면사무소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2019년 12회 음악회 개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초대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삼죽면 주민자치 난타교실의 흥을 돋구는 난타공연이 펼쳐졌다.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3개 반(색소폰, 에어로빅, 밴드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정수라, 박일준, 길정화, 염기랑 등 초대가수 공연이 면민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음악회와 더불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지역농산물 홍보·판매부스를 개설해 관내 농가들이 지역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강성재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제13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는 3년 만에 열리게 돼 개인적으로 더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금광면축제위원회가 지난 23일 금광면사무소 야외무대에서 ‘제5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달빛축제’를 개최해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8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국궁,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는 등 면민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제5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상경하애의 경로효친사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제정된 금광면 면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김보라 안성시장 및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 1층에서 발생하여 근로자 등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당한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대전고용노동청 광역산재과장, 산재예방과장, 근로감독관(6명), 안전보건공단 전문가(5명)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사고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이날 21:00경 사고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망 및 부상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고,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원인 규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 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검토도 지시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근로자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나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이번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본부에는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대전고용노동청에는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가 구성되어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 관리가 어려워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불소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 부식을 예방하며 충치와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만4세 이상의 유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곳에서 500cc 1통을 수령할 수 있다. 불소용액 양치 방법은 매주 1회, 양치 완료 후 10cc 정도의 용액을 입 안에 머금고 1분 동안 가글한다. 용액을 뱉어낸 다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 음식 등 섭취를 금해야 효과적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불소양치용액 사용을 습관화해 구강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사용 가능하므로 안성시보건소나 공도건강생활센터에 꼭 방문해 수령하신 후 정기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수는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작물이다.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체와 협력하여 국산 수수를 이용한 식품 개발과 가공 특성 검정에 힘쓰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전 연구에서 수수가 장 건강과 장내 유용 미생물 증진에 효능이 있음을 밝히고, ‘소담찰’, ‘동안메’ 등 가공적성이 좋은 수수 품종을 이용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국수, 차, 조청, 빵이나 과자 조리법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 고량주 제조업체와 협력해 국산 메성 수수를 이용한 고량주 제조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있다. 고량주(高粱酒)의 ‘고량’은 수수의 한자어로, 수수를 빚어 만드는 중국식 증류주를 말한다. 찰기가 없는 메성 수수가 주원료이며, 국내에는 수요가 적어 메성 수수를 재배하는 농가가 거의 없다. 고량주(알코올 40도 기준) 60L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수 최대 300kg이 필요하다. 고량주 제조에 적합한 국산 수수 신품종이 보급된다면 국산 수수 소비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계조사료 파종시기에 맞춰 안정적 생산을 위해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안성지역 최적의 IRG 파종 시기는 9월 25일경부터 10월 5일경까지이다. 파종이 10일 이상 늦어지면 생산량이 50% 이상 감소하며 시기를 놓치면 파종량을 30~50% 늘려야 한다. 파종은 산파의 경우 40kg/ha, 조파의 경우 30kg/ha를 파종하고 파종 시기가 늦어지거나 토양이 척박할 경우 파종량을 늘려준다. 산파를 할 경우 로터리 작업 후 산파하고 파종 후에 진압을 해야 발아율과 월동률을 높일 수 있다. 시비는 복합비료 21-17-17, 9포/ha를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이듬해 봄 생육재생기에 요소비료를 ha당 10포 살포한다. 질소질 비료 성분이 너무 많으면 연약하게 자라 월동에 불리하다. 월동 전 진압은 토양 수분을 보존하고 뿌리 발육을 좋게 해 건조 및 동해피해를 줄이므로 반드시 해줘야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월동조사료의 생산은 배합사료와 수입조사료의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경축순환농업 실천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농업인 정보화 능력 강화를 위한 'SNS 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 기초교육으로, 초보자도 하기 쉬운 간단한 기능과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농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3회씩(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09:30~12:00) 총 1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22년 아·태재정협력체(PEMNA) 연차총회를 9.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동 행사는 PEMNA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정건전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방안' 주제 하에 아·태지역 11개 회원국 및 WB·EU 등이 각 국 재정개혁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건전재정기조로의 전환, 재정제도 개혁 추진계획 등을 소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회원국 간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공유 및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정지출이 크게 확대되고 고물가인 상황에서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각 국 모두 재정지출을 정상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해 ➊단순하지만 엄격한 재정준칙 법제화, ➋’23년 예산안 편성 시 역대 최대규모인 24조원 수준의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하여 확보한 재원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