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5~6일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5일 아침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국소본부장,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예상 진로에 대한 기상전망에 따라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등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 및 강풍으로 인한 공사현장 구조물, 입간판, 시설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8.8.~17. 호우 피해가 발생된 주택 및 농경지 등 사유시설에 대해 예비비를 편성해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지시했으며, 재해 피해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국소본부장 및 관련 부서장들은 소관 분야에 대한 태풍 대비 중점 대처사항 등을 보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과거 피해 대처 사례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각 국소본부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직접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할 것”을 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제안한 ‘쌀 가격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이 5일 열린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쌀 가격 폭락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쌀 생산농가와 재고를 소진하지 못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산지유통업체에 대한 대책마련의 시급함을 정부와 관계부처에 건의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 열린 농수산위원회에서 제안됐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고 쌀에 대한 추가 시장격리 즉각 시행 및 2022년산 쌀의 선제적 시장격리 △양곡 관리법 개정을 통한 격리조치 의무화 △쌀 가격 보장 등을 위한 정책 시행 등을 담았다. 쌀값 하락은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농업 생산기반 붕괴를 초래하는 중차대하고 심각한 사안이기에 쌀 가격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 수립에 정부가 즉각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 것이다. 본회의 제안 설명에 나선 이철식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가 쌀 재고분을 직접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처방에 불과해 쌀 가격 보장과 수급 안정의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양곡관리법 개정 등을 통한 근본적 처방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생산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5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남영숙, 김홍구 도의원이 상주시 소재‘나눔복지센터’와‘복음의 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은 남의원과 김의원은“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수해 복구에 써달라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천동은 지난달 8~9일 시간당 최대 11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려 고기동 도로, 주택, 차량 등이 침수됐다. 시 추산 수해 피해액 71억원 중 38억원의 피해가 동천동에 집중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2일에는 '동천마을네트워크'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과 10kg짜리 백미 24포 등 물품을 전달했다. 한 익명의 기부자는 명절을 맞아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3일에는 용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인열)에서 주말임에도 회원 15명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곰팡이ㆍ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을 도왔다. 수해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수해 복구에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다며 현금 3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2022. 9. 2. 중구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용유노을빛 공원과 검단신도시 홍보관, 3-1택지공구 등 위원회 소관 도시 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미단시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건설교통위원들은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로부터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용유노을빛 공원 조성 사업 등 중구 지역과 관련된 도시 개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사업의 정상화 및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 자리에는 중구청장(김정헌)도 참석하여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단시티 조성 사업은 사업비 1조 975억 원을 들여 중구 운북동 1283번지 일원에 특급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시설 등을 겸비한 복합 리조트로 개발하여 했으나, 2017년 9월 착공을 시작해서 2020년 2월에 공사가 중단되어, 정확한 공사 재개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로, 공정률은 24.5%에 그치고 있어, ih(인천도시공사)는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도시마케팅 수립에 따른 매각계획을 수립중이다. 용유 노을빛타운 개발 사업은 사업비 4,816억 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일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및 직업교육의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 이천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천 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계고,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협의회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일중, 허원 의원을 비롯하여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상공회의소, 이천진로체험지원센터, 기업대표, 진로교사 대표, 이천 직업계고, 학부모 대표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의 현안 소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 ▲기관별 취업 지원 방안 ▲직업계고 지원 방안 ▲관내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 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이천시의회·지역교육청·유관기관·학교 간 협력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직업계고의 취업처 발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졸 취업과 직업계고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함께 공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4일 제9회 후곡교육문화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누구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도움 요청 방법을 몰라 심각한 위기에 처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도움 요청 방법 및 각종 위기가구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본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는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한 후 2개 조로 나뉘어 1조는 홍보 부스에서 1:1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2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축제 거리 구석구석을 다니며 홍보 전단지와 물품 등을 배포하는 거리 홍보에 나섰다. 백칠홍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위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주신 행사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오늘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제9회 후곡교육문화축제’를 후동공원에서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최대의 학원 밀집 지역인 교육마을의 이미지를 특화하고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주민참여문화를 일깨우기 위한 이웃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교육문화 도시답게 일산3동의 우수한 교육자원이라 할 수 있는 관내 신촌초, 신일비즈니스고 학생 동아리의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지역축제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 중점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에코필통 만들기 ▲역사퍼즐 ▲캘리 뱃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교육상담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알차게 준비한 문화예술공연은 2개 학교 동아리와 일산3동 문화강좌의 다양한 팀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국학기공, 줄넘기, 방송 댄스, 난타, 풍물패 등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스토어 및 SNS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스마트스토어 홍보 및 판매 전략 △유튜브를 포함한 SNS 온라인 채널 마케팅 전략 등으로, 전 과정을 이수한 대상에게는 △네이버 경기행복샵 입점 및 수수료 할인 △제품 촬영 미니 스튜디오 제공 △온라인 무료 교육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화성시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 시민들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B2C 거래 활성화 등 성공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하반기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은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60여 가구에 추석 명절맞이 맛있는 불고기와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성스레 재료를 준비하여 직접 불고기와 송편을 만드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데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교원 주엽2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