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의 목소리를 '법대로 사랑하라' OST로 만난다. 5일 소속사 팝뮤직은 "에일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이 펼치는 로(Law)맨스 드라마로,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 프리뷰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에는 에일리가 가창한 OST '그랬으면 좋겠네'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에일리의 섬세한 보컬과 아련한 감성이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2012년 'Heaven(헤븐)'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디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2017년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발매한 에일리는 그해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취약 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가을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의 자원봉사자는 당일 이른 아침부터 직접 모듬전을 만들었으며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명절 떡과 함께 모듬전을 배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과 관내 저소득 가구에 모둠전과 떡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눠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새마을 부녀회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 맨(STUDIO TOMBOY MEN)에서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음악 세계로 뜨거운 청춘을 노래하는 최정훈은 음악뿐만 아니라 평소 패션에 대한 감각으로도 유명하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최정훈은 스튜디오 톰보이 맨의 뮤즈가 되어 스타일의 경계와 정의를 허무는 자유로운 감성의 스타일링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정훈이 뮤즈로 참여한 스튜디오 톰보이 맨의 22FW 시즌 캠페인은 ‘WE ALL TOMBOY’라는 타이틀로, 들판 위를 뛰노는 자유로운 감성의 보헤미안이 된 최정훈의 모습을 담아냈다. 최정훈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아우터와 니트, 셔츠를 포함하여 젠더리스 무드로 해석한 스타일링을 그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맨은 뮤즈 발탁과 함께 캠페인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스튜디오 톰보이 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베스트 착장 댓글 이벤트를 통해 스튜디오 톰보이 상품권 50만원(3명), SIV e포인트 10만원(5명), 스튜디오 톰보이 맨 메신저백(1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재료를 구입하고 다듬어 만든 밑반찬과 송편을 가족과 단절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해마다 전통장, 밑반찬, 김장김치 등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한 세대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유은숙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더 외로운 우리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송편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동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풍요로워야 할 추석 명절에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끼며 준비한 명절 음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광양시 관내에 소재하는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시의회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9대 시의회 의원 14명과 의회사무국의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일차에는 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원 정유선 박사가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의정활동 길라잡이를 주제로 시정질문의 중요성과 의정활동 전문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한 국회의정연수원 박용진 박사의 조례안 입안 및 실무를 주제로 조례 입법과정과 실무 기초, 청렴교육,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에 이르기까지 열띤 강연이 이어졌다. 연수 2일차에는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우지영 박사가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를 중심으로 예산과 결산 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요령에 대해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은 “의정연수 동안 실무적인 관점에서 많은 것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개정된 '농지법' 과 관내 투기성 농지 매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일 제1회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지위원회는 지난해 개정되고 올해 8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에 따라 마련됐으며, 농지위원회의 심의는 농지를 취득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과정에서 일정 심의 대상에 한해 이루어진다. 법률에 따른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으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 ▶고양시 및 연접 시․자치구에 거주하지 않는 자가 법 시행일인 2022년 8월 18일 이후에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경우 ▶기존에 공유 관계가 없던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농업 법인이 취득하려고 하는 경우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이다. 법 시행 후에 처음 열리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덕양구는 고양시 전체 농지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다가 창릉지구 등을 비롯한 각종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투기성 농지매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농지 관리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라면서, “이번 농지위원회의 도입으로 농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배우 하석진이 전작과는 180도 다른 완벽주의 판사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9월 16일(금)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에서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 역을 맡은 하석진이 연기 포인트와 함께 감상법까지 전하며 기대감을 돋우고 있는 것. 먼저 “기회가 되면 언제든 장르물이 하고 싶었다”던 하석진은 “tvN ‘블라인드’의 장르적 특이성이 가장 매력적이었다”며 대본을 선택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전작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백수 캐릭터를 연기해서 그런지 180도 다른 인물인 류성훈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렘도 느꼈다”며 캐릭터와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극 중 류성훈 캐릭터는 실수 없는 재판을 위해 한 치의 사적 감정도 용납하지 않아 사소한 식사 자리도 기피하며 ‘혼밥 판사’로 불릴 만큼 냉철한 인물. 이를 위해 하석진은 “모든 주변 인물, 심지어 가족과도 일반적인 관계보다 한 단계 정도 먼 거리를 두려고 했다”며 “디테일을 세팅하기보단 인물에 최대한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표현이 될 것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0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 4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2건, '일광읍 구,한국유리부지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한 의견청취안'1건을 심사보류 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부산시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2년 부산시 본예산 14조 2,690억원 대비 10.2% 증가한 15조 7,291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2년 부산시교육청 본예산 4조 8,753억원 대비 25.3% 증가한 6조 1,100억원이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정량적·정성적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할 것을 촉구하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다음 309회 임시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수 SWAY(스웨이)가 10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SWAY(재연, 사야, 차준혁)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퇴근할게요'를 발매한다. '퇴근할게요'는 지난해 11월 스웨이가 발매한 'episode finale.(에피소드 피날레)'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로, 따분한 일상에 싫증이 난 현대인들의 고충을 담은 곡이다. 오늘 일은 모두 미루고 먼저 퇴근하겠다는 직장인의 마음을 재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하며 이 세상 모든 직장인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히 '먼저 퇴근할게요 전화는 하지 마 / 혹시 급한 일이면 그래도 하지 마요', '먼저 집에 갈게요 / 귀찮게 굴면 내일도 아플지 모르니까 / 날 좀 내버려 둬요' 등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끄는 사실적인 가사로 채워졌다. 2020년 데뷔 싱글 'episode 1.'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3인조 혼성 보컬그룹 SWAY는 데뷔 전부터 멤버별로 '남자친구', '로맨스는 별책부록', '가족입니다' 등 드라마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JTBC '멜로가 체질' OST 중 메가 히트를 기록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발라드 버전을 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우리나라의 취학률은 높은 상황인데 반해 성인 비문해자의 수는 200만 명(2020년 성인문해능력조사)을 웃돌고 있어, 교육부에서는 사회·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문해의 날(9.8.)’을 기념하여 매년 9월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2014년~)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을 9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 및 엽서쓰기 수상 작품을 전시하는 ‘제11회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행사를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국회 의원회관(3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화전 공모는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4,26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여 삶의 역경, 한글 공부의 즐거움, 꿈과 희망 등을 작품으로 진솔하게 펼쳐냈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겨울 같은 삶’이었던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글공부를 시작한 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