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4일 평택시배드민턴협회 주관 ‘2022 평택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가 신설된다. 온라인학교는 교실,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4개 교육청을 선정했으며, 해당 교육청은 학교 신설 준비를 거쳐 2023년부터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교육청과 함께 공립 온라인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구축해갈 예정이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이 추진되면서 학생 개인의 진로를 고려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는 등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안착되어 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과정 차이에 대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학교는 수업 공유를 통해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개별 고등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을 완화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북구의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제9대 강북구의회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7일 수요일 미아동복합청사에서 첫 운영을 시작하여 세달 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광행 의장을 포함한 강북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으로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질의하거나 건의사항을 말할 수 있다. 허광행 의장은 “동의보감에 ‘소통하지 않으면 고통이 온다’라는 말이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주민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고통이 컸다”며, “정치가 마땅히 그래야 하듯이, 앞으로 강북구의회는 현장 소통을 통해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 항상 구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 작품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수상자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우리 일상생활 속 인권’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시, 슬로건, 에세이 등의 작품을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총3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고양시 인권증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 인권지향성 및 창의성, 작품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해 포스터 8편, 시·슬로건 4편, 에세이 9편으로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포스터 ‘편견의 벽을 넘어 ▲에세이 ‘여자가 무슨 !’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에세이 ‘장애인의 인권을 되찾는 방법’과 ▲슬로건 ‘존중은 느낌표, 편견은 마침표, 인권은 이음표!’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차별과 불평등을 짚어내고 인간의 존엄에는 누구도 예외일수 없음을 진솔하게 일깨워준 작품들이 많았다.”라며, “2020년부터 시작한 인권작품 공모전을 통해 인권의 가치가 우리 지역에 더 깊이 뿌리내리기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2022 고양 Again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공공기관·민간단체·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행사에 참여해 홍보, 체험, 상담, 기부 부스 30여개를 운영하고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연대행사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함께 공감하며 체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에코비트워터, 명지병원, ㈜솔빛피앤에프, 고양상공회의소, ㈜협진메디텍에서 성금과 진단키트를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창원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온 사회복지인들의 재충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양시 또한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행복한 생활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교육부는 ㈜기아와 협력하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간담회(토크콘서트)’를 9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고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미래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분야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관내 중학생 200여 명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약 1,500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①간담회(토크콘서트)와 ②진로 체험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다음 세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길러야 할 역량에 대하여 강의한다. 강의 전에는 사전 행사로 인텔 인공지능연구소 사업(AI LAB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본인들이 탐구한 연구주제를 소개한다. 진로체험 공간*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일 라페스타 일원에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국민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가정용, 다중이용업소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시행되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소를 조기에 점검하여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의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간편하게 자가 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능동적인 안전점검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MZ세대 사이에서 습관 트레이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이런 청년 트렌드를 반영해 청년의 마음건강을 증진하는 ‘내마음딴딴일지’ 쓰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마음딴딴일지’ 쓰기 챌린지는 길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과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21일간 진행된다. 챌린지는 매일 청취다방 블로그 미션글에 댓글로 참여 인증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주차 내 마음 체크 △2주차 일상 속 긍정정서 찾기 △3주차 감사일기 쓰기 △4주차 작은 친절 실천하기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매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나를 사랑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청년작당 프로젝트 ‘청취다방 2022년 작심삼일은 없당’을 진행하고 있다.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습관을 다른 청년들과 함께 챌린지로 길러보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나의 환경해방일지’가 성황리에 완료됐으며 9월 ‘내마음딴딴일지’ 이후에는 11월에 ‘다가올 내일·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통영시의회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미옥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으며, 방문하지 못한 시설 8개소는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하고 비대면 전화 위문을 실시했다. 참석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 제공에 애쓰는 시설관계자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미옥 의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회는 항상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에 참석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30개 시군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을 하고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에 참여할 계획이다. 에코 페어 코리아 2022는 환경분야 종합 전시회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환경기업 기술발전과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환경산업전’ △지방 차원의 탄소중립 교두보 마련을 위한 ‘경기도탄소공감’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하는 ‘청정대기국제포럼’ △환경안전현안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경기환경안전포럼’ 등이 동시 개최된다. 특히 5일 열린 ‘경기도탄소공감’은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30개 시군과 경기도의회가 참여했다. 도와 시군이 공동협력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선언식과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 등이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문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 도의회는 기후위기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획기적인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확대,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