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와촌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보현전문요양원’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박순득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해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순득 의장은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보살핌을 당부드리며,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산시의회는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시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온정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가위 온정나눔 한마당’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3개 민간기관(종합, 노인, 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성금 전달식과 햇곡식 수확 세리모니를 진행하고 송편 및 한가위 나눔키트를 만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들어진 한가위 나눔키트는 지역 소상공인 생산품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거점 복지관을 통해 소외이웃 1,300여 가정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예년보다 빠른 올해 추석은 고물가·폭우·폭염이 겹친 데다 코로나19도 여전해서 마음이 무겁다.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간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돌봄과 나눔의 손길은 더욱 따뜻해져야 한다.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108만 고양특례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남자 U-19 대표팀이 5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나흘간 훈련 후 9일 출국해 14일 스리랑카, 16일 몽골, 18일 말레이시아와 예선 E조 경기를 벌인다. 경기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한국 축구가 몽골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는 예선 10개조의 각 1위팀, 그리고 2위팀 중에서 상위 성적 5팀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본선에 진출한다. 2년마다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통산 12회 챔피언에 올라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사우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지금까지는 짝수 해에 본선이 열렸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홀수 해로 바뀌어 내년에 본선이 개최된다. U-19 대표팀은 그동안 다섯 차례 소집 훈련을 실시했고, 공식경기는 여섯 번 치렀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5-1 승)를 시작으로, 4월에는 베트남 U-23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원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명문 구단 아약스 클럽과 유소년 및 지도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3일 암스테르담에 있는 아약스 구단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와 에드윈 반데사르 아약스 CEO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약스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4회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요한 크루이프, 데니스 베르캄프, 마르코 반바스텐 등 수많은 축구 스타들을 배출했다. 특히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아약스 구단의 협약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3년간이다. 이 기간동안 양측은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한국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대한축구협회의 어린이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골든 일레븐’ 선발 과정에 아약스의 유소년 지도자가 직접 참여한다. 또 선발된 ‘골든 일레븐’ 선수들이 아약스 연수를 통해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약스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훈련 노하우도 지속적으로 전수받을 예정이다. 지도자 양성을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레전드 40인’은 지난 8월 29일(월)까지 총 28명이 발표됐다. 5일 공개되는 영광의 주인공은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모두 독보적인 타격 능력으로 리그 역사를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좌타자들이다. 지금도 팬들에게 ‘양신’으로 불리는, KBO 첫 번째 2,000안타의 주인공 양준혁은 데뷔와 함께 KBO 정상급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1993시즌 신인으로 타율, 출루율, 장타율 1위, 홈런 2위라는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기록하며 함께 데뷔한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계속 승승장구하며 2008시즌까지 KBO 리그 최장 기록인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꾸준히 안타수를 누적해온 양준혁은 2007시즌 KBO 리그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정확한 타격뿐 아니라 뛰어난 장타력을 갖춰 통산 35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15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할 만큼 꾸준히 장타를 날렸다. 큰 체격이었지만 발도 빨라 1996시즌에는 삼성 소속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커리어 내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는 5일 오전 8시 40분에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로’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련 부서장, 6개동 동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피·안전조치 강화 △강풍에 의한 시설 피해 대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위험 관리 △산사태 예방 △침수 피해 재발 방지 등의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DB손해보험이 1만 8824.14포인트로 1계단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8위를 기록했다. ‘LX 챔피언십’에 DB손해보험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9위로 상승했던 DB손해보험은 4일 끝난 ‘LX 챔피언십’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서요섭(26)이 1000포인트, 문도엽(31)과 이태훈(32)이 5포인트를 기록하며 누적 1만 8824.14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8위를 기록했다. 현재 ‘LX 챔피언십’에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CJ에 이어 우리금융그룹이 2위, 금강주택이 3위에 자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와 박준홍(21)이 획득한 5포인트를 합쳐 누적 2만 1648.96포인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자리를 지켰다. 소속 선수 5명이 참가한 금강주택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9위 허인회(35)가 285포인트, 공동 11위 옥태훈(24)이 266.5포인트, 공동 25위 김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는 5일 함성터에서 1학년 예반 학생들 중심으로 ‘친친데이(친한 친구 데이) 원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을 치유하고, 식물을 심고 아름답게 심는 과정에서 학생 개개인의 마음을 정화하고, 학급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는 화합의 마음을 다질 수 있고, 꽃 이름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이후 기르는 과정에서도 의미를 새기며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꽃을 직접 화분에 심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만든다는 것이 기뻤다 .”“우리 반 학생들이 함께해서 재미있고 협동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 중앙동에 소재한 진미옥에서는 지난 1일 영양이 가득 담긴 설렁탕을 복지사각지대 20가정에 후원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진미옥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과 치아 건강이 악화되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설렁탕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진미옥 최홍식 대표가 후원한 설렁탕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미옥 최홍식 대표는 “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착한식당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광명텔레콤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상패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명텔레콤은 상패동 소재 정보통신 및 전기 공사업체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광명텔레콤 윤경심 대표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상패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상패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