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제9회 청소년 진로 진학 박람회 날 행사가 열린 보산동 관광특구 일대에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129원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안된다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아동보호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아동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클래식을 주제로 한 '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 읽기'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 읽기' 강연은 첼리스트 박장근과 함께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으로, 인문학적 사유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총 2차시로 이루어진 강연은 첼로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자의 음악적 해석과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이어 9월 29일에는 '20세기를 빛낸 음악가'를 주제로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1부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20세기를 빛낸 음악가와 클래식의 공연 종류, 나에게 맞는 클래식 음악과 공연 선택하기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성악가 김태일과 함께 하는 토크가 있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5일 오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공정하고 혁신적인 인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말 마무리 된 제11대 의회사무처 첫 인사에 대해 ‘조직적 안정을 취한 인사’라고 평하며 향후 인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염 의장은 “원 구성이 늦어진 탓에 기존에 정리된 안정적 기조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라며 “이제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화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공정성과 조직의 혁신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의회사무처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공서열과 더불어 업무 성과와 조직에 대한 헌신 등을 폭넓게 고려해 인사하겠으며 인사권 독립에 따른 급격한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법이나 방법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의원이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때에 따라서는 견인하는 역할을 의회사무처 직원이 해 줘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17개 의회를 선도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께서 헌신해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예술을 주제로 한 ‘가을날의 드로잉’ 북큐레이션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날의 드로잉’ 북큐레이션은 드로잉과 예술 도서를 연계하여 도서관 이용자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1층 복도에서는 드로잉 도서와 함께 예술 도서를 전시하며, 어린이누리실에서는 ‘예술과 친해지기’ 주제로 주요 예술가에 대한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600번대 예술 도서 대출 시 ‘나만의 취미 즐기기’행사로 스크래치 페이퍼를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10월에는 ‘내가 사랑한 문장 쓰기’행사가 진행된다. 내 마음을 움직인 문장을 엽서에 적어 제출하면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11월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7월과 8월, '자개 그립톡 만들기'로 큰 호응을 얻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9월과 10월에도 운영한다. 주제는 '가을날의 감성 드로잉'으로, 오일 파스텔화의 기본 드로잉을 배우고, 나만의 작품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체험은 9월 24일 토요일 10시와 10월 26일 수요일 14시에 운영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2022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5일과 7일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2일간 진행되며, 자신의 혈관 나이를 알 수 있는 혈압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건강부스 운영과 다양한 보건소 내 사업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어울림 근린공원(9월 5일), 시민평화공원(9월 7일)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5일에는 금연과 생활운동실천사업 홍보, 7일에는 보건소 금연·구강·영양 사업 홍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사업 홍보 등을 함께 시행하여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관나이를 알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건강한 혈관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계순 前회장(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 클럽)이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2022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유공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계순 前회장은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활동하면서 동두천시 제19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동두천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커 올해 경기도 양성평등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계순 前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한 기부활동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 사용을 권장하고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동두천시 착한식당으로 지정, 저소득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식당을 찾는 분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식사쿠폰을 제공하여 마음 편히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나눔과 베풂을 넘어선 섬김의 마음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된 이계순 前회장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삶을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지혜롭고 향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장 최주영 교수(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개발행위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및 계획의 결정 등 관련 법률에서 정한 사항과 동두천시 도시계획 정책 결정에 대하여 심의와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발전과 계획적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어 진행된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탑동 골프리조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한 자문과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 9명과 시 자치행정국장, 세무과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장에는 송건섭 법무사가 선출됐다. 송건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시 세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지방세 부과 징수에 관한 현안 발생 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시민의 권익이 보장되는 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이번에 위촉된 동두천시 지방세심의위원들은 지방세 부과·징수의 합리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사,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 여부,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등 의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9월 6일까지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납세에 대한 수준이 높고 지방세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가 중요하다”면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평하고 건전한 세정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의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이 주민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도시재생 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이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면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자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들은 원도심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수리 봉사부터 안전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사업, 쇠퇴한 전통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간판개선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주민주도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을 새롭게 하면서 주민을 신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관내 주민공동체들의 생연동 일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에스비글로벌 헬스케어는 지난 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다. 에스비글로벌 헬스케어는 양주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로 지난 7월에도 소형 마스크 3만장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당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됐다. 이상봉 에스비글로벌 헬스케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품이 됐다. 어려운 이웃들의 개인방역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달해주신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