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1~2일 양일간 지역 토마토 농가를 직접 찾아 재배부터 판로까지 토마토 농업현장 컨설팅이 열렸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토마토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교육·현장 컨설팅을 가졌으며, 이번 과제교육·컨설팅에는 ‘지역에서 발생한 토마토 민원 현장컨설팅사례’ 주제발표와 이문행 충남도농업기술원 박사의 ‘토마토 정밀 재배환경관리’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고온기 수분관리, 토마토 수세 조절 등 재배 시 활용될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등 농가 현장 컨설팅으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전달했다. 과제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토마토 최신 정보와 신기술 공유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친환경 고품질 토마토 생산의 성공 비결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새로운 기술정보와 자기 능력 개발을 위해 전국의 농촌지도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408회 제주특별자치도 임시회 폐회중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인 산지천 남수각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나섰다. 김경미 위원장은 “산지천 남수각의 경우 2007년 태풍 ‘나리’ 내습 시 건물 81동이 침수되는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곳이며, 이전 2003년 태풍 ‘매미’ 내습 시에도 침수가 발생한 곳으로서 태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호우 시마다 범람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서 이번 태풍 ‘힌남노’ 북상에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태풍 매미(2003년), 나리(2007년), 차바(2016년) 등에 버금가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예상되고 있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특히 태풍 직접 영향인 5~6일에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 시간(제주기준 5일 19시경, 6일 오전 6시경)이 겹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해안가 저지대에 폭풍해일 주의보 내려진 상태이다. 또한 김경미 위원장은 “2007년 태풍 ‘나리’ 내습시 4명의 인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지난 2일 경기관광공사 유대열 본부장 등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와 파주시의회 예산특별위원장 손형배 의원과 함께 경기관광공사 DMZ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 신영균 DMZ팀장은 경기관광공사의 전반적인 업무상황과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구별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임진각 모험활동시설 조성, DMZ RUN, DMZ 팸투어,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관리 운영 등 파주지역의 임진각과 DMZ 관련 사업 추진현황 등을 심도 있게 보고하며, 경기관광공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와 파주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와 파주시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기관광공사의 노력을 잘 이해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 임진각, DMZ 관련 사업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대표 관광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 추진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예산특별위원장 손형배 의원도 경기관광공사의 요청에 긍정적 검토를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오전 8시 40분 태풍 힌남노 대응 긴급회의에서 역대급 태풍에 철저하고 빈틈없이 안전 조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공직자에 특별지시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일부터 주말 동안 실·국별 대책회의를 거쳐 호우와 강풍 대비 현장 점검 및 안전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저지대 둔치주차장 7곳에 주차된 차량 714대를 지난 3~4일 모두 이동 또는 견인 조치했다. 또 역대급 강풍에 대비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가림막 등 전도위험시설을 점검했으며, 행정 게시대 하향조정 및 불법 현수막 제거, 그늘막 결박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각 동은 저지대와 지하공간 등 침수 취약지역 등을 수시 예찰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및 모래주머니, 워터댐 등 수방자재 확보에 나섰다. 아울러 공사장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택조합 등에 태풍 대비 사전 조치할 것을 안내했다. 오늘과 내일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이동 경로와 영향력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재난문자를 발송, 신속히 상황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8월 수해복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태풍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2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가 지난 2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맞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또순이네 식당 및 미산면 소재 다솔관광농원을 운영하는 박옥순 대표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60포를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박옥순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식당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기탁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석 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연천군 일원에서 ‘2022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국내외 온오프라인으로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천군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AB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연천군수 대행으로 연천군청 이용만 관광과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귀배 지적연대본부장, 국립공원공단 현병관 상생협력처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국제보호지역의 해설과 교육 프로그램’, 둘째 날은 ‘지역의 정체성과 국제보호지역 브랜드 활용’, 셋째 날은 ‘국제보호지역 관리와 주민참여’를 주제로 총 3명의 기조강연자와 7명의 사례발표, 3명의 패널토론자가 다양한 국제보호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 3일간 현장에는 국내 관계자 40명이 참석했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및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명소인 연강나룻길, 태풍전망대, 삼곶리마을, 재인폭포, 한탄강댐물문화관, 백학문화활용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공공후견사업 추진을 위한 후견인과 피후견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 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진단 여부와 소득수준, 가족의 유무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후견 대상자로 선정되면 혼자서 힘들었던 관공서 서류 발급이나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의 업무에 공공후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후견인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치매 어르신을 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자격은 미성년자, 파산신고 받은 자, 형 집행 중인 자 등 민법상 결격사유(민법 제937조 참조)가 없고 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권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이 활성화되어 치매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3일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군 구간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에 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총 524㎞에 걸쳐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 지역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철책길을 따라 1.8㎞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삼국시대 고려의 요충지인 고구려 호루고루성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2시간 40분가량 소요되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5일(화·수·금·토·일) 1일 2회로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DMZ 평화의 길' 홈페이지와 걷기 여행길 정보제공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봉사회가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회원들은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한우불고기 등 반찬을 정성껏 조리했으며 떡(송편)과 함께 포장한 ‘행복나눔 보따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70가구에 가가호호 찾아가 지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천읍 관내 기업 생산품(맛내기장)을 구입하여 함께 전달했으며 모두가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이웃돕기사업은 '연천읍 행복나눔' 정기기부 및 지정기탁금으로 모인 성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로 배분받아 지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해지는 소외계층을 가장 먼저 찾아가 위로하는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봉사회가 있어 연천읍은 따뜻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을 돌보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 ‘슬기로운 부모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아동을 돌보는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 다양한 양육기술 및 긍정적 훈육 등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보호자들의 양육 태도와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자녀의 발달 촉진을 위한 상호작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긍정적 훈육을 위한 사례와 질문을 통한 양육코칭을 교육을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 발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