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포천시 만세편의점을 생명사랑실천 우수업체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2년 경기도 생명사랑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당신이 함께 했기에’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자살예방을 위해 실천에 앞장선 숨은 시민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생명사랑실천 우수업체로 선정된 만세편의점은 2019년부터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수단 통제사업’에 참여해 포천시 생명지킴이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홍연순 점주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자살로부터 안전한 포천시를 위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제11대 일동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면체육회의 그간 활약과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박치수 체육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며 일동면민의 체력증진 및 주민 간의 융화단결에 이바지한 공로로 포천시와 포천시체육회, 포천시읍면동연합체육회, 일동면체육회, 일동면이장협의회, 일동면주민자치회 등에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박치수 회장은 “임기동안 잘 협조해준 체육회원과 이장단 등 마을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제는 일동면민으로 돌아가 일동면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제11대 일동면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이근용 회장은 “일동면민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의 활력이 넘치는 일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가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송편과 물김치는 50여 가구에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이 직접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힘들수록 서로 돕고 사는 미덕을 발휘해 어려움을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가산면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가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에 감사드린다.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어린 음식을 전달해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소흘읍 관내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이웃에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상가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는 지난 2일 4단지 거주 취약계층 아동 25명에게 36만 원 상당의 식사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소흘읍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김경호 관리사무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단지 내 결식 우려가 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 소흘읍 복지 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관리홈닥터를 운영해 소외계층에 꾸준한 지원과 100세 어르신을 위한 장수 잔칫상 행사 추진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소흘읍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우리 시내 및 도로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일제히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산책로 및 하천변에 쌓인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흘읍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소흘읍EM지기는 지난 3일 하천의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소흘읍EM지기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EM활용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지난 2021년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소흘읍EM지기는 500여개의 흙공을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후 9월 말 고모저수지에 흙공을 던져 수질정화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박춘범 위원장은 “포천시의 하천수질 개선과 악취제거를 위해 ‘EM흙공을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EM지기는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소흘읍EM지기의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이 흐르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기좋은 소흘읍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6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회기로 진행된 ‘2022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채식요리 재능기부’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으로 채식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은 관내 노인복지센터 소속 어르신 60명에게 채식지도사 교육에서 습득한 건강 요리를 만들어 드리고 도시락을 싸드리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들깨버섯전골, 강낭콩호박덮밥, 케일스무디 등 총 20여 가지의 채식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요리를 대접하고자 시작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어르신들이 요리와 식사를 같이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포천동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등 포천시 주요 내빈과 포천동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포천동 왕방산 왕끼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동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따로 개최되던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의미를 더했다. ‘우리는 하나, 다시뛰자 포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 청소년 농구대회 등 체육행사와 포천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각종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걷기대회 장소였던 포천천을 시민들이 평상시에 즐기고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께 오롯이 돌려 드리겠다.”면서 “축제 주제처럼 모두가 하나되어 다시 뛰는 포천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김형종 회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면서 “모두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포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민간전문위원 2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포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향후 2년간 지구단위계획 또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대체하는 용도지구 폐지에 관한 사항을 공동으로 심의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개최된 ‘제1회 포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포천 도시관리계획(소흘지구) 결정(변경) 심의건 등 3건을 심의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포천의 도시발전을 위해 폭넓은 학식과 경험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