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흥군의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일(토) 정남진장흥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과 관산읍 고읍천 등 각종 위험 지역을 방문해 태풍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집행부 관계자와 동행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된 ‘힌남노’가 장흥군 일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현장방문을 통해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사전대처와 취약시설 안전 조치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집행부 관계자에게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한결같이 이날 현장방문에서 “수확기를 앞둔 농경지와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대응 태세 준비에 만전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상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발족식에 참석하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기후변화는 재해로 다가온 위기”라며, “지금의 지구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와 시민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는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에 발 맞춰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로드맵 수립 계획 및 시민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다양한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이날 발족식을 축하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이 시민사회에 탄소중립의 숨을 불어 넣는 중추적 역할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은 관내 부천YMCA를 비롯한 5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만든 연대 단체이다. 이날 발족식은 부천시민과 함께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후골든벨 및 탄소중립 부스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선언문 낭독, 캘라그라피로 쓴 환경문구를 무대에 붙이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기후위기 부천비상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정흥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열린 체험행사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및 송편빚기 행사로 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전종국), 남양난파라이온스클럽(회장 정인용)과 남양읍 찾아가는 복지팀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다문화가정의 아동 30명, 부모 30명과 남양읍 주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부모들은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우고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인 송편을 빚으며 음식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명절을 준비하는 들뜬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주최 측에서 준비한 쌀국수, 짜장면 등의 음식을 함께 먹으며 다문화가정 간에 정보도 교환하고 교류도 나누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각기 다른 문화를 배우고 그 문화에 동화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고향을 떠나 낯선 문화와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한국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다문화가정을 응원한다. 화성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특히 다문화가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380여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고등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등동단체장협의회 △농천교회 △경기교총웨딩홀 △덕성상사 △수원시향토음식연구회 △개인후원자 등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15만원, 라면 10박스, 백미 25포, 고추장 1kg 30개 등을 기부 받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고등동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이 증가되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 마련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하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라고 전하였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이번 후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골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안배하였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사랑을 받아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고등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소리샘봉사단 김영숙 단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식혜, 나물, 전 등을 준비했다. 이웃분들에게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매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깻잎·고추·매실 장아찌 40개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영통1동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오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장아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추석을 맞아 이웃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드린 장아찌로 웃음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일,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는 매탄1동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 지원센터에서 후원한 귀걸이형 보청기는 소리가 울리지 않으면서 땀에 미끄러져 보청기가 빠지는 일도 없는 보청기로 선진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고 있는 고급형 보청기이다. 보청기를 후원받은 이 모 어르신은 “착용하던 보청기를 잃어버린 후 새로 살 엄두도 못 내고 생활이 힘들었다”며 “보청기를 착용하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졌다. 한 달 뒤에는 더 편안하게 잘 들린다니 요즘 안 들려서 생겼던 불안과 염려가 이제 없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1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는 손권희 대표는 “쇠도끼를 잃어버리고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 금도끼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이다. 이 일을 하면서 주변에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힘든 분을 도울 수 있어 참으로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시는 귀한 분이 있어 참으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갤러리영통에서 특별한 모녀展이 개최된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9월 한 달 동안 김도영 작가와 두 딸들이 참여하는 ‘사랑하는 딸들과 두 번째 나들이’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도영 작가와 심은주, 심주현 자매가 추억의 여행지와 꽃, 주변의 풍경 등을 화사한 색감으로 그려낸 유화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메마른 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등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한 서정적인 풍경들이 눈길을 끈다. 김도영 작가는 “오십에 붓을 잡으며 설렘을 느꼈다. 근사한 풍경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다는 열정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용기를 내어 함께해준 딸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영 작가는 2015년~2017년 수미회 정기전에 참여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두 딸과 함께 평택 라마다호텔갤러리에서 ‘사랑하는 딸들과 나들이’주제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즐거운 직원 화합의 장인‘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반가운 만남에서는 아주대학교 유일의 중앙창작가요밴드 동아리인 ‘오분쉼표’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노래로 문을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모범 사회복무요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이 날은 (前)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혁신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던 문현미 박사를 초청하여‘지방분권제도 및 특례시 사무 발굴(이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들에게 수원특례시 사무 이양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수상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뿐 아니라 유익한 소통 경연의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반가운 만남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판암사회복지관’과‘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상래 의장은“명절이 되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불어“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특별히 힘을 쓰겠다”며 이날 위문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복지시설 운영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판암사회복지관 안영선 관장’과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배영길 관장’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온정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대전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